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도와주세요...) 어릴때의 기억으로부터 못 벗어나고 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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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도와주세요...) 어릴때의 기억으로부터 못 벗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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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을 시작하기 전에 앞서, 예민한 분들은 피해주세요. 숨길까 하다가 너무 아파서 털어놓게 되었어요... 흔히 이런 일은 대개 남자형제가 여동생에게 상처를 준거지만, 저는 반대로, 누나한테 당한거 같아요.. 제가 초등학교 3학년인가 4학년때일거에요. 한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아직 잊혀지지 않아요. 누나가 어느 경로로 알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어느 날 누나가 갑자기 옷을 벗고서, 제 눈을 가리고선 자신의 성기를 빨라고 하는거에요. 저는 그 당시에 누나가 무서웠기에 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고선 자신의 성기와 제 성기를 결합한건지, 아니면 비빈건지 알수 없지만 무척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결합이 이어졌다기엔 고등학교 당시의 상담사 말로는 [어릴때 그 크기로 어떻게 할 수 있겠니?] 이러셨는데 막상 안 이뤄졌다기엔 그 일이 있을때마다 제 성기 주변이 미끈미끈거려서 뭔지 알 수 없었어요. 눈을 가렸기 때문에.. 그리고, 가끔 핀으로 제 성기를 종종 찌르기도 했었던 거 같아요... 그런 경험(?)이 몇번..? 한 3~4번 ..? 더 있었는진 모르겠으나 누나가 중학교를 들어가면서 이 일은 이뤄지진 않았어요. 하지만 이 일때문에 저는 너무 무너졌어요. 어릴때엔 이게 그렇게 큰 잘못이라곤 인식을 못했고, 또 묻혀갔지만, 고등학교때 주변에서 비슷한 일이 터지는 바람에 도미노 마냥 제 기억도 다시 나게 되었어요. 그 일때문에, 누나를 너무 두려워하며, 가까이 있단걸 불안해합니다. 이전에 상담하던 상담사는 [또 그런 일 있으면 너가 뿌리쳐야지!] 이러는데 제 이야긴 들어주긴 커녕 너무 몰아세우셨던거 같아 슬퍼져요. 현재는 트라우마가 더 커진건지, 여성을 마주한다는게 무서워지고, 그당시의 빨던 것때문인지 '생토마토'를 못 먹게 되었습니다. 다들 이상하게 봅니다. 그렇다고 이런 일을 누구에게나 말할 순 있는건 아니잖아요.. 누나한테 사과를 받기엔 이미 늦은데다, 그녀는 기억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상처를 입을거 같아 말을 차마 못 꺼내고 있어요.. 무덤까지 갖고 간직하려다가, 너무 아파서 털어놓아봅니다.. 제발...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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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mie
· 5년 전
기억 할거에요。。그때가 후회되고 창피해서 본인도 외면하고 있을지도。。 그런 충격적인 기억을 어떻게 잊어요 저도 어릴때 방학때만 만나던 의붓오빠가 놀이처럼 몇번 키스한적 있는데 。。 자라면서 성에대한 인식이 생기고 그 행위가 절대로 놀이로 받아줘선 안됐었던거라는걸 깨닫게됐고 이후로 약속이나 한듯이 그때일은 없었던 일마냥 서로 함구하고 삽니다 누나한테 그 일 꺼내면 누나가 앞으로 글쓰늬 얼굴을 어떻게 보겠어요。。누나도 어려서 그게 글쓴이 삶에 어떤 파급을 일으킬지 알지 못했을거고 자라면서 마음 한 켠에 후회와 부끄러움으로 누구한테 말도 못할텐데。。 연 끊을거 아니면 묻어두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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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ning
· 5년 전
감히 말씀드리면 잘못된 상담을 받은 것 같아요 분명히 트라우마가 될 만한 상황인데 몰아세웠다니요… 그건 또 다른 상처에요 말을 하는 것도 하지 않는 것도 마카님의 선택이에요 무엇보다 마카님의 잘못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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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ruder
· 5년 전
어째..... 저는 다른종류의 트라우마지만 기억을 삭제시킬수는 없어도 더 좋은것으로 순간적으로 잊어버리게끔 묻어버릴수는 있어요ㅠ 부모님한테는... 누나한테 말하지 말라하고 어릴때 그 일때문에 여자가 무섭다 생토마토 싫다는걸 확실히 알리고 필요한 얘기만 해야하는 사람은 어릴때 있었던 일때문에 여자공포증이 있다 당신이 싫은건 아니지만 트라우마에서 벗어날때까지 기다려달라 등... 안심할수있는 사람 아니면 어릴때 안좋은일을 당했다 여기까지만 말해보세요 숨기고 있는것보다 편하기도 하고 개매너 모지란인간 아니면 불편하게 하지 않을거에요 또 사과받아도 트라우마를 심어준 장본인이라 무덤덤해지기전에 받아버리면 그때일이 자꾸 떠올라서 더 힘들어질수도 있어요 아무런 이유가 없다면 이상한 사람인가... 하겠지만 어릴때 심어진 트라우마는 약한시기에 당한거기에 누구에게나 평생 안고 가야할 틈이에요 또 고치는 방법은 트라우마를 마주하는거고요 하루아침에 고칠수는 없지만 적당히 둘러대듯 말하다가.. 편한 사람한테만 털어놓아도 어느정도 완화되지않을까 싶어요 죄지은게 없는데 왜 혼자 떠안으려고 하나요... 아프면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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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jaymie 마카님도 힘든 시간이셨겠어요.. 어디에도 마카님의 잘못은 존재하지 않아요.. 단지 제가 잘못한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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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daining 많은 상담을 받아왔지만 그런 상담을 받겠다고 한 제 실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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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Ceciliaruder 다른사람까지 아파지는건 바라지 않아요.. 저혼자 힘들면 되는거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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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ruder
· 5년 전
세상에는 상처를 털어놓아도 아파하지않고 공감해줄 사람도 있는걸요.. 그리구 감정을 담아 상처입히지 않는다면 털어놓는걸로 힘들어하는 사람은 성에관련된걸 마주한적이 전혀 없지않는이상 힘들어하진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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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ning
· 5년 전
아뇨 그건 상담사 실수에요 상담사가 자격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