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고 몇 달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졌어요 그 친구를 A하고 할게요.
근데 제 친구가 헤어지고 다음날 연락이 오더라구요 A가 힘든일이 있는거 같아서 물어봤는데 A가 저랑 사겼던일을 다 말해버린거에요. 전 그 순간 너무 당황했습니다 전 커밍아웃을 할 생각도 없었고 사귀는 동안에도 친구들한텐 말하고 싶지않다고 분명히 말했거든요. 분명 아웃팅이란걸 알고 있지만 그 자리에서 괜찮다고 넘어간게 너무 후회돼요 또 제가 A랑 사겼다는걸 아는 친구들 보기도 사실을 부담스러우오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