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인데 평범하게 지내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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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인데 평범하게 지내고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thddg2502
·4년 전
초등학교 5~6학년때 왕따 당함 3~4학년 때 납치당할뻔해서 남자를 무서워함(키큰 고딩들 덩치큰 아저씨들)이젠 사람 자체를 잘 안믿음 중학교 3학년때 믿었던 친구들마저 배신해서 왕따 당할때도 안하던 자해를 하게되고 심각한 우울증에걸림 고민: 이번 고등학교를 다니게 됐는데 몇몇 친구들을 사겼어요 근데 같은반에 가해자들을 만난거예요 그때랑 변함이 없더라고요 중학교때도 친구가 없었지만 처음 가해자와 눈을 마주치고 난후 온생각이 다 들었어요 가해자들이 있단걸 알지만 저희는 고등학교 선택으로 가기때문에 어딜가나 가해자가 있다는 생각에 명문고로 가게 되었어요 걔들은 술담도 하고 별짓을 다하는 얘들이거든요 제가 사귄 친구들도 몇명 걔들을 알고요 가해자도 놀란 표정이었어요 어디 약해보이지 않고 성격좋은 얘로 보이고 싶어 화장도 이쁘게 하고 늘 웃었거든요 덕분에 별로 친하지 않던 방관자들이 말을 걸어주었어요 근데 제일 걱정이 되는게 새롭게 친해진 얘들이 제 과거를 알게될까 두려워요 중학교 얘들처럼 악용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겉으로 아무렇지 않은척 숨기고 가해자들과 맞써야 하고.. 많이 달라진 저지만 하루하루 숨도 쉬기 힘들어요 여러군데 상담을 해봐도 도움이 되질 않더군요.. 그래서 남들보다 더 잘해주고 챙겨주고 우리 집안은 빚도 많고 용돈도 없어서 돈이 없어요 그래도 뭐 하나라도 돈 다털어서 사주고 그러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키도 145에 반에서 제일 작고 하루하루 당당하게 버티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더이상 상처받고 싶지않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지내고 싶은데 저랑 같은 사례인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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