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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자인데, 전 어떡해야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새침긔는우우래
·2년 전
저는 이제 중2가 된 여중에 다니는 여학우 1입니다. 단도진입적으로 제 삶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빠는 동생과 저에게 관심이 없으셨습니다. 엄마는 우릴 많이 아껴주셨지만 아빠의 사랑은 언제나 부족했어요. 그리고 초 3때, 어장관리를 당했고 어찌저찌 그 남자아이(A)와 사귀었지만 1일도 되지않아 헤어졌습니다. 전 진심이었는데 A는 그냥 장난으로 사귄 것이었죠. 초4 때는 어떤 남자아이(B)와 개학 후에 사귀었어요. B랑은 진짜 행복하게 연애해서 아직도 생각나는데요. 그때 B가 먼저 고백했는데 전 걔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거절하기엔 미안해서 받아주었어요. 그러다 저도 마음이 생긴거고요. 초반엔 진짜 달달하게 연애했지만 100일 정도 될쯤, 걔와 저의 관계는 완전 망가졌어요. 그 애는 바람둥이이고 쓰레기 였어요. 밥 먹듯이 장난으로 헤어지자 며 절 가지고 놀았어요. 제 절친과 썸타다 걸렸지만 저는 걔를 사랑하는 마음에 눈감아줬고, B는 제 카톡도 읽***하고 학교에서도 아는채 안했죠. 그냥 제가 붙잡아서 겨우 사귀고 있는 위태로운 연애였어요. 뭐 그렇게 제가 붙잡고 붙잡아서 200일 넘게 사귀었지만 우리의 끝은 최악이었어요. 걔는 제게 질릴대로 질렸고 이제 절 여친으로도 안봤죠. 걔는 결국 저의 다른 친구와 사귀고 전 버림받았어요. 초5에는 C라는 남자애에게 제가 고백해서 사귀었지만 C는 제가 선톡을 하지않으면 절대 연락 안했고 잠수이별을 당했어요. 정말 짧은 연애였죠(20일도 안됬었음). 나중에 들어보니 걔는 고백을 받아주지 않으면 울까봐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이후에 저학년때부터 친했던, 흔히 말하면 부1랄친구인 남자애(D)와 썸을 탔어요. 걔가 좀 남자들을 군림하는? 서열높은 애였어요. (제가 만난애들 다 D *** 느낌) 걔랑 사귀면 완전 인생역전? 이잖아요. 그래서 걔가 여친이 있었는데도 썸을 탔어요. 저 좀 나빴죠.. 그래도 변명이랍시고 변명하자면.. 그때 여자애들이 절 따돌리면서 서열놀이를 했어요. 그리고 서열1위 여자애가 바로 D의 여친.. 전 혼자있는걸 안좋아해요. 따돌림 받으니까 진짜 멘탈 갈렸거든요. 근데 그때 손 내밀어준게 D였죠..ㅜㅜ 어쩔수없이(?) 사랑에 빠졌어요. 그 여친한텐 미안했지만 혼자는 너무 싫었거든요. 그러다가 여친한테 들켰는데, 알고보니까 D가 그냥 절 가지고 논거더라고요.. D 여친도 전부터 알고있었고요. 들키고 나서 제 인생은 그냥 내리막길이었어요. 초3때 만난 A있잖아요? 걔는 절 만졌어요. ***?이라고 해야나 아무튼 그거때매 좀 정신적으로 더 아파졌고요. 그때부터 자1해 시작했어요. 초6땐 좋은애들 만나서 괜찮아져서 자1해는 끊었지만 중1때 다시 힘들어졌어요. 중1 1학기땐 잘지내다가 2학기때 무리에서 투명인간 취급이었어요. 외롭고 힘들었어요. 많이 울고 자1해 했어요. 그때 숏컷여자애가 절 구원해줬어요. 진짜 중1 통틀어 가장 많이 웃었어요. 자1해도 끊게 됬고요. 걔와 있으면 행복하고 편했어요. 외롭지 않았고요. 그러다가 그게 사랑이란걸 알게 되었어요. 근데요..전 기독교 신자란 말이에요? 그래서 하나님께 죄지었다는 생각에 제가 너무 싫고 역겨웠어요. 그리고 걔는 완벽한 이성*** 였고요. 이루어질수 없다니..죽1고싶더라고요. 그래서 전 다시 자1해를 시작했어요. 걔때문에 끊게됬는데 걔때문에 다시 시작하게 된 꼴이죠 ㅋㅋ. 시험때매 바빠지면 학원 차에서 자1해 하고 새벽에 자1해 하고. 매일매일 피를 봤어요. 나날이 피폐해졌어요. 2월 겨울, 걔가 제 자1해흔을 봤어요. 걔는 저에게 트위터 자해충이냐, 더럽다 역겹다며 조롱을 했어요. 반 전체 들리게 크게.. 걔는 절 떠났고 전 이제 정말 혼자였어요. 진짜진짜 죽으려고 했어요. 근데 그럴 용기는 없어서.. 1월 3일, 방학되고 교회언니이자 학교 인싸회장선배를 좋아하게 됬어요. (진행형) 와.. 진짜 가망없죠.. 그언니는요 엄청 잘생긴 숏컷이라 여자한테 4번 고백받았어요(전부 다 거절했구요ㅜ). 그 언니가 레즈라 해도 제 동생을 더 좋아할것 같아요. 걘 저보다 이쁘거든요......ㅜㅜ 저번에 교회캠프에서도 저보다 제 동생이랑 함께했어요..ㅜㅜㅜ그것때매 너무 슬퍼서 자1해 겁나 많이했고요ㅜㅜ 레즈 포기해야 해요.. 더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고 예수님께 죄짓고 싶지 않아요..ㅜㅜ 근데 또 남자는 못좋아해요. 근데..전 애정결핍?같은 느낌 이라서 누군갈 사랑해야하고 누군가와 연인이 되고싶어요ㅜㅜ. 하...진짜 어떡해요 저ㅜㅜㅜㅡ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요ㅜㅜㅜ진짜 죽고싶네요. 아니면 남자를 어떻게 좋아해야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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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parksh
· 2년 전
요르~ 저도 기독교신자인데 동성***였던적 있어요! 저도 정말 많이 방황했었는데 수련회에가서 정말 펑펑울면서 기도를 했던 거 같아요 결국 기도를 통해 이성***가 되었는데 정말 많은 방해가 있어요 수련회 가기 전 버스에서 계속 토를해서 수련회 참석을 하지 못 할 뻔 했었는데 강제로 끌려가게 되었던거등요~ 일단 지금 힘든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말씀드리세요 기도하시고 의지하세요 항상 기도하겠습니당 파이팅!! +찬양추천 :검으나 아름답다 :공감하시네 :love 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