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모습이 정상은 아니겠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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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모습이 정상은 아니겠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jingjings
·3년 전
나이 중3 오빠는 고2 둘다 용돈 한달에 2만원 통금 5시 폰 중2때 생김 (원래 20살에 생기는건데 외할아버지께서 폰 사주라고 한 소리 하셔서 생김 기종은 아이폰7) 용돈 중3부터 받음 친척들이 주신 용돈 다 통장에 저금 중 용돈으로 군것질하면 잔소리함 용돈 모아서 필요한거 살때 쓰라고 함 존댓말 필수 돈 모아서 친구들이랑 놀러간다고 하면 잔소리, 눈치 엄청남 싸우거나 그러면 계속 밖에서 혼잣말 하면서 욕함(엄마 초6때 친구들이랑 놀러간다고 만원만 달랬는데 만원이 누구 이름이냐면서 질질 끌다가 줌 인신공격 엄청남 외모같은거로 막 그럼 부모님 말로는 화목한 집이라고 그러는데 나랑 오빠가 느끼기엔 전혀 아닌거 같음 아버지 말이 법이라도 됨 어머니랑 싸우다가 안 통하면 아버지한테 다 말한다고 그럼 고등학교를 먼 곳으로 가게 됐는데 교통비만 주고 용돈은 안 주려고 함 + 고등학교로 인한 돈이 나에게 많이 들어가는데 그거 돈 벌기 시작하면 다 갚으라고 함 600만원 쯤 대학교 등록금은 스스로 해결해야함 성인되고 돈 버는데 본가에 살거면 매달 30만원 내야함 지금 당장 생각나는게 이정도인데 정상 맞나.. 아무리 생각해도 내 친구들 집을 봐도 우리 집 같은 집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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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svlfdjqg
· 3년 전
글 보면서 저도 답답해지네요 그러면서 어떻게 화목한 가정이라고 할수가 있지 자식들이 봐도 이건 아니라는것을 파악하는데 어른들이 알아서 파악도 못하고 자신의 입으로 화목한 가정이라니 답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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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tman
· 3년 전
부모님이 절약하는법을 너무 과하게 가르쳐주시는것같지만 본받을만한 습관인것같아요 긍정적으로 바라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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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nysj79
· 3년 전
에구구..ㅠㅠ 중학교1학년인 딸아이도 한달용돈이 10만원인데요. 친구 모임있으면 따로 지급하고 필요한 것 있으면 따로 구매해주거나 기타 용돈 재지급해요. 교통비는 당연히 지급인데 이렇게 사용해도 많이 들어가는게 아닌데 마음고생이 심하겠어요. 부모님이 정말 2만원은 적다는것을 아시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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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ar
· 3년 전
이런 경제적 억압도 학대인데...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