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ADHD|청심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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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커피콩_레벨_아이콘25mirelle
·8달 전
빵집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고 붙었다. 월요일에 면접을 봤고 오늘부터 일한다. 오후 3시부터 10시.. 나 잘할 수 있을까? 아니 잘 못하더라도 실수는 많이 안했으면 좋겠는데.. 빵포장 포스기 다 어려울 것 같다.. 이것도 엄마랑 아시는 분이어서 소개받아서 면접을 본거라 붙었다하기에도 뭐하고 또 내가 잘 못하면 소개해준 엄마한테도 멱칠이 가는 거라서 더 무섭다. 청심환을 먹고 가야하나.. 병원을 다시 다녀서 adhd약을 받아야 하나.. 25살인데 알바경험 거의 전무이고.. 첫알바나 마찬가지인데 나이는 많고 일머리는 없고 말귀도 잘 못알아듣고 실수 자주하면 최악인데.. 짤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도 유치원에서 일하시는데 이제 전망도 안좋기도하고 엄마나이에 완전 애기들 보기에도 힘드시고 그래서 3월까지만 다니시고 퇴사하기로 했다. 그래서 더더욱 내가 일을 해야하는데 무섭다.. 긴장하니까 배도 아프고 심장도 뛰고 미..치겠다.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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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8달 전
새로운 아르바이트 시작을 축하해요! 🎉 처음에는 누구나 긴장하고 불안할 수 있어요. 실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 익숙해질 거예요. 만약 마음이 너무 힘들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당신은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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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irelle (글쓴이)
· 8달 전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자꾸 나요.. 아직 가기도 전에 이러면 안되는데.. 계속 자꾸 실수하는 내가 상상되고 하나하나 다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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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04
· 8달 전
처음에는 당연히 어려울 수 있죠!! 하다보면 익숙해질거에요. 실수 좀 해도 괜찮으니까 너무 미리 겁먹지 마세요 그럴수록 더 몸이 굳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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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강아지
· 8달 전
최근 글들 다 봤는데 진짜 저랑 똑같네요.. 너무 공감해요. 저도 25에 알바 다니는 중인데 알바 경력 별로 없고 일머리 없고 손 느리고.... 알바 갔다 집와서 울기도 하고 내일은 또 무슨 실수를 할까 잘할수 있을까 쉬는날도 알바생각하면 불안해서 미치겠고. 학교 다니면서 알바까지 아무렇지 않게 다니는 사람들 새삼 존경스럽구.. 모르겠어요. 다 어렵고 힘들고. 외울것도 많고. 제가 알바 경력이 길진 않지만 여러군데 가봤어요. 일식집, 빵집, 옷가게, 햄버거가게, 애견카페, 베이커리카페 등등. 몇 군데 빼곤 일주일도 안되서 그만뒀어요. 여러군데 가본 결과! 다 처음엔 떨리고 잘 못하는건 당연하구요, 나한테 좀 맞다. 여긴 좀 아니다. 싶은데가 있는것 같아요. 포스기나 결제같은거 복잡하잖아요? 일단 일이 복잡하지 않은데서는 다닐만 했던것 같아요. 일이 좀 자잘하게 많더라도 복잡하지 않은곳. 자잘하게 많은건 처음엔 어리버리까도 할일들 다 메모해놓고 보면서 계속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사장님, 직원들, 같이 일하는 분들의 인성도 한몫 하더라구요. 진짜 주변 사람들이 별로면 버티기 힘들어요. 일 힘들어도 주변에서 잘 가르쳐주고, 실수해도 화내지 않고 격려해주면 버틸만 해요. 마카님 힘든거 진짜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좀 버텨보고 진짜 이러다 정병 걸릴것같고 죽고 싶다 정도면 그만두셔요. 안힘든덴 없겠지만 그래도 버틸만하다 싶은덴 있을거에요. 마카님에게 조금이라도 맞는 일자리 찾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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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irelle (글쓴이)
· 8달 전
@요란한강아지 같은 나이인데 알바 경험이 많으시네요.. 계속 메모해놓고 사진보고 빵이름 외우고 하면 되는데 그것도 미루는것 같아요 불안해서 그런지.. 나아지고싶다 일 잘하고 싶다 말만하고 절실함이 없나봐요.. 일이 처음부터 복잡한곳으로 간것 같긴 해요.. 근데 사실 이제 한번 밖에 안했는데 이렇게 힘들어하고 불안해하고 죽고싶어하는 거 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어이없는 것 같아요 그냥 진짜 양심없고 웃기고 별로네요. 그래도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한번 다음 알바 갈때 노력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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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강아지
· 8달 전
@25mirelle 내일 알바 가시나요? 저는 내일 가는데 같이 화이팅 해봐요! 마카님께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저는 내가 여기서 잘 못하고 실수한다고 무슨 큰 일이 나진 않는다는 생각을 해요. 끝없는 우주에, 여러 별중에 한 행성 지구에, 또 여러 나라중에 작은 대한민국에, 수많은 빵집중 하나인 내가 일하는 작은가게에서 내가 뭐하나 실수한다고 인생망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제가 이런말한다고 불안이 없어지진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맘편히 먹으셨으면 좋겠네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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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nara
· 8달 전
인생은 기세다! 위축되는 상황이지만 오늘이 마지막 날이 되어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당당한 기세로 나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