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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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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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한개 남은 수시..수능 일주일전에 2차 결과나오는데 떨어질까봐 걱정이다 수능공부중인데ㅜㅜ 심지어 그거 넘기고 수능최저랑 면접까지 통과해야 합격이고 그거 떨어지면 정시 준비 미술실기 한두달 내내 하루에 12시간씩+점심저녁밥시간2시간 매일매일 해야하는데 상상도안되고 못버티겠어...중3때야 버텼는데 이제 몸도 마음도 안따라주고 욕심은 안생기고 다 지겹기만하다 미술입시 너무 힘들다 마음도 몸도 . 내신>실기>수능최저>자소서서류>면접까지...절차가 너무 많아서 죽을거같다 근데 이것도 안되면 정시로 넘어가서 실기 12시간매일해야하는게 너무 지옥같아..정시도 면접있고 수능도 들어가고.. 그냥 절차가 너무 많다 하나로 끝났으면 좋겠다. 다 걱정되고 수시 2차 안되거나 수시 면접까지 안되면 걍 누가 나좀 죽여줬으면 좋겠다. 절망이나 극도의 불안함 이런 거대한 감정도 들지않고 그냥 계속 지겹고 걱정이든다..수능 망칠까봐 걱정되고 수능 최저등급 못맞출까봐 걱정되고 잘 못나와서 정시에 넣었을때도 떨어지는 등급나올까봐 걱정된다. 앞으로의 입시를 생각하기만 해도 다 그냥 너무 싫다..고졸될까봐 걱정되기도하고 재수하기도 너무 싫고 걱정된다 이딴 입시제도 만든 교육쪽 윗대가리들도 다 목 잘라서 효시하고 제도 다 삭제해버리고싶다 ***같은 한국이 증오스럽다. 학생들과 나를 힘들게하고 자살하게하는 입시 다 아예 없애버리고싶다. 빨리 코로나 끝나고 어른되고 돈벌어서 노르웨이로 이민가고싶다.수준떨어지는 주제에 사람들 힘들게해서 자살율 높아지게하는 이 나라에서 벗어나고싶다
스트레스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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