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나은 근무 환경,급여등을 위해 퇴사를 했다. 사실 퇴사를 했었던 당시 다음 직장이 정해진건 아니였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직무,환경,급여에 대한 직장이 금방 잡힐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 않있다. 애초에 공고가 많이 올라 오지도 않을 뿐더러 올라와서 지원을 하더라도 연락이 없거나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더라도 채용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모아뒀던 돈을 거의 까먹었다. 이 생활이 길어질수록 점점 조급 해지는 마음에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던 곳에 이력서를 막 넣기 시작했다. 연봉을 좀 나추더라도 혹은 근무확경이 좀 척박하더라도 일단 일자리가 많이 없으니 감수해야지라는 생각이였던거같다. 그렇게 사실 몇 곳에서 일하라고 해서 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막상 전 직장보다 만족스러운게 없다보니 오래 다니지 못하고 퇴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생활이 반복… 이제 나는 어디로 나아가야하는지 모르겠다. 무언가를 하기엔 망가진 몸,무너진 마음,피폐해진 정신을 가지고 뭘 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 이렇게 아둥바둥 살 바에 그냥 죽는게 최선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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