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어머님이 자꾸 전화강요하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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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어머님이 자꾸 전화강요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in235
·4년 전
결혼 초반 시댁전화강요로 남편과 잦은 트러블도 있고 많이 싸웠어요. 시어머니는 다른사람 기분 배려 이런거없이 본인생각 말 말투 그냥 내맽으시는분이예요. 초반 크게한번싸우고 애둘낳고는 저는 전화안해요. 한달에 한번 꼭 가고 남편은 시댁에 매일전화해요. 아버님이 제가 전화하면 좋아한다고 얼마전 또 느닷없이 이야기 하셔서 전화한번 드렸어요. 근데 또 아버님 건강검진 받아야 하는데 본인이 말하면 안하니 저보고 전화해서 받으시라고 말하라는 거예요.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요,딸도 같이살고 아들이 전화하면 되는데 왜!!!!저한테 자꾸 전화강요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남편이 오늘전화했어? 이러길래~~ 아니? 왜? 이랬던 자기 엄마가 전화하라고 하지 않았냐고~~ 그래서 남편한테 전화했어? 하고 물어보니 본인은 안했다고~~며느리가 이야기해야 좋아하지 라고 하는데 정말 저는 이해가되질않아요. 남편도 !! 말한마디 곱게도 그냥 평범하게도 못하시는 시어머니도!!!! 저는 전화를하면 또 저한테 이것저것 강요할까봐 너무 하기시러요. 근데 마음이불편해요.ㅜㅜ 어떻게해야될까요?
짜증나힘들다의욕없음화나답답해우울우울해불면괴로워불안시댁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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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1ia
· 4년 전
대리효도 최악이죠. 본인 아버님, 본인 남편 건강 걱정되시면 직접 하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솔직히 결혼 했다고 시아버지가 저희 아빠 되는 것도 아니고요.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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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726
· 4년 전
남편은 장모님께 전화자주하시는지....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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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y
· 4년 전
하기 싫으면 하지 말아요. 전화를 드리고 싶으면 자기가 직접하라고 해요. 글쓴이님은 남편이랑 결혼을 한거지, 남편네 가족들이랑 결혼을 한게 아니잖아요? 그러는 남편은 글쓴이님 부모님께 전화 자주 드리시나요? 자기는 하기싫은거 아내한테 강요하는거 정말 웃겨요. 강요하는거 싫다고 말하지 않고 고분고분 따르다보면 나중에 가서는 그걸 당연하게 여길거에요. 단호히 거절하셨으면 좋겠어요.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