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애, 동성애 연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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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
비공개
3달 전
양성애, 동성애 연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고등학생인데... 내가 그 앨 좋아하는 게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들면서도 또 좋아하는 마음 포기하고 싶지는 않고 마음이 많이 싱숭생숭해요... 그 애가 같은 성별끼리 이런 호감 갖는 걸 안 좋게 생각할지도 모르는거고, 그 애한테 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사람인데 제가 마음 드러내는 순간 그 애는 친구를 잃어버리는 걸 수도 있잖아요. 그 애도 저를 봐주길 바라는데 이런 마음이 너무 이기적인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혹시 동성 연애하시는 분 계신가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2개
Marceline07
한 달 전
솔직하게 말하는게 어떨까요? 동성애를 혐오할 수 있으니 일단 그 애와의 진지하게 성지향성에 대해서 깊게 이야기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아요. 그런 다음 만약 괜찮다하는 반응이면 커밍아웃해도 되구요. 자신이 동성을 사랑한다는 것에 고백을 했으니 그 것에 그 애는 신경을 많이 쓰게 될 거에요. 안한 것보다 한 것이 오히려 플러팅 성공률이 높다죠. 이 애(글쓴)는 동성을 사랑하고 있으니 혹시라도 내가 그 중에 포함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글쓴이의 모든 행동 하나 하나가 의식하기 시작하죠. 그래서 점차 (커밍아웃 하기 전)보다 글쓴이를 더 생각하고 느껴보고 이러는 것이 점 점 마음을 여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기도 하고 실제로도 이런 방법을 많이 쓰긴하죠. 아니면 이미 대중적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도 현재 동성 연애를 하고 있는데, 애인이 먼저 커밍아웃을 하지 않았으면 제가 받아줄 확률이 적었을수도 있었겠지요. 그만큼 솔직한게 엄청 중요하다는걸 느껴지고요. 글쓴이 제가 보탬이 하나도 안돼서 죄송해요. 응원합니다!!
Rebeccalee320
한 달 전
저는 예전 동성연애 할 때가 제가 성소수자라는 걸 깨닫고 있는 타이밍이었어요. 좋아하는 애가 있었을 때, 전 제가 사람 시선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라 그냥 밀고 가버렸거든요. 물론 상대 입장은 생각해 주면서요. 그때는 제 성 지향성과 짝사랑까지 더블로 혼란스럽게 굴어서 힘들었지만 가능할 때 원하면 원하는 대로 하자는 게 제 규칙(?) 이었습니다. Just Do It? 만약 고백을 한다면, 저는 시작은 커밍아웃보다는 나는 동성이 좋은게 아니고 너가 좋은 거야. 이런 친구같지만 친구같지 않은 말로 고백하는 거에 더 심쿵하는 사람들이 꽤.. 사람들은 은근 작은 거에 민감하거든요! 점점 거리를 좁혀간다고 생각하면 되려나? 근데 친구로 시작하는 건 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예전 제가 그랬다가 너무 친해져서, 상대가 모르니까 마음만 아픈 상태로 마음이 싹 사라졌고 말 그대로 친구가 되어버렸거든요! 그래도 다행인 건 예전보단 포비아들이 많이 줄었죠..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