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왜 이렇게 모아둔 돈이 없지? 싶었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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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이 나이에 왜 이렇게 모아둔 돈이 없지? 싶었는데 기억나는거만 추려보니 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일단 월급 자체도 적어요. 총 받은 액수랑 연도를 나눠보면 대략 연봉 2천 정도를 받았었네요. 초봉 1800부터 시작해서 지금 8년차인데 3400 받아요ㅜ ***처럼 이직할때 못올리기도 했고…ㅜ이번년도는 사장이랑 갈등빚고 동결당했거든요. 그리고 목돈 나갈일 없으면 100씩 저축하기는 했는데.. 부모님께 700 빌려드렸고 집안 가전 바꿔드리는데도 좀 썼습니다. 정수기 식세기 로봇청소기 다리미 세탁기 냉장고 찜질기 휴대폰 등 다해서 800 들었고요. 반려동물 병원비로 2000 썼고요. 제 병원비로도 기억나는건 한 200 정도 되네요. 실비 못받은것만요. 제가 취미생활한다고 뻘짓하며 쓴 돈이나 한두번 입을 용이지만 비싸게 산 옷들도 있구요. 여행비 100 보태드린 적도 있고… 남들 보기엔 별거 아닌 액수겠지만 월급이 워낙 적다보니 저정도 목돈 지출에도 저축액이 크게 타격받네요. 빨리 이직하고 싶은데 맘처럼 되지도 않고ㅜ 글로 보니까 뭘랄까..무능력한 ***같네요? 근데 부모님이 티비같은거 보면서 아 저거 좋아보인다 이러면 사달라는 말로 들린단 말이죠ㅠㅠ 그래서 휴대폰도 이번에 최신형으로 두분 바꿔드린거고요. 반려동물 병원비야 어쩔수 없는거고… 30대중반인데 재정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한숨만 나옵니다. 보증금도 당장 마련해야하는데 몇달간은 저축액이 0원 이었고 앞으로 몇달도 카드빚부터 갚아야해서 0원일거거든요. 진짜 한숨 나오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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