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솔직한 무례한친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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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솔직한 무례한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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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에게는 4년지기 친구가있는데요 얘가 원래 눈치가 없고 거짓말을 잘 못해요. 공감성도 없고.. 정말로 친하고 저에게 도움도 많이주고 저희가족이 약간 집안일도 잘 안하고 정리가 잘 안되거든요 이럴때 와서 제방 청소도 도와주고 빨래도 해주는 정말 착한친구거든요 그래서 저도 물건도 같이쓰고 선물도 많이해주고 사이좋게 지내거든요 근데 유난히 가족들에게 너무 거침없이 말을하거든요 다 기억은 안나는데 방금도 저희가족이 안먹었던 소고기를 비싸지만 같이먹기로해서 사와서 구워먹고있었거든요 근데 이친구가 소고기 왜먹는거야 맛이없는데 굳이.. (비싼 한우사왔다해서) 이런씩으로 말하다가 저희가 그친구에게 얼릉 먹어봐 비싼거야 이러면서 아웅다웅 그랬거든요 근데 이친구가 갑자기 소고기 먹으려고 안달난 사람들같대요 소고기 왜먹는거야 이러면서 그래서 제가 열받아서 니는 입맛 싸구려잖아 이러고 다투었거든요 부모님이랑 있는 가운데 그렇게 말하니.. 근데 이런씩으로 불평을 말하는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저는 이게 버릇없고 예의에 어긋난다 생각이나고 저희 가족 무시하는것같아 기분이 나쁘거든요 참아야하는게 옳은거아닌가요? 제가 잘못된거 아니죠..ㅠ 얘는 우리집만오면 뭐가 맘에안든다는표정 말투 다하면서 승질을 내니까 저가 기분나쁘다고 몇번싸우면서 말도했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답해슬퍼속상해화나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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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0609
· 3년 전
당연히 글쓴이 분 잘못이 아니죠 글쓴이 분이랑 둘이 있을때 불평하는 것도 좋은 태도가 아닌데 가족들이랑 같이 있을 때 불평한다니 예의 없어 보이는 태도 같네요 혼란스러우실만 한 일 같아요ㅠㅠ 자꾸 불평할거면 집에 오지 말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구요.. 음... 더 나간다면 손절도.. 제가 함부로 말 할 자격은 없고 다 글쓴이 분의 선택이지만 제 생각은 여기까지 인것 같아서요ㅠㅠ 죄송해요ㅠ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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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hello0609 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생각이 좀 정리가 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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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nisahia님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