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남자입니다. 2015년 고3 4월 19일 일요일 오후2시쯤에 전학가기 전 학교에 다니던 친구 둘이 연락도 없이 저희 집 근처에 왔다해서 조치원 근처에서 놀다가 밤10시쯤부터 새벽1시까지 폭행+***을 당했던 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심하게 고통을 받았었는데 처음엔 친구에게 그런 일을 당한것 자체가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웠고 그 일 자체가 너무 힘들었는데 부모님들마저 저를 놓으면서 심하게 엇나갔어요. 방에서 일회용 가스버너에 번개탄을 올려두고 가스가 터져 죽든 연기에 죽든 죽으려고 ㅈㅅ시도도했지만 가족들의 신고로 살아버렸고요. 그러한 과정속에 가족들에게 마저 정말 큰 상처를 받아서 그놈들한테 받은 정신적 상처가 아물기 전에 가족에게 더 큰 상처를 받아서 아직도 일을 하거나 집안일을하거나 샤워를하거나 조금이라도 멍해지면 계속 생각이나요 그때 그 감정과 상황들이. 그럴때마다 계속 육성으로 "그만,그만해. 이제 그만 제발" 이렇게 말하면 생각이 금방 멈추길래 항상 그러고 있었는데 최근 점점 심해져서 이런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게임에 빠져서 최근엔 취업활동을 전혀 못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게임을 하면서도 계속 그 생각이나서 미쳐버릴거같더라고요. 정신과상담이나 정신병원은 이미 고3때 위센터 선생님이 데려갔으나 약을 먹는 행위가 너무 힘들어서 약물치료도 그렇다고 이렇게 속을 털어놓기도 너무 힘들어서 미칠거같네요.. 현재는 살도 많이쪄서 밖에 나가기도 두려워져요. 그래도 어떻게 극복을 하고싶고 저도 그때의 생각이 계속 떠오르는걸 막고싶고 고치고싶지만 이렇게 익명으로 온라인공간에 털어놓기도 힘든 상황이고 구체적인 상황을 말하고싶지도 않을정도라 실제로 면담하기도 힘듭니다. 어떻게하면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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