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쉽게보고 돈장난 치는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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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쉽게보고 돈장난 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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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제가 속한 회사의 대표님은 저한테 따로 불러서 밥도 사줄만큼 엄청 잘해줬었는데 딱 1년 전에 저에게 목돈 불려주는 지인이 있다며 자기만 믿고 3천만원 투자하라고 해서 엄청 망설이다가, 손해보면 자기 돈으로 메꿔주겠다는 말만 믿고 투자를 해서 매달 50만원씩 이자를 받았었는데, 6개월 전에 3천만원 투자를 더하면 이자를 두배로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좀 꺼림칙해도 3천만원을 줬다가, 며칠간 찜찜해서, 아버지가 듣고 노발대발하신다는 핑계대고 그만하겠다고 원금 돌려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아니 자기는 저 잘돼라고 생각해서 해준건데 이렇게 자길 욕먹게 하다니 화가 난다며 일단 자기 수중에 있는 2천만원을 돌려줬어요. 나머지는 그 돈굴리는 사람에게서 차차 받아서 주신다더니 그 후로 6개월이 지나도록 돈에 대한 소식이 없네요. 일단 그 회사에서 일한 급여는 꼬박꼬박 잘 받고 있고, 대표님도 일에 대한건 저한테 잘해 주시는데 제가 그 투자원금 얘기만 하면 그 돈굴리는 사람이 안준다는 핑계만 대고 미루시네요.. 근데 차마 "대표님만 믿으라면서요. 제가 손해보면 대표님이 메꿔주시겠다고 해서 한거예요."라고 하며 싸우게 될 것 같아서 그말은 못하고 3개월 전에 차용증을 써가서 내밀었더니 순순히 써주셨어요. 그 기일이 올해 말일이예요. 그때까지 못 받으면 일도 그만두고 소송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여전히 돈에 대한 말은 없으시고.. 제게 잘해준게 진심이었는지 (제 부모님이 서울 부유한 동네에 사신다는 걸 알고 계시거든요.. 저는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으려고 독립해서 지방에 살구요..) 아님 제 돈을 빼먹으려고 이용한건지 그 돈굴린다는 사람이 있긴 한건지 별의 별생각이 다드네요.. 기일까지 가만히 기다리는게 나을지 아님 그 돈을 기일 되기전에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못 받을 것 같으면 미리 일 그만두겠다고 하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긴글이라 다 읽으실 지는 모르겠지만, 또 기일이 되어보아야 모든게 확실해지겠지만 답답해서라도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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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박천경 코치
1급/박사 코치 ·
2년 전
가까운 분들과 금전거래에 대해서 고민하고계신 마카님께
#대표님
#투자
#돈굴리기
#수중
#미래Plan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저는 변화와 성장을 고민하는 분들께 함께 고민하고 함께 대안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드릴 수 있는 박천경 코치입니다. 반갑습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은 회사 대표님의 권유로 3천만 원을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대표님은 손해를 보게 되면 본인이 메꿔주겠다고 약속하셨고, 처음에는 매달 50만 원의 이자를 받았습니다. 이후 추가 투자 권유를 받고 또다시 3천만 원을 투자했으나, 며칠 후 원금을 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표님은 2천만 원만 돌려주고 나머지 4천만 원은 차차 돌려주겠다고 했으나, 6개월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습니다. 대표님은 일 관련해서는 잘해주시지만, 투자 원금에 대해서는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마카님은 차용증을 받았고, 기일이 올해 말입니다. 기일까지 기다릴지, 아니면 조치를 취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십니다.
원인 분석
이 문제의 원인은 투자 결정 과정에서의 신중함 부족과 대표님의 권유에 대한 과도한 신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대표님은 마카님에게 개인적인 신뢰를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 권유를 했습니다. 그러나 금전적인 약속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나 보장이 부족했습니다. 또한, 원금 회수에 대한 명확한 일정과 계획이 없으면서, 대표님은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마카님의 경제적 불안과 미래에 대한 걱정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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