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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카산드라증후군

남편이 며칠전 adhd진단을 받았습니다 결혼초에는 불안과 미성숙인가? 결혼 중반부엔 아스퍼거증후군인가? 몇년전부터는 adhd인가? 현재엔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인가? 공감과 수용이 없는 남편과 말도 안되는 일들로 작은 일에도 크게 싸움이 잦았고 너무 자기 기분 내키는데로 말을 툭툭 내뱉고 책임을 지지 않기에 상처받은적도 다양하게 많고요. 저의 감정을 아예 알 생각도 없는 남편과 살다보니 조용한 소멸을 꿈꾸며 산지 어느덧 19년차가 되버렸습니다. 이번에 남편이 정신과를 바꾸면서 할수 있는 검사 최대한 다 해달라도 해라 하고 보냈더니 몇가지 검사 및 뇌파검사를 통해 adhd라고 약을 받아왔어요. 3년전부터 병원을 다녔지만 대부분 회사 문제를 다뤘고 1년 넘게는 부부 문제로 상담과 약을 복용했지만 남편의 회피로 우울증 약과 미진한 상담만 받다보니 부부관계 회복 없이 전쟁같이 같은 문제들로 싸우기 일쑤였습니다. 저는 솔직히 남편이 adhd+아스피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감정을 토로할때마다 나오는 회피 반응이라 느꼈던 부분이 아스피라 생각할 정도로 맥락도 은유도 비유도 어려운 말들이 아닌데도 이해를 아예 못하기때문에 위로 받고 싶은 일이 있어도 제 감정에 대한 부연 설명하다 결국 제가 지쳐 나가 떨어지기 일쑤다 보니 제 감정이 소중함보다 쓰레기 처럼 느껴지고 그로인해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받고 남편을 회피도 해봤지만 남편이 인지변화가 없다보니 저만 죽네 사네 하고 있는 꼴이였죠. 그러다 몇달전 번아웃이 왔고 남편에게도 말했습니다. 공황장애나 기타 병으로 인해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집에만 있는데도 남편과의 싸움때문에 공황도 심해지고 무력함이 느껴지고 사는게 재미없고 더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요. 남편도 자신이 나르라 생각했는데 쌤이 그건 아니라고 했다더군요. adhd약을 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남편은 뭔가 집중이 좀 더 되는듯 하답니다. 그러나 집중과는 상관없이 대화가 산으로 가는게 너무 분명하게 느껴지니 저는 좀 지치더라고요. 질문은 딴소리로 받아치고 본래 시작된 말이 뭐였는지 기억도 못할 정도로 정리도 없이 이말 저말 하는걸 들어주다보면 지치기 반복. 평상시 같으면 왜 말을 그렇게 하냐 하며 감정을 들어내고 화를 냈을텐데 진단 후에는 화내는 것도 무의미한 기분이 들고 상황을 바로 잡아 주는것도 내가 해주는게 맞나? 싶습니다. 아직은 같이 살아야하기에 저도 이해를 해둬야 맞는것 같아 adhd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같이 사는 배우자가 느끼는 감정박탈증후군 카산드라증후군에 대해 알게되었고 이것저것 찾아보니 저더라고요. 연애때 포함 결혼해서부터 무슨 문제가 있던 남편은 들추는 제가 문제라고 싸웠습니다. 지나가고 묻어두면 그만일일을 왜 감정을 말하냐면서 왜 기분 나쁘게 만드냐고요. 제가 잘하는 일이 생기면 축하보다 저보다 잘해야한다고 말해대는 남편이기에 공감을 갖기위해 시작된 취미나 게임등 여러가지 일을 함께 하는게 점점 불편해져서 이젠 함께 하는건 아예 찾지 않아요. 아이를 갖는 문제도 결혼할때부터 건강이상으로 못갖을수 있다 했고 남편은 괜찮다 너만 있으면 된다 해서 결혼했는데 제가 아이를 지키지 못해 유산이 된것처럼 저에게 모든 탓을 돌리고 아이는 하나 있어야한다며 집착을 보이다 제 몸이 망가져 이제 아이를 갖을수 없게 되서야 집착을 버리더군요. ㅠㅠ 시댁문제는 제가 책임져야할 부분이 아닌데도 제 뒤에 숨어 자기 목소리 한번 안내다가 저만 독한년되서 저만 연락 끊고 살았고요. 지난 세월을 세세히 돌이키고 말하다보면 너무 아프고 생각하기 싫어서 묻어두고 어떻게든 살아본다고 노력했지만 남편의 변하지 않는 공감결여의 싸움들에 저는 번아웃까지 와버린 상태고요. 그런데도 이제 저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 마음은 먹었지만 남편과의 하루가 너무 지친다는 생각이 더 들고 있는데 진짜 adhd였다하니 과거가 이해가 되다가도 제 말 듣고 빨리 진단 받고 뭔가 치료를 받았더라면 이렇게까지 내가 무너지진 않았을텐데 하는 억울함도 생기고 앞으로 난 이사람과 어떻게 살지? 막막해지면서 뭔가 꽉꽉 막히는 느낌이랄까요. 에휴... 삶이 왜이렇게 길고 고단하기만 한건지... 많이 힘드네요.

#카산드라증후군 #남편adhd #고단한삶 #성인adhd #아스퍼거증후군 #감정박탈증후군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내담자님, 감정의 파도 속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남편과의 대화를 위해 주제를 명확히 정하고, 짧고 간결한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심리적, 육체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여 서로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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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살려주세요

딸 아이가 또 손목을 그었어요 어떻게 해야 하지요 아빠가 저랑 상의도 없이 멋데로 아이들 9 시 되면 핸드폰 놓고 자라고 하는 거에요 아이들은 반발심이 생기고 13살 딸아이 요즘 들어 본인 성격 대로 하는 경항이 보이긴 하는데 보인 고집대로 성격 대로만 옛날 스타일로 만 아이들은 그런 아빠가 싫타고 하고 차라리 고아원 가고 싶다고 하고 어떻게 하지 이사람은 성격 바뀌진 않을꺼 같고 답은 하나인데 근데 아들은 11 살 아빠랑 살고 살고ㅠ싶어하고

#가족관계 #고집 #부모갈등 #손목그림 #딸아이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아이와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그녀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빠와도 규칙에 대해 상의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각 가족 구성원의 요구와 감정을 존중하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잘들어주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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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자해

두아이를 가진 엄마에요 우울증 조울증이라고 약7년째먹어가고있어요 첨엔 죽으려고 아파트난간에 서보았는데 약먹고 자살충동은 없어졌는데 자해를 해요 팔에 애들이 보면 그냥 다쳤다규 하고요 계속 자해를 하고싶어요.. 병원에선 입원을 이야기하지먼 제가 입원하면 아이들은 누가보죠? 아이들은 초등학교1학년 유치원생이에요 아이들에게 미안해요 언젠간 커서 그때의엄마는 자해를 한거구나 생각하고 자기자신도 그렇게 해칠까봐 걱정되요 하지만 지금의 나는 너무 힘들고 도저히 참을수가없어요… 이렇게 라도 적어서 마음이 가라앉는다면 좋겠네요

#엄마 #우울증 #아이들 #자해
expert
아이들을 지키는 가장 용기있는 결정은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현 시점에서 필요한 접근은 고통을 억지로 참아내는 것이 아니라, 마카님과 자녀 모두의 안전과 회복을 고려한 방식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첫째, 입원 치료는 자녀를 포기하거나 방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기 보호 입원, 주간 치료(부분 입원), 보호자 협력 치료 등 양육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치료 형태가 존재합니다. 의료진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명확히 전달하고, 가능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은 회피가 아닌 치료를 위한 합리적인 조율에 해당합니다. 둘째, 자녀를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완벽한 어머니’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치료를 받는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향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주된 요인은 부모의 질병 자체가 아니라, 그 고통이 숨겨진 채 혼자 감당되었을 때입니다. 힘들 때 도움을 받는 어른의 모습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건강한 회복과 도움 요청의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자해 충동이나 위험 신호가 강화될 경우 즉각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외부 도움 체계를 사전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속 자해하고 싶다”는 사고가 반복될 때 혼자 견디려 하기보다는, 정신건강 위기 상담, 자살 예방 상담, 또는 긴급 상황 시 112나 119와 같은 공적 지원 체계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실패가 아니라, 자녀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입니다.
배옥선 상담사
꼬리난팬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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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마카's PICK
남편과의 불화가 너무 힘들어요.

결혼 전 후가 너무 다른 남편과 불화가 끊이질 않습니다. 저는 현실 감각이 좀 떨어져요. 이상적이 편이고 돈욕심이 없습니다. 그런 자신을 잘 알기에 결혼, 출산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남편은 그런 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한다며 아이 없어도 되고 하고싶은 일 하는 거 하며 살도록 지켜주겠다 하기에 감동해서 결혼했어요. 하지만 결혼날짜 잡히니 아이 낳자 설득 시작했고, 그 와중에 아이가 생겼어요. 절대 혼자 힘들게 할일 없다 약속해 낳았지만 1년 독박육아했고, 임신출산으로 하던 일 그만두고 수입이 없으니 돈으로 압박하기 시작했어요. 아기 돌지나 남편이 육아휴직하고 제가 창업했는데 실패하면 절대 안된다며 계속 압박하는데다, 아파서 쉬겠다하면 매출 얘기 꺼내며 자영업자가 쉬어도 되는거냐 하더라구요. 칼에 크게 베어 응급실에서 10바늘을 꿰맸는데도 괜찮냐 묻질 않아요. 가게 영업 걱정만하고... 가게 하면서도 육아 가사 80% 는 제 몫이었고 결국 가게 영업도 안되고 몸도 망가져 폐업을 했는데 돈만 날린 죄인이 됐어요. 새벽에 나가 준비하고 아침에 돌아와 아이 등원***고 집안일 다하고 정말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살았는데 남은건 아무것도 없고, 계속 돈으로 압박받는 삶이 너무 힘들어요. 이럴거면 그냥 혼자 두지 왜 온갖 꾸밈으로 사람을 홀려 결혼을 한건지... 남편과 몇년 살다보니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쓸모없는 민폐인간으로 느껴져 너무 괴로워요. 돈 못버는 내가 이 집에 살 가치가 있나 싶은 생각에 친척집에 얹혀지내는 고아같은 기분입니다. 다시 취업하면 괜찮아질까요?

#압박 #결혼 #육아 #자아존중감 #남편
expert
많이 지쳐있으신 마카님, 지금은 자신을 돌보고 새로운 규칙을 세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마카님이 처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먼저, 많이 지친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돌보는 것이에요. 두번째는 결혼에 대해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남편과 솔직하게 대화하며 서로의 기대와 불만을 충분히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 가정의 새로운 비젼과 규칙을 함께 동의해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부부라는 것은 현실에 무딘 사람도 있고 현실감각이 많은 사람도 있고, 중요한 것은 서로 신뢰하면서 서로의 부족함을 메꿔나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서 취업이나 다른 활동을 시작하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배옥선 상담사
까만조약돌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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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말 조심하는 방법 없나요

저는 이상하게도 분위기가 조금 나아지거나 다른 사람이 저에게 조금만 잘해줘도 개인정보를 좀 잘 말하는 경향이 있어요. 제가 생각해도 왜 그런가 싶다가도 말해놓고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얘기 안 해야할 걸 말해서 맨날 후회만 엄청 합니다. 개인정보가 엄청 중요한 일이고, 개인정보를 말해야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말하지 않는게 중요한데 이런 습관을 가진 제가 너무나도 싫습니다. 이런 습관 고치기 위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방법 #후회 #습관 #상황 #개인정보
expert
마카님이 스스로를 지키며 행복한 관계를 맺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상대방과 빠르게 가까워지고 싶은 마카님의 순수한 마음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 마음이 건강한 관계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속도’와 ‘단계’를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사람마다 마음의 문을 여는 속도는 제각기 달라서, 마카님은 단번에 10만큼 다가가고 싶더라도 상대방은 2, 4, 6… 처럼 천천히 단계를 밟아가길 원할 수 있습니다. 너무 급작스러운 자기개방은 오히려 상대를 당황하게 하거나 경계선을 침범했다고 느끼게 할 수 있으니, 상대의 반응을 살피며 속도를 맞춰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대화 중 충동이 들 때면 마음속으로 '잠깐!'을 외치고 3초간 멈춰 "지금 이 이야기를 꼭 해야 할까?"라고 생각해보는 '일시 정지' 버튼을 활용해 보세요. 또한 대화가 끝난 후에는 오늘 공유한 정보의 양을 객관적으로 점검해보고, 무엇보다 '나의 개인정보는 나의 소중한 일부'라는 사실을 상기하며 나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를 아껴두겠다는 다짐을 이어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응석 상담사
나뭐하니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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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기분이 우울함의 늪에 침전되는 느낌이 들어요.

직장에서 매일 혼나고 제가 하는 일도 제대로 모르고 일처리 속도도 느려요. 정신과 다니는데 이제 심적으로 신체적으로도 한계인것 같아요. 회사 다닌지 1년 8개월 됬는데 너무너무 힘드네요. 솔직히 저 명문대 나왔습니다. 근데 직장에서 일머리가 없기도 하지만 이렇게 ***취급 받으면서 살 줄은 몰랐네요. 열심히 살았는데 억울하네요. 미래 계획도 없어요. 근데 퇴사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일처리 #번아웃 #혼남 #한계 #직장 #사회생활 #이직 #퇴사
expert
정말 많이 힘드셨겠어요.
자신에게 잠시 휴식을 주고, 현재의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의 강점과 기술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새로운 직업 경로나 학습 기회를 검토해보세요. 퇴사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직 계획을 세우고 지원서를 준비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준비를 해보세요.
권태호 코치
죽을거같아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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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백화점 신발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저는 백화점 신발 매장에서 올해 10월부터 근무하고 있는 21살 남성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10월부터 주 5일 근무하면서 신발 사이즈를 잘 못외우고 창고 재고 정리를 제대로 못하고(상품 위치대로 놓아야 하는데 이상한 곳에 놓기 등),결제 금액 실수 3번 정도,rt 상품 제대로 못나감,택배 잘못쌈,신발 택 dp상품에 제대로 놓지 않음,***지 않은 일을 함 등을 해서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제가 12월달까지는 주5일 근무이고 내년 1월부터는 직영점에서 중간계로 회사가 바뀌면서 주1~2일 근무로 바뀝니다.(내가 너무 실수를 많이하고, 1번 말한 것을 잘 알아 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형과 누나가 저랑 일하는 것을 싫어해서요.)오늘도 상품 교환을 해서 환불하고 다시 결제해드려야 하는데 금액을 제가 잘못 결제해서 2만500원을 제가 물어냈습니다.(매니저님이 11시반에 나오셔서 그 전까지는 제가 혼자 근무했습니다.) 직원 28살 형 1명과 30살 누나 1명,여자 34살 매니저님 1명 이렇게 4명이 근무하고 평일에는 많으면 3명 적으면 2명에서 근무하고 주말에는 4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매니저님도 저를 반 포기한 상태이고,형과 누나는 저랑 근무하기를 싫어해서(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1월부터는 주 1~2일 매니저님과 둘이서만 근무합니다.(휴무대체 근무입니다.) 질문 1. 제가 지금부터 실수를 아예 안하면 이미지가 바뀌어서 저랑 근무하는 것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나여? 질문 2. 어떻게 해야 직원 형,누나,매니저님이 저와 같이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내년 1월 이후에 근무일 수가 늘어날 수 있을까여? 질문 3. 저의 고민을 해결해주세요.(이미지 바꿀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질문 4.지금 저랑 형 누나랑 분위기가 많이 안좋은데 저랑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위 질문 4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내 입장이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신발 #이미지 #직원 #근무 #고민
expert
새로운 환경에서 실수를 하며 배우는 것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자신이 실수한 부분을 목록화하고 반복되지 않도록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 동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피드백을 받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신뢰를 쌓는 것이 좋아요.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보여줌으로써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해요.
권태호 코치
이상준님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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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마카's PICK
자존감을 올리고 싶어요

운 좋게 대학 졸업하자마자 쌩신입으로 대기업 자회사(감투를 쓴...)에 입사하여 1년차가 되었습니다. 입사 후 팀원 3명 중 2명이 퇴사해서 퇴사자 대체자로 뽑힌거 알았고 한 달동안 인수인계 받고 바로 업무 투입됐습니다. 한달만에 한사람분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퇴근시간이 기본이 8-9시였고 10시까지도 남아서 하고 갔습니다. 그래도 초반엔 자부심도 들고 느리지만 업무 하나를 끝내면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하반기부터 업무량이 늘어나고 제가 일머리가 없다는게 스스로 느껴질 수준이 됐을 때 저랑 같이 입사한 다른 경력직분과 마찰이 심해졌습니다. 입사한지 얼마 안 되고부터 그 분(이하 A)은 저한테 야, 너라고 불렀으며 질문을 하면, 찾아는 봤니? 하면서 무안을 주는 일이 잦았습니다. 다른 팀원분이 저한테 와서 A가 저한테 왜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무례하게 대하며 큰소리를 내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근데 초반엔 제가 일머리가 없어서 자꾸 실수하고 다들 바쁜데 저한테서 일이 막히니 팀원들도 일을 못하는 것을 알아 죄책감도 들고 미안한 감정이 컸습니다. 일을 못 할 때마다 인수인계 받을 때 물어보라 하지 않았냐. 왜 안 물어봤냐. 이건 네 일이다. 네 책임이다. 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고 A와의 마찰을 중재해 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일이 있었으며 12~3***이 절정이었습니다. 성과평가 때문에 팀장 면담을 했는데 너의 업무능력에 경력직이었으면 우린 너와 일을 같이 못 했을 것 같다. 기회를 주겠다. 올 한 해는 없던 일로 칠테니 내년부터 다시 해봐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존감은 이미 바닥으로 쳐박혔고 업무를 할 때 위축되어 뭘 저한테 물어봐도 답을 못 했습니다. 아침마다 ***듯이 헛구역질을 하며 출근하고 자리에 앉으면 눈물이 저절로 났고 일요일 밤에는 출근에 대한 부담감에 저녁을 먹다가 오열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퇴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맘 같아선 퇴사를 하고도 남았지만 가족들이 제가 번듯한 직장에 들어갔다는걸 자랑스러워하는걸 알았고 3년만 버텨봐라 라는 말을 지겹도록 들어 그냥 버텼습니다. 다행히 올 2월 팀에 새로운 분이 오셨으며 그분이 저를 정말 많이 챙겨주고 도와주셔서 전보다는 적응을 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또한 A와도 작년만큼 트러블이 안 생겨 일적인 얘기 외에는 대화는 잘 하지 않으며 그냥저냥 지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한 번 바닥친 자존감은 쉽게 올라가지 않고 팀에 소속감도 안 느껴지며 다른 분들과도 어울리고 싶지 않아 점심도 도시락을 싸와 혼자 먹습니다. 일을 하면 할수록 애정이 안 느껴지고 제 일이라는 느낌도 안 들어 위에서 시킨 일을 누락하고 뭐라고 할 때까지 안 하고 미룬 적도 있습니다. 사실 퇴사를 할지 말지를 고민하진 않아요. 이미 퇴사하기로 마음은 먹었거든요. 근데 이직해도 똑같을까봐 두렵기도 합니다ㅎ 그냥 저의 무너진 자존감을 올릴 방법을 모르겠어요. 일을 못하니 혼나는게 반복되고 누적되니 위축되어 일을 더 못하게 되고.. 악순환입니다.

#쌩신입 #업무압박 #팀원마찰 #자존감회복
expert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자존감을 회복하려면 작은 목표를 세워 이를 하나씩 달성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업무 외에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취미나 활동을 찾아 자기 내면의 성장과 만족감을 느껴보는 것이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주변 사람들과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받는 경험을 쌓아나가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권태호 코치
IIllIiillIIll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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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마카's PICK
어차피 그만둘예정이지만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어차피 내년1월13일까지 근무하고 그만둘예정이지만 시간도 길고 날짜도 기네요 같이근무하는직원이 저포함해 3명입니다. (다음주에 새직원도 오는데 걱정이네요) 그만두는이유도 직원1명때문에 그만두는거예요 강압적,직설적,집요함 성향도 안맞아요 나이차이도 저랑 15년차이납니다. 근데 저랑둘이있을때만 강압적,집요하고 차가운분위기이지만 다른 직원 분과는 웃고 떠들고 잘지내요 분위기가 화목합니다. 신경안쓰려고하지만 웬지 따돌림당하는기분입니다. 그만둘거지만 하루하루 시간도안가고 견디기도 힘들어요 이젠 직원분얼굴조차 보기싫어요 뭐 하나하나 제가 뭐든 하는행동이 꼴보기싫은지 토를달아요 ex)손님응대나 진료안될시 이런경우에 어떻게대해야되는지 아직도몰라요? 어떻게 견뎌야할까요 힝... 정확히 1/13일까지 40일남았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스트레스

#직장상사 #사회생활 #눈치
expert
힘든 상황에서 하루하루 버티는 게 정말 고단하겠어요.
첫째로, 업무 외에 개인적인 시간을 최대한 즐기는 활동으로 충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둘째로, 새로운 직원이 오기 전에 스스로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며 자신의 발전에 집중하는 것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같은 부서의 다른 직원들과의 관계를 조금 더 개선하려 노력해보는 것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거예요.
권태호 코치
kgg3356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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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짜증

직장상사가 괜한 꼬투리를 잡으면서 짜증나게 하네요.... 그 ***가 하는말에 똑바로 말도 못하는 나도 짜증나고 언젠간 진짜 그*** 죽여버리던지 내가 죽어버리던지하는 고민때문에 쉬는날에도 쉬는 것 같지 않고 계속 화나고 잠도 못자겠어요. 정말 답답해요. 직장 다 그만두고 아무도 나를 모르곳으로 도망쳐서 인간관계든 사회든 다 끝내고 싶어요. 내가 상황을 설명하면 거짓말이다. 핑계다. 그딴식으로만 평가하고 그 상사 ***는 정말 절 싫어해서 이렇게 절 괴롭힐까요?

#분노 #회사 #사회생활 #고민 #짜증 #상사 #화
expert
상사에게서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시니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상사의 행동에 대해 감정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먼저 깊은 호흡을 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는 것이 중요해요. 상사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나 활동을 찾아보는 것도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줄 수 있을 거예요.
권태호 코치
ddjk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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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저는 동화를 쓰고 있어요. 어느 순간부터 동화를 쓰려고 하면 손이 떨려요

저는 동화를 쓰고 있어요. 전공은 아닌데, 주변에서 좋아해주시기도 하고 칭찬에 서투신 아버지도 제 글만큼은 인정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동화를 쓰려고만 하면 손이 떨리고 숨이 차서 가까이 못 가겠어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몇 년 되었어요. 지금은 조금씩이라도 극복해보려 그림책 수업도 다니고 있구요. 예전에는 머릿속에 생각나는 글들을 쭉 거침없이 써내려가면서 거기서 큰 덩어리들을 나누고 조합하고 다듬는게 제 낙이었거든요. 근데 이제는 한 문장, 한 단어라도 제가 무의식적으로 누가 본다고 생각하고 쓰는지 펜을 들면 손이 빳빳해지고 손가락에 힘이 빠져요. 약간 저린 느낌도 들구요. 근데 예전에 극작을 했을 때는 또 안 그랬고 기본적으로 글은 자기 만족을 위해 쓴다기보단 누가 볼 것을 기본적으로 깔고 쓰는데 원래는 안 그랬거든요. 그냥 글쓰는 행위 자체가 즐겁기도 했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과정 자체가 즐거웠던 것 같은데, 요새는 "그만해." 하는 느낌이 큽니다. 쓸 것은 계속 생각나는데 막상 앞에 앉으면 안 써지니까 먹고 싶은건 많은데 막상 먹으려면 소화가 안되어서 숨차고 구역감 올라오는 느낌 같은. 좀 많이 불편해서, 이번엔 도움을 구해보*** 작성해봅니다

#감정 #글쓰기 #극복 #동화 #창작
expert
마카님을 가로막고 날개를 펴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고 표현하는 내면의 힘을 상담에서 키울 수 있어요. 소화하기 힘든 감정이 있어서 인지, 감정 표현을 가로막는 부정적인 마음이 생겨서 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그 이유를 상담에서 명확히 알아가는 게 중요해 보여요. 자기를 마주하고, 자기의 감정을 더 섬세하게 느끼고 감내해 나갈 수 있다면 마카님의 내면의 세계는 더 풍부하고 깊이가 더해질 거에요. 그리고 그 세계가 작품에 담길 수 있겠죠. 마카님이 날개를 활짝 펴고 자기를 온전히 드러내며 자유로이 비상할 수 있도록 상담사가 도울 수 있을 거에요.
이다인 상담사
Go북희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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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런 얘기도 이해해야 하는 건가요?

엄마가 20살 때 외할머니 돌아 가시고 혼자 남게 됐을 때 상중에 선 한번 본 아빠한테 당해서 결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말을 저한테 했어요 어릴 적 부터 죽고 싶다 이혼하고 싶다는 말을 제가 딸이라는 이유로 반복적으로 듣고 자랐고 저는 결혼을 혐오하며 자랐으며 혼자 살고 있습니다 엄마는 딸한테는 무슨 말도 할 수 있다는 주의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막말을 합니다 제가 참다가 화를 내면 성격이 나쁘다 잘 삐진다는 식으로 저를 몰아 세웁니다 그런데 오늘 또 저런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느낌이 안 좋아서 중간에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기어코 했고 제가 화를 내니까 그 시절엔 저런 일이 많았다면서 이런 말도 못 하냐고 하네요 저는 이걸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그렇게 결혼 했어도 평소에 사이가 좋았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정말 제가 이상한 건가요?

expert
어떤 것도 당신의 존재 가치는 훼손되지 않아요. 당신은 귀중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마카님은 어머니, 주변 사람을, 세상을 힘들고 고통스럽게 하는 존재가 아니에요. 마카님은 어머니가 그렇게 큰 고통을 겪으면서도 지키고 싶을 정도로 귀하고 소중한 존재에요. 어머니가 힘들어 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유일한 것이죠. 그리고 마카님의 존재 의미는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내는 것이 아니에요. 마카님은 누군가의 부정적인 감정의 배출구가 되기 위해, 어머니의 엄마가 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러니 누군가의 감당 안 되는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이기 힘든 것은 당연해요. 자기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만 같은 감정이면 더더욱 그렇죠. 하지만 마카님은 자기의 진정한 존재감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어요. 어떻게 해야 주변 사람들이 진정 나를 존중하고 귀중하게 볼 수 있는지, 나는 나를 어떻게 존중하고 귀중하게 느낄 수 있는지 방법을 모를 수 있어요. 그 방법은 바로 나를 보살피는 것입니다. 나의 감정과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알아보고, 스스로를 위해 눈물 흘리며 연민하고, 어떻게 그 고통을 버텨왔는지 나의 강함을 알아주어야 해요. 상담에서 이러한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상담을 통해 그간 나의 아픔과 고통을 천천히 살펴보고 용기와 위로, 지지를 발판 삼아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을 거예요
이다인 상담사
hermit4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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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마카's PICK
취업준비 거지체력 보강방법

3년간의 공백, 많이 방황했어요 전 28살입니다! 새로운 진로를 찾아보려 자격증 취득도 하고 다양하게 탐색하고 도전도 여럿했죠 안정적인 수입이 어려워 이건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전공살려 취업준비하고있어요. 약 한달전부터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여 여기저기 내보는 중이예요. 중요한건 한 곳 내고 나면 체력이 바닥나서 아무것도 하질못하겠다 취업하기싫다 라는 생각에 공고보기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이 마음을 잘 어르고 달래서 서류탈락 2번, 면접탈락 3번이라는 경험바구니를 모았습니다. 정규직만 지원한 탓인지 3년공백이 치명적인가봅니다. 그렇지만 꼭 꿈을 이루고싶기때문에 여기서 멈추면 안된다는 생각도 많은데 얼른 계속 지원하면서 템포를 흘러가야하는데 자꾸 잠이오고 지칩니다. 주위에서 응원도 많이받고 취미도있고 쉬기도 나름 쉬고 알바도 하면서 경제적활동도하고있는데 어디서부터가 문제인지 뿌연 안개가 제 눈 앞에 가득한 느낌입니다. 떨어져서 제 공백이 엄청 길어질까봐의 막연한 두려움도있습니다. 어떻게하면좋을까요?

#공백 #진로탐색 #자격증 #취업준비 #탈락경험
expert
취업 번아웃을 대하는 자세
마카님은 지금 '속도'에 집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얼른 템포를 흘러가야 하는데, 멈추면 공백이 길어질까 두려워 하는 마음이 크신것 같아요. 우선, 공고를 보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려면 '하루 10분, 공고 1개 읽기'처럼 목표를 극단적으로 낮추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것 같아요. 목표를 낮추면 그 일에 대한 저항이 줄어든답니다. 공백의 시간도 다시 정의하면 좋을것 같아요. 3년 동안 자격증도 따고 탐색도 하고 알바도 하면서 '이것은 내가 아니다'라는 명확한 답을 얻은 것이랍니다. 그것이야말로 치열한 자기 성찰의 시간이기도 하고요. 면접관에게 '방황'이 아니라, '직업적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필수 탐색 기간'이었다고 당당하게 말하면 어떨까 싶어요. 정규직만 고집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만약 그것이 지나친 압박이라면, 6개월이나 1년짜리 계약직을 통해 공백을 지우고 실무 역량을 쌓는 것을 생각해볼 수도 있답니다. 그것 역시 목표를 향해 가는 정직하고 현실적인 한 걸음이기도 하고요.
김승욱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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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대학에 불편한 사람

제가 예체능 전공인데 제가 대학에 합격하게 되었는데 제가 전에 개인레슨을 받다가 옮기게 되었었어요. 근데 그 전선생님이 출강하시는 대학에 가게 되었어요... 이게 1:1개인 레슨 형태고 소수과라 보통 서로서로 다 보게되는데 운이 안좋으면 수업이 겹치고 가르침 받게 되거든요..? 어카죠.. 이번에 합격연락도 드렸는데 예전과 다르게 차갑게 대답하시더라구요....... 저를 미워하시면 어떡하죠 대학 편하게 다니고 싶은데 그거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 어떡하죠..... 저한테 엄청 선긋고 뭐라할까봐 걱정되요 대학가서.... 인사는 해야겠죠.....? 아무일 없는거처럼?............ 저한테 조언좀해주세요..ㅠㅠㅠ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ㅠㅠㅠ 제발요ㅠㅠㅠ

#걱정 #선생님 #인간관계 #예체능 #대학합격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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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받아야 할 시기에 걱정이 커져서 마음고생이 크셨을 것 같아요.
지금 상황에서 꼭 관계를 다시 좋게 만들거나 무언가를 설명해야 한다고 느낄 필요는 없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무난한 거리를 유지하는 정도면 정말 충분합니다. 이렇게 마음의 기준을 조금 낮추면 지금 느끼는 불안도 훨씬 줄어들 거예요. 만약 캠퍼스에서 마주치게 되더라도 너무 긴 인사나 과한 친절은 필요 없어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정도의 짧고 차분한 인사만 해도 충분하고, 가벼운 눈인사만으로도 예의는 다 갖춰져요. 오히려 상황을 길게 설명하려 하면 더 어색해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선생님이 예전에 보였던 차가운 반응도 너무 한 가지 의미로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수도 있고, 바빴을 수도 있고, 깊게 생각하지 않고 짧게 답했을 수도 있거든요. 꼭 ‘나 때문’이라고 연결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혹시 수업이 겹치거나 직접 지도를 받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 순간 조금 불편할 수는 있지만, 그건 누구라도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이 관계를 개인적인 감정 문제로 보기보다, 그냥 교수-학생이라는 역할 안에서 만나는 상황으로 바라보면 훨씬 마음이 편해집니다. 수업 시간에는 배우는 데 집중하고, 사적인 이야기는 최소한으로 두면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 관계가 괜히 복잡해질 일이 없어요. 만약 말을 주고받아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네, 알겠습니다 교수님”, “그 부분은 배우겠습니다” 같은 간단한 표현만 해도 충분해요. 길게 말하지 않아도 예의와 성실함은 잘 전달됩니다. 그리고 불안을 조금 덜어내는 데에는 생각을 부드럽게 돌려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내가 잘못한 게 아닐까?”보다는 “그냥 선택이 달랐을 뿐이야”, “나를 싫어하는 걸까?”보다는 “다른 이유였을 수도 있어”라고 생각해주는 거죠. 나를 과하게 탓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예의를 다하면 돼요. 그렇게만 해도 마음이 훨씬 가벼워질 거예요.
정지희 상담사
돌올멩엥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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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힘들어

집안형편이 안좋아서 항상 남들 눈치보면서 생활했어요 싼 과자를 사고 급식카드로 배달음식을 공허할때마다 먹으니 살이 엄청 쪘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빵집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며 나아졌지만 어머니 건강상태로 창업을 하게 되면서 그 일을 도와줬어요 피자집을 했는데 주7일을 일하면서 건강,정신상태가 악화되었어요 친구들을 못만나게 되면서 sns로 구경을 했는데 나와다르게 잘사는 애들이 부러워졌어요 그래서 인스타에 스스로의 욕과 어머니를 욕했어요 공항장애와 조현병이 찾아왔어요 그래도 어머니는 돈을 버셔야해서 저를 데리고 피자집운영을 계속하다가 제가 증상이 심해져서 대동병원에 한달 입원했어요 퇴원하고 1년이 지났는데 환청은 없어졌지만 안좋은 생각이 끊임없이 들어요 취업도 해야하는데 건강이 안좋아서 더 힘들어요 병원비도 너무 비싸구요 그래서 더욱 죽고싶어요 비교안하고 사람답게 살고싶어요

#피자집 #취업 #집안형편 #조현병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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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에 대해
집안 형편이라는 건 말이죠, 사실 우리가 태어날 때 이미 주어져 버린 조건이랍니다. 그 조건을 가지고 남들 눈치를 보며 살았다는 것 자체가, 마카님이 얼마나 주변을 섬세하게 살피고 마음 아파하는 사람인지 보여준답니다. 싼 과자와 배달 음식으로 공허함을 달랬던 그 시간들은, 사실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 고독한 몸부림이었을 거예요. 하지만 여전히 안 좋은 생각이 끊이지 않는다니, 그 무거운 짐이 아직도 당신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군요. 취업과 병원비. 살아가야 할 현실의 무게가 얼마나 버거운지 그 마음이 전해지네요. '죽고 싶다'는 생각의 밑바닥에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 즉 '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숨어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마카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비교하지 않고 사람답게 사는 것일 거예요.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돈이 많고 남에게 인정받는 삶이 아니랍니다. 그것은 '나 자신에게 정직하게 대면하고, 내 어두운 면까지도 끌어안으며 사는 것'이랍니다. 지금 마카님은 힘든 병과 싸우고 있고, 삶의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하는 이중고 속에 있습니다. 자신을 비난했던 그 에너지를 이제는 자신을 돕는 데 사용해야 해요. 타인과의 비교를 유발하는 SNS계정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거나 앱을 삭제해보세요. 비교는 회복에 가장 해로운 독입니다. 지금은 오직 마카님 자신에게만 집중해야해요.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것을 주치의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필요하다면 현재의 약물 치료나 심리 치료 방향을 조정해보자고요.
김승욱 상담사
오숑숑0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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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거짓된인생

저는 32세 남성입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저는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합니다. 이름, 직업 등 중요한 정보까지 사실과 다르게 말할 때가 있습니다. 영화 <거짓말> 속 여주인공처럼 행동하고 있고, 그 모습을 보며 언젠가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영화가 하나의 거울 치료처럼 느껴졌지만, 여전히 행동이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범죄가 될 정도의 큰 거짓말은 아니지만, 이대로 가면 위험할 것 같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불안감 #해결방법 #위험 #관계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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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거짓말이 주는 이득을 확인해 봅시다.
마카님께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또 그 관계로부터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들과 만나며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무엇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런 과정에서 자신의 욕구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런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른 방법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다른 관점에서는 마카님께서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대로도 괜찮다' 라는 이야기를 스스로에게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작은 것들부터 거짓이 아닌 진실을 말하는 연습 역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권성재 상담사
HEXGR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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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르시시스트 판단

남자친구랑 싸울때 말이 안통하고 너무 답답하고 소리지르면서 싸워요 욕도하고요 친구들이랑은 그렇게 안싸우는데 엄마랑은 좀 그래요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세요 엄마도 남자친구도… 긴글이지만 사람하나 살린다고 생각해주세요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싶은데 머리는 알지만 마음이 안따라 줘요 맨날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엄마> 제가 20대 초반이지만 현역때 잘보고 더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재수하고 실패했어요 너무 좌절감이 심해 일단 대학을 가고 반수를 했어요 반수를 결정하는 과정도 매우많이 싸웠고 일단 시작했어요 엄마와 일화는 많지만 일단 지금 일어난 일을 이야기할게요 근데 이번 반수도 실패하고번아웃이 크게왔어요 집 주변에 꽤나 좋은 학교가 있는데 거기 주변만 돌***녀도 눈물나오고 그럴정도로요 다둘 열심히하고 결과도 좋은데 왜 나는 늘 이모양일까 이러면서요 알바도 진짜 하기 싫었는데 집안사정이 좀 안좋아져서 용돈 벌이로 시작했어요 근데 집오면 진짜 잠만 와요 잠이 안오거나 잠을 엄청 자거나 그래요 근데 엄마가 보기 싫었는지 너 백수야? 넌 공부하면서 집안일도 안시켰는데 이제좀 하면 안돼? 왜이리 누워있어 그냥 극복해? 이러시더라고요 되게 간단한 문제인것마냥 엄마도 최근에 직장에서 안좋은 일이 있으셔서 그런건 알지만 저한테 엄청 뭐라하시더라고요 언제까지 그럴거냐고요 솔딕히 정신과도 가고 싶었는데 눈치가 너무 보여서 못갔고요 그냥 공감을 좀 해줬으면 하는데 해결책 제시와 제가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화내시는게 속상해요 <남자친구> 남자친구는 제 과외 쌤이였어요 제가 재수하면서 만났고 이남자랑 만나서 재수를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어요 남친을 사귀어서 재수를 망한것은 아니에요 1. 수학 인강 선생님 바꿔서 싸운썰 20대 초반이나 입시를 최근까지 하신분들은 수학 1타 강사님이 누구이신지 알거에요 저도 현역 재수 반수릉 할때까지 그분만 들었고 반수를 하면서까지 들었는데 들으면서 내가 튕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쌤으로 갈아타려고 친구에게도 조언을 듣고 재수학원 선생님께 조언을 들은 후 바꾸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남자친구한테 말했어요 이래이래서 바꾸기로했다 근데 진짜 노발대발 하면서 뭐라하더라고요 설득이 아니라 화요 너가 똑바로 안해놓고 왜바꾸냐 제대로 했어? 노력도 안하고 왜 바꾸는거야 이러더라고요 제 입장에서는 안맞고 성적이 안오를것같아서 바꾸는건데 왜이렇게 화내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자기입장에서는 그선생님을 듣고 수능 수학을 정말 잘봤기때문에 그럴수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최근에 싸우면서 알게된건데 남자친구가 중간중간 저 가르쳤거든요 그냥 너가 박박 우기길래 그냥 하게해준거다 그래서 모의고사도 그거에 맞게 해준거고..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요 모의고사 어느날에 머 풀어야하는지 시간표를 짜줬는데 나중에 한세트 못풀고 들어갔어요 근데 그거 가지고 넌어쨌든 다 못풀었고 그만큼 노력을 안하거야 라고 말했어요 그시간에 놀고 자빠진게아니라 당해 모의고사 기출 훑었는데 끝까지ㅜ했어야지 이러더라고요… 그 남은 논술이 하나 있었는데 번아웃 오면서 제대로 못했고든요 근데 논술 끝나니 너 내가 하라 했는데 안했잖아 왜이리 열심히 안해 이러고 아직까지도 제가 커리 바꾼거 후회안한다고 하면 화내요 목표가 어느정도 였냐 라고 묻길래 이정도였고 난 이번에 달성했다 이렇게말하니 넌 그정도 목표를 가지고 그런 대학에 가고 싶어했던거야? 이러더라고요… 그냥 어이가 없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가고싶은 대학들이 내려왔는데 그것도 제가 열심히 안하고 현실이랑타협한거래요 그냥 저한테 강요로 들려요 그 이후에 국어 모의고사로 또 싸움이 났고 저는 기출을 풀겠다는 입장과 끝까지 사설을 풀라는 입장이였어요 그과정에서 또 입장차이가 벌어졌고 결국 또 넌 너 멋대로야 하다가 진짜 서로 상처주고 후벼파고 애인이랑 이런 말을 주고받을수있나 싶을 정로요 그래서 헤어짐을 고했고 남자친구가 엄청 잡았어요 잘해주겠다고요 엄청 노력했고 잘해줬어요 근데 예전만큼 사랑하는 느낌은 없었고 아 그냥 묻고 잘지내자하면 수능이 끝나기릉 기도했죠 그러고 2주 잘지냈어요 2. 팀플 이야기 전화하면서 팀플이야기가 나왔어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내가 해야 직성이 풀리고 리더쉽도 있는 스타일이라 팀플이 있으면 안하는 애들은 무시하고 마음에 안드는 애들도 무시하고 그냥 제가 멱살잡고 캐리했어요 근데 어느날부터 걔네들이랑 같은 점수를 받는게 너무 억울했고 아 나는 조금 손해보더라도 멱살잡고 캐리까지는 못하겠어 라도 하니깐 아니 그게 무슨 틀린 소리를 하는거냐 막 뭐라하길래 그냥 아 잘모르겠어 ㅎㅎ 하고 넘겼어요 또 싸울까봐요 그랬더니 잘 모르면 더 오래살아서 경험많은 내말들어 이러더라고요 약간 읭 스러워서 흠.. 하고 넘겼더니 대답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슬쩍 제 의견을 이야기했더니 또 엄청 화내더라고요 누가봐도 틀린 선택을 하냐 내가 왜 너 망하는걸 봐야하냐 하면서요 제가 그랬거든요 망해도 후회도 내가 해보고 싳다라도요 근데 저는 내인생이니깐 손대지마이게 아니라 너 의견듣고 후회하고 싶지 않아 이럼 의미였어요 제 성격상 남탓을 좀 하거든요… 그냥 서로 그론갑다 하고 넘기면 안돼라고 하니 o,x의 문제가 아니고 x인데 그걸 왜 생각하녜요 그거로 박박 싸우고 저는 결국 욕하고… 그랬어요 남자친구말이 틀린건 아닌데 이상적으로 다 맞는데 말을 너무 강하게하고 상처받아요 그래서 자존감도 좀 떨어져요 가득이나 더 잘살고 대학도 잘가서 부러웠거든요 그래서 상처받는다고 이야기하면 절대 미안하다거 안하고요 저에게도 문제가 있겠죠 저도 자존감은 떨어지고 자좀심은 쎄요 항상 제가 어떻게 맞겠습니까 아빠도 너도 가끔 답답한 소리한다 그러지만 아빠랑은 진짜 싸우지읺고 목소리도 안높아지고 조곤조곤 이야기해여 근데 엄마랑 남자친구랑 싸우면 체력과 감정이 너무 낭비되고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요 내가 이상한 사람같아요 엄마랑 살면서 그냥 잠자고 일어나면 잊고 그런식으로 살아서 그런지 남자친구도 그냥 그렇게 넘겨요 뭐가 문제일까여

#싸움 #남자친구 #엄마 #답답함 #자존감
expert
자신을 너무 다그치지 마세요.
마카님, 싸움이 감정적으로 격해지는 것은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며 발생할 수 있어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의 목소리를 차분히 듣고,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여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김민경 코치
6845알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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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5년간의 은둔 생활, 상처가 컸구나 싶어 충격적이고 슬퍼요

성인이 되고 5년간 은둔을 하며 만나던 사람들과도 잠수타고 지냈어요 최근 대학입시에 대한 소망으로 재수를 해보겠다 생각하고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과거의 저와 현재의 제가 얼마나 달라졌나 생각해 봤어요 고등학생 때 저랑 지금의 제가 달라진게 없고 오히려 퇴행한 것 같다고 느껴서 충격을 받고 울었어요 .. 저는 어릴 때 아빠에게 받은 상처가 있어서 성인이 되고 상담 받으며 5년을 사람을 피해지냈거든요 그런데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성장하지 못하고 어린시절에 메여 살았구나 싶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 충격 때문에 글을 적어봅니다 ...

#상처 #은둔 #성장 #대학입시
expert
마카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카님은 스스로 성장하지 못했다고 자책하셨지만, 사실 현재 자신의 상태를 한 발짝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성장’의 증거입니다.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귀한 능력을 이미 가지고 계신 거예요. 다만, 어린 시절의 상처는 머리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과 부딪히며 “내가 생각보다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구나”, “나는 안전하구나”라는 긍정적인 경험을 몸으로 체득할 때 비로소 극복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회피하셨기에 확인할 기회가 없었을 뿐이에요. 이제 입시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긴 만큼, 아주 작고 편안한 관계부터 조금씩 용기 내어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 과정이 마카님을 진짜 세상으로 이끌어 줄 거예요.
이응석 상담사
마인드맆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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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마카's PICK
불안정애착의 이혼

전 불안정애착이 심한 여자입니다. 6년간 함께 했고, 결혼하고 같이 산지는 3년이에요. 제 불안때문에 회피형인 남편이 지쳐서 이혼하고 싶다고 해요. 제 불안의 근원은 이 사람이 날 떠날까봐 두려운건데, 그게 현실이 되어버리니까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계속해서 가슴이 아프고, 너무나 슬프고 힘듭니다. 이혼은 받아들여야하지만 그 이후의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아서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어떻게 버텨야할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8개월 전부터 남편과 관계에 대한 불안 때문에 매주 심리상담을 가면서 불안을 다스리려고 노력했지만 그게 잘 안됐어요. 아직도 어려워요. 이젠 어떻게 내 불안을 다스려가면서 외로움과 이별의 과정을 견뎌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이혼 #부부관계 #외로움 #심리상담 #불안정애착
expert
이별에 대한 두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네요
우선은, 이혼하고 싶다고 하는 남편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남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되, 그 마음의 정도를 정확하게 짚고 이해해 볼 필요가 있어 보여요. 또한, 마카님이 느끼는 이별에 대한 감정을 정리해보며, 심리상담을 받아왔으나 불안감이 줄어들지 않고 새로운 중요한 대상인 남편과의 관계에서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는 원인을 차근차근 분석해 볼 필요가 있어 보여요. 이혼을 하게 된다면 발생할 어려움들에 대한 새로운 대처방안도 충분히 고안해보며 불안감을 줄일 수도 있지요.
최유리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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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사는게 참 힘들다

나같은 사람은 태어난다는게 저주인것같다 가족들 너무 사랑하고 고맙지만 산다는게 힘들고 지친다 열심히 사는것도 아니고 평범하게도 안살고있다 이런 소리할 자격도 없는것같다 어릴때부터 사랑받고 자라고 당연하게 사람들이랑 잘어울리며 하루하루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사람들이 참 부럽다 돈많고 잘생기고 머리좋고 그런게 부러운게 아니라 여기서조차 평범한 고민을 올릴수있는 삶이 정말로 부럽다 지친다 죽는건 너무 무섭지만 잘때 고통스럽지않게 죽여준다면 괴로운꿈을 꿀때처럼 잠깐사이에 죽을수있다면 정말 많이 죽음을 선택했을것같다 죽는것조차 용기있는일이구나 정말 너무 대단하게 느껴진다 평생을 우울증걸려 사는구나 잠깐이라도 괜찮아지면 건강한 사람들은 이게 기본값이겠구나 너무 부럽다 본인들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지 모르겠지라는 질투와함께 내 나름대로 발악해봤는데 한참 못미치는것같기도하고 안되는것같기도하고 언제까지 이렇게살고 언제까지 이런말과 생각을 반복하며 고통스러워해야할까 잘하는것도 없는데 죽는것조차도 못하는구나 참 못났고 불쌍하고 슬프다 힘들다 너무 지치고 힘들어

#가족 #고민 #평범 #저주 #우울증
expert
벅차고 힘든 삶을 견디고 계시네요
마카님, 지금 느끼는 감정들이 아주 무겁고 어두울 수 있어요. 일상 속 작은 기쁨을 찾고,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을 아껴주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최유리 상담사
그냥살고있어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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