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떨어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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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떨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qwert1928
·3년 전
전 낯을 가리고 내성적인 면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느학생들과 같은 평범한 중2여학생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 성격에 단점이 부각되었는데요. 학교로 겨우 친구만드는 정도라 원래 친구가 얼마없어요. 그런데 코로나로 학교도 못가니 정말 친구가 단한명도 없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웃일일도 없고 매일 똑같은 일상에 점점 무기력해지고 있어요. 그나마 초등학교 같이나온 친구 2명이 있는데,중학교오면서 제가 공부에 마음을 많이 두다보니 연락이 뜸뜸했어요.자연스레 저까지 3명이었던 무리가 2명이 되더군요. 지금도 연락이 가끔오긴하지만 얼마전 3이 만났을때 ‘난 이제 여기도 들어갈수 없겠구나’ 많이 느꼈어요. 이러다 정말 우울증이 올것같아 그나마 그 2명에게 할말없어도 쥐어짜내며 어색한분위기룰 만들어도 연락을하고, 만나려 노력했어요. 그런데 어쩌다 둘이서 제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요즘 제가 너무 들이대서 불편하데요, 그정도 사인아닌데 오지랖같데요,눈치가 없다네요. 정말 무너졌습니다. 그 2명은 그날부로 연락을 끊었어요. 저도 그 친구들이랑 아주 잘맞다고 느끼진 않아서 차라리 잘됬다 생각하려했어요. 그런데 후휴증이 남더라구요.이제 어느사람을 만나건 ‘내가 이얘기했다 날 싫어하면’, ‘너무 tmi가?’, ‘이얘기하면 갑분싸될꺼같애’ 등 할말도 제대로 못하고 자꾸 눈치를 보게되요. 학교를 가면 이로케 눈치보고 웃지도 않는 절 누가 좋아할까요. 애써 괜찮은척 웃어봐도 그 시커머난 속내가 어떠케 숨겨질까요. 어떠케해야 친구들이 좋아할까요
힘들다괴로워걱정돼무기력해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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