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지? 물음에 그럼 안 힘들겠나? 하는 반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피로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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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지? 물음에 그럼 안 힘들겠나? 하는 반응
커피콩_레벨_아이콘엘리야12
·일 년 전
제가 예민한건지 상대가 무례한건지 구분이 안가요. 상대는 힘들게 저녁까지 일하고 퇴근한 상황 저는 오전 근무만 하고 퇴근한 상황에서 제가 오전 근무 후 쉬다가 친구 집에 저녁즘에 놀러가서 저녁까지 근무한 친구에게 물었어요. 힘들었제? 친절하고 부드럽게. 마음이라도 달래주려고. 그런데 상대방은 그럼 안힘들었겠나? 당연히 힘들지 라고 말을 하는데 그 반응이 계속 머리에서 맴돌아요. 여러가지 생각들이 일어나는데 1. 내가 이렇게 밥사주고 와주고 희생하면서 친절하게 말까지 해줘도 나에게 짜증을 내내 정말 무례하네 2. 나를 무시하는 행동이야. 나에게 마음이 없어서 그런거야. 관계를 끊어야 하나. 3.아니야 그냥 애가 부모에게 투덜대듯 편한 관계의 정상퇴행으로 유아적 의존이므로 달래주어야 해 이 세가지 중 어느 것이 합당할까요??
의존성관계친절예민함무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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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민지 코치
2급 코치 ·
일 년 전
내가 예민한 걸까? 상대가 무례한 걸까?
#예민함
#무례함
#대인관계
#스트레스
#감정피로
소개글
안녕하세요 김민지 코치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친구와의 대화 속에서 느낀 감정들로 혼란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아무리 배려하고 다가가도 상대방의 반응이 예상과 다를 때, 마음이 복잡해지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정서적 반응이에요. 지금 떠오르는 세 가지 생각 중 어느 하나를 성급히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기보다는, 관계를 돌아보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보려는 시도가 더 건강한 접근일 수 있어요.
원인 분석
마카님이 느끼신 감정은, 기대했던 정서적 보상이 충족되지 않았을 때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실망감이에요. 이는 예민함이라기보다 ‘정서적 민감성’과 ‘상호작용에 대한 예리한 감각’으로 이해하는 게 더 적절해요. 친구의 반응도 무례함보다는, 감정의 전이(Emotional Transference)현상에 가깝다고 볼 수 있어요. 신뢰하고 안전한 관계 안에서, 억눌린 피로감이나 감정을 무의식적으로 흘려보내는 방식이죠. 특히, 감정 소진 상태나 공감 고갈 상황에서는 평소보다 방어적이거나 날카로운 반응이 나올 수 있어요. 따라서 친구의 반응은 마카님을 향한 부정적 감정이 아니라, 그 순간 감정 조절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졌던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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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일 년 전
마카님, 힘든 상황에서 친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려고 하신 것 같아요! 친구가 힘들다고 대답한 건 아마 그 순간의 감정일 수도 있어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건 쉽지 않지만, 마카님이 이렇게 고민하는 모습이 정말 멋져요! 친구와의 관계는 소중하니까, 조금 더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친구가 힘든 상황이라면, 마카님이 더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거예요. 항상 서로를 응원해주는 친구가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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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미쿠폰
· 일 년 전
전형적인 무례한 말투의 사람이네요. 편의점에서 계산하는데, 알바생이 봉투 드릴까요? 하고 물어보면 "그럼 이걸 그냥 들고가라고요?"하는 타입이죠.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이 표현이 서툴 가능성이 커요. 저도 약간 이런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말투로 인해 오해받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아요. 열심히 고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하루 이틀 안에 되는 일이 아니죠. 아마 여자친구/남자친구 분도 막 꼽을 주려고 했다거나,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건 아니었을 것 같아요. 피곤해서 본인의 말의 검열 제어가 안 되는 상황이었을 수도 있고, 정말 표현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일 수도 있죠. 사실 이런 경우는 상대방보다 본인 마음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냥 저런 모습도 귀엽다 하고 넘어가고 살던지 고쳐달라고 싸우던지, 아니면 깨끗하게 각자 갈 길 가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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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2life
· 일 년 전
상대방을 신경써준건데 말투가 그렇게 돌아오면 서운하겠다ㅠㅠ 울남편은 힘들단 말을 몇번 못들어봤는데 12시간 이상 일하는데 불구하구.. 제가 오히려 힘들땐 힘들다고 표현해도 괜찮다고 말해주거든요 ㅎㅎ 유튜브 쇼츠 보시면 요즘 챌린지 여러가지 많잖아요𖥦 남편 퇴근해서 집 문 열때 와이프가 양쪽팔 벌려서 안아주려고 기다리는거에요 처음엔 남편이 어색하더니 나중에는 오늘은 안안아주나? 기대하면서 문을 슬쩍 열게 되더라구요 집으로 들어올때부터 기분이 좋아지니까 태도도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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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2life
· 일 년 전
상대방을 신경써준건데 말투가 그렇게 돌아오면 서운하겠다ㅠㅠ 울남편은 힘들단 말을 몇번 못들어봤는데 12시간 이상 일하는데 불구하구.. 제가 오히려 힘들땐 힘들다고 표현해도 괜찮다고 말해주거든요 ㅎㅎ 유튜브 쇼츠 보시면 요즘 챌린지 여러가지 많잖아요𖥦 남편 퇴근해서 집 문 열때 와이프가 양쪽팔 벌려서 안아주려고 기다리는거에요 처음엔 남편이 어색하더니 나중에는 오늘은 안안아주나? 기대하면서 문을 슬쩍 열게 되더라구요 집으로 들어올때부터 기분이 좋아지니까 태도도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