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ADHD|우울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한 달 전
오늘 아웃소싱 공장면접 보러 갔더니 면접관이 저 보고 더 열심히 살지 그랬냐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나니 제가 얼마나 더 열심히 살아야했는지 진짜 의문입니다 8살때 부터 우울증.ADHD.수면장애 등을 앓고 있어서 이것들을 극복하려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정신과 약도 먹고있고 거기에 20살 부터 23살까지 자격증을 7개를 취득했으며 24살 때 용접공장에서 3개월.자전거배달과 물류센터 알바 6개월.의자공장 알바 2개월.지난해 부터 올해 2월달까지 1년을 일했고 그리고 이번달 2주간 물류센터에서 일용직으로 일한적이 있음에도 더 열심히 살지 그랬냐 라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더럽습니다 제가 가뜩이나 공익판정 받아서 취업이 안돼는 마당에 경력을 어떻해 쌓으라는건지 그리고 저는 24살때 산업체였기도 한 용접공장을 그만두었는데 그 이유가 그만두기 3일 전에 저는 이미 우울증이 심하게 악화돼던 상태였고 거기에 회사선배의 막말로 인해 제 스스로 삶을 마감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X살을 하지못했고 퇴사로 결정을 바꿨습니다 취업이 안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체력단련과 일용직알바와 자전거 배달등을 꾸준히 해서 저의 부족한 부분들(저질체력.우울증.집중력부족 등)을 극복하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타이어매장에서 공황장애 및 장롱면허 문제로 그만두기는 했지만 1년간 일한 경력이 생겼는데 더 열심히 살지 그랬냐 라는 소리를 들으니 욕이 나옵니다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 제 예전에 타이어매장에 일했을 당시 팀장님이 저에게 넌 우울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 많이 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고 칭찬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오늘 그 면접관이 했던 말을 떠오르니 제 스스로에 대해 회의감이 생깁니다 심지어 저를 자를려고 했던 타이어매장의 사장님 조차도 저의 노력과 성실함 그리고 느렸지만 크게 성장한 저한테 제가 퇴사하는걸 말리기도 했는데 도대체가 제가 어떻해 살아야했는지 의문입니다
면접면접관분노회의감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onnn1234
· 한 달 전
너무 열심히 사셨어요 글쓴이님. 그 사람들은 글쓴이님을 아마 잘 모르니 그렇게 말하신거일거에요. 그런 사람들 말은 그냥 흘려들으셔도 돼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한 달 전
@sonnn1234 내가 이보다 열심히 살면 이딴곳에 입사를 왜 하냐 생각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sonnn1234
· 한 달 전
너무 열심히 사셔서 그런 막말에 충분히 분하고 억울하실거 같아요. 이미 8살때부터 우울증 등등을 앓고 오셨는데 지금까지 버텨 오신것이 엄청 장하고 대단한거에요. 너무 열심히 사셨어요 글쓴이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