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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진짜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면 그만둬도 될까요?

직장을 1년 넘게 다니고 있어요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인데 실수가 많고 많이 혼나다보니 자존감이랑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어요...그럼에도 잘할 날이 오겠지 생각했지만 나아지질 않았고 '이 일과 맞지 않은 걸까?' 생각도 들었고요 매번 이런 생각들을 하니까 무기력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의욕이 없어지는 거에요 일이 또 일어날까봐 불안하고요... 이번에도 혼나게 되면서 재계약 시기에 저에 대한 신뢰는 없어진 거 같고 이만 물러나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1년 더 다녀보겠단 목표로 다짐을 했지만 힘들 거 같아요 정말 정신적으로 제가 버티질 못하고 스트레스 받을 바엔 이대로 그만둬도 괜찮을까요? 첫 직장이고 1년 넘은 경력이라도 괜찮을까 싶을까요...?

#직장 #경력 #스트레스
잡초같은지식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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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걱정된다

공부도 못하고 하려는 의지도 없으니 부모님은 내 말 하나 듣지 않고 고집만 부리시고 이럴바엔 성인되고 죽는편이 나나 주변한테 도움되는게 아닐까

#미래 #공부 #의지 #진로고민
sgn18x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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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27살인데 뭘해여할지 모르겠어요

현재 무작정 퇴사해서 쉬고있는 27살 여자입니다. 좋아하는일이 뭔지 하고싶은일이 뭔지 모르겠어요 ㅠ 싫은일 만 잔뜩인데 경제문제 때문에 고민이많아져요..

우린비02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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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다른 일을 도전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고, 주변 환경이나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성향입니다. 이런 성향을 바꾸고 싶었지만, 쉽게 바뀌지는 않더라구요. 돌이켜보니 과거에 일했던 회사도,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도 공통적으로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환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는 3월 중순이면 근무한 지 1년이 되는데, 사람을 자주 만나고 응대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감정 소모가 크고 제 성향과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물론 이 이유 하나만으로 힘든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 상황이 겹치면서 최근에는 번아웃이 왔는데 회사 생각만 하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고 제가 좋아하던 일을 해도 흥미를 잘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을 찾아봐야 하나 고민해봤는데, 요즘 취업 시장이 좋지 않다 보니 다른 직종으로 도전하더라도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또 실제로 취업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듭니다... 주변을 보면 다른 사람들은 다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만 적응을 못하는 것 같고 지금 나이에 새로운 일을 도전하는 것이 너무 늦은 건 아닐까 하는 마음도 드는데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조언 #취업 #진로고민 #진로
메모리스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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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고 또 벌써 5일이나 지났다는게..

학교를 안가니까 불안한 일도 많이 줄고 우울한 일도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매일 무섭게 다가오는 당장의 일들은 없다는게 다행이고 한숨 놓이게 된다. 사회복지 1급 기출문제를 계속 풀고 있는데 점수는 괜찮게 나오긴하는데 계속 똑같은 문제를 푸니까 아예 답을 외워버린 것 같아서 실제로 내가 현재 괜찮은건지 아님 불안한건지 모르겠다. 학교 다닐때 바빠서 못갔던 헬스장도 다시 나가고 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밖에선 운동을 못하겠어서 실내 헬스장에서 하고 있는데 런닝머신 타는 것 밖에 하진 않는다. 운동기구는 다른사람들 시선도 신경쓰이고 사용방법도 잘 모르겠고 그래서 그냥 안한다. 근력운동은 이제 슬슬 홈트로 해야지. 지난주부터 간헐적 단식도 시작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 포기했다. 그건 도저히 안된다. 핸드폰 보는거 영상 보는 것도 줄이려고 했는데 쉽지 않다. 이 두 습관도 언젠가는 고쳐지길.. 주변에 계속 나 이제 졸업이다, 이제 취준해야한다 말은 하는데 공부랑 운동 정도 밖에 하는 건 없고 막막하다. 내 나이가 벌써 스물다섯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진짜 나이만 먹었네.. 무섭다. 지금까지 돈을 제대로 벌어 본 적이 없는 게 부모님께 좀 많이 미안하다. 친구들도 직장은 아니더라도 알바라도 해서 용돈도 드리던데.. 참 많이 불효녀다. 새해가 되니까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들고 내 하루 그리고 내 삶도 계속 반추하게 되는 것 같다. 성찰만 하지 말고 성장도 하는 한해가 되길 그게 내 새해 목표이다. 고민보다 고! 적토마처럼 달려가는 2026년 되길..

25mirelle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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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하고싶지않다

난 아직 준비되어있지않는데 1년동안 국비라도 들으면서 실력을 쌓고 졸업작품 하고싶은데 가족들이 그걸 들어줄지도 모르겠고 그냥 내가 뭘 해낼 자신이 없다. 그저 쥐구멍으로 숨고싶은 기분이다. 사회부적응자같고 아닌가 사회부적응자이고 자신감도 없고 실력도 부족하고 찌질하다 난 이런 생각이 몰려오는 걸 외면하기 위해 덕질이라도 열심히 해볼려고했는데 이젠 다 모르겠다 살고싶은 마음이 들기 위해 이거 저거 해보면서 열심히 했는데 또다시 무기력해지고 잠도 못 자는 일상이 지속된다. 커피도 안마셨고 근 2달간 감기 달고 살다가 비염으로 진화까지 했다. 기어코 내가 죽어야지 해결되는건가 하는 벼랑 끝에 몰린 생각 하게 된다. 이게 맞나 싶다

상한인간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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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한 달차를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몸이 이상해요

현재 서울에서 자취를 하며 취업 한 달 차를 달려가고 있습니다. cs업무이고요. 문제는 2주차부터입니다. 오후 업무를 시작하다 보면 헛구역질을 하면서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그러다가 잠시 좋아지고, 다시 업무를 하려고 앉으면 다시 헛구역질을 하게 됩니다. 이 증상이 현재 2주 정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2번 많으면 3번 화장실로 달려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팀의 특성상 수습사원이 알아서 살아야 하고, 방관하는 구조라 뭐라 고민을 털어놓기도 어렵습니다. 물론 먼저 말을 걸어주거나 하지도 않고요. 언젠가는 들킬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퇴근하고 자취방이나 주말에 본가에 가면 증상이 거짓말 처럼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퇴사를 하자니 월세를 겨우 낼 돈만 지급 받은 상태여서(입사가 작년 12월 중순입니다.) 퇴근을 하고 여러 회사에 지원서를 넣었고, 현재 1차 합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으로 진퇴양난이네요. 어제는 잠을 자려다가 구토하는 모습을 들키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일단은 제 상황을 작성했고 궁굼한 내용은 제가 정신적인 데미지가 있는건지 입니다. 자각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언을 구하*** 합니다. 두번째는 퇴사입니다. 몸이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겠고, 퇴사하자니 생활이 어려우니 고민이 많네요. 현재처럼 이력서를 작성하면서 버티고, 어느 시점에 퇴사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아마 조언을 듣고 정신과를 가고, 좀 더 다니면서 자금을 모으면서 기회를 노리는 이런 삶을 살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퇴사직장
무금무그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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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직장 상사로 스트레스

이전 직장에서 약 1년 6~8개월 정도 근무한 뒤, 일주일 쉬고 새로운 회사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이직할 당시에는 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번에는 꼭 잘해보겠다는 생각과 함께 의욕과 욕심도 많았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해서 인정받고,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근무를 시작한 이후 상사와의 관계로 인해 점점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상사는 기분 기복이 심한 편이어서, 매일 아침 출근하면 그날의 기분을 먼저 살피고 그에 맞춰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했습니다. 회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오늘은 또 무슨 말을 들을지 신경이 쓰였고, 늘 극도의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상사가 출근하지 않는 날에도 연락이 올까 봐 계속 불안했고, 그 자체가 두렵고 싫었습니다. 업무 설명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과를 요구받는 경우가 많았고, 질문이나 의견을 말하는 것조차 점점 부담이 되었습니다. 실수가 있을 때는 개선 방향보다는 지적 위주의 반응이 반복되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을 그냥 넘기고 싶지 않아 1차 면담을 통해 힘든 점을 전달했고, 이후에도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 2차 면담까지 진행하며 문제 해결을 시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최대한 참고 버텨보려고 노력했지만, 근본적인 분위기와 관계에서 오는 압박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일 아침 “회사 가기 싫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시작했고, 점점 “이제는 퇴사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삶 전반이 무기력해졌고, 원래 가지고 있던 긍정적인 마인드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훨씬 강해졌습니다. 집중력과 기억력도 눈에 띄게 떨어져 방금 했던 이야기나 업무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 상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서 이 직장에서 계속 버티는 게 맞는지 아니면 퇴사를 선택해야 하는 건지 스스로에게 계속 고민하도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직장 문제를 넘어서 정신적으로 이미 많이 지쳐 있어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느껴 요즘 병원에 방문 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퇴사 #직장 #직장내스트레스 #상사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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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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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독립

이제 23살인데, 제가 또래 친구들보다 많이 느린편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지능에 원인이 있는 것 같아서 심히 걱정이네요... 알바를 해서 제 옷은 제가 사고, 부모님께 손벌리고 싶지 않은데 뭐든 시작하기가 너무 두려워요 빨리 졸업해서 공무원 준비 하려고 하는데요, 다들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인 독립은 언제쯤 하시나요?

#조언
조금느려도괜찮아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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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바라는 내가 이기적인 걸까

평균과 남들이 기준이 되면 나는 4년이 늦은 사람이 된다 시작이 늦고 졸업도 늦다. 이러한 기준 없이 나를 보면 그냥 천천히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하며 느리지만 나아간 달팽이일 뿐인데. 아무것도 안 한게 아니고 뭐라도 하려고 버티고 배워온 나인데. 그놈의 실무...경력...인턴.. 그 기준을 맞춰야만하고 그에 도달하기도 쉽지 않다. 내 스스로 한계를 두게 된다. 취업 못해서 내 인생이 망한 것만 같다. 졸업 못해서 내 인생이 망한 것만 같다. 사회적 기준으로 나는 쉬었음 청년이다. 이런 난 행운을 바라면 안 되는 걸까 그래. 나보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 잘되는 건 진리처럼 당연한 결과지. 근데 난 뭘 더이상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언제 사고 나지 언제 죽지 사고 나서 죽은 사람이 부러운 마음은 매일 같이 드는데 언제까지 버티며 숨쉬고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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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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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하고 싶어요

올해 17살 됐습니다. 우울증 불안장애 앓고 있고 약물치료 중이에요. 4~5년동안 우울증 앓고 나니까 걍 해외로 도피하고 싶어요. 그냥 한적한 곳에서 적당히 살고 싶어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게 맞는 걸까요... 도와주세요..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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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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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앞으로 다른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지금은 그만 뒀지만 간호학과에 다닌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학부때 병원에서 실습하다가 실수로 제 핸드폰인 줄 알고 다른 방 보호자분 휴대폰을 잘못가져왔는데 제가 가져온 핸드폰이 그 바로 옆방 보호자분 핸드폰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그 분이 그 핸드폰 어느분꺼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당시에 제가 멘탈이 나가서 원래 간호사데스크에 말해서 다시 돌려드려야 하는 게 맞는데 그걸 못했어요. 나중에 실습끝나고 간호사 선생님이 다른 방 보호자분 핸드폰이 다른 곳에서 발견됐다.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셨는데 아무 말도 못해서 오해사고 결국 실습은 짤렸고 지금은 간호학과를 그만두고 뒤늦게 편입해서 다른 전공을 다니고 있는데 앞으로 제가 직장다니면 일은 잘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들어요. 알바도 제가 너무 못해서 교육받고 하루만에 짤린 일도 있었구요.

#불안 #트라우마 #의욕없음
euni247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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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음 청년이 되버렸다

에휴후후후후휴 인생갱생이 시급하다

#인생 #갱생 #쉬었음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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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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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지금 일을 해야하는데 구하기 힘드네요.

전 직장에서 상사한테 폭언, 폭행 때문에 퇴사했습니다. 신고도 안 했어요. 회사 측은 제 편이 아니었고 상사를 보호하는 식이길래 포기했었어요. 증거도 뭐 할 것도 없었어요. 퇴사하기 두 달 전부터 자살방지위원회에 울면서 전화하기도 많이 했고, 일하다가 숨 쉬기 힘들어서 자해시도를 멈춘 적도 많다 보니 심란해져서 퇴사했어요. 죽고 싶고 당장 실행할 의지가 있어도 못 하는 게 강아지가 있으니깐...먹고 살려면 또 일을 구해야 하는데 눈앞에 일을 구할 곳이 있어도 선뜻 나서기가 힘들어지네요. 귀찮고, 매번 상사가 했던 말처럼 내가 할 줄 아는 게 있나 싶어지고, 어떻게든 이겨내고 있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고, 전 직장은 왜 퇴사했냐고 물어보는데 솔직하게 말할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마음 같아서는 정말 상사에게 해를 끼치고 싶은 충동도 들다가도, 강아지가 있으니 사람답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져서 자괴감이 듭니다. 일 구하기 어렵네요 진짜

#취준생
meustc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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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마카's PICK
생활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나요

이제 직장 다닌지 1달이 조금 넘어가요. 1달동안 힘들게 버텼습니다. 일을 하다가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도 들고, 공허하며 거기에 앉아서 계속 일하는 모습이 불쌍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요즘 자다가도 깨서 내일은 어떻게 해야될까 불안이 들기도 합니다. 말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눈치를 보는 성격이여서 고민하고 또 생각하다보니 그 굴레 속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정신과의원을 가서 상담을 받으려니 막상 문 앞까지 가서 무섭더라고요. 분명 힘들고 버스 타고 퇴근 길에 눈물을 참으며 집으로 가는 길이 길게 느껴질 정도로 힘든데 왜 가지 못하는 걸까요? 부모님께 말씀 드리면 사회초년생이여서 힘든 거니 버티라고 하시지만 가슴이 많이 답답하고 조여오는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좋은 부모님이시고 무슨 의미있지도 알고 있는데 막상 회사 가려고 하니 무섭더라고요. 또 이런게 반복된다는게.. 처음에는 적응이 힘드니깐 그런거다 하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주는 스트레스도 큰 거 같아요. 할 줄도 몰라서 물어보면 바쁘다는 이유로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그냥 ***야만 해야되는 일들이 불안으로 점점 커지게 오는 것 같아요.. 분명 잘하고 싶고 제 일을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가고 싶은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pert
버티는 것도 좋지만 이젠 자신을 좀 돌보는 것도 시작해 보세요.
지금 마카님께 가장 필요한 것은 어떤 형태로든 도움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신과가 부담스럽다면 이런 곳에서의 심리상담 같은 것도 좋아요. 우선 마카님의 마음을 좀 털어놓고 꺼내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만 해도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마음의 힘을 조금씩 기르고 난 뒤에 정신과와 같은 어려운 도전을 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다른 관점에서 마카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업무 중에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도전을 해보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처음이다보니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다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마카님이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얻기 위해서는 오히려 약간의 노력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질문할 때의 전략인데요. 마카님께서 혼자서 생각해보고 노력해본 것들을 간단히 정리해서 그것을 질문할 때 함께 제공하는 것입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제가 이렇게 저렇게 해 보았는데 잘 안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진행하는 법을 모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나도 이런 노력을 해봤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렇게 한다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는 사람들이 다르게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마카님의 힘든 심적 상황을 개선할만한 취미생활이나 좋아하는 활동을 확보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일이 끝나고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평화로운 시간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될 꺼에요. 너무 거창한 것은 아니더라도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권성재 상담사
고양이좋아하는집순이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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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안녕하세요 23살 컴퓨터공학과 다니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옛날부터 개발자를 꿈꿨는데 요즘 유튜브를 키면 AI대체 직업1위가 개발자라고도 많이 그러고...너무 속상하고 불안해요. 학점도 정말 잘받았고 다른것보다 적성에 잘맞는거같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쓸모없다고 말하니 무서워요. 대학원도 생각해봤는데 석사를 마치고 길이 아예 사라지면 어쩌지, 이러면서..제가 너무 걱정하는걸까요?

평범하게살고싶은사람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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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엄마를 기쁘게 해주고 싶다

그래서 취업준비라도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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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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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운동선수입니다 학력은 고졸이고 졸업후 바로 실업팀에서 지내왔고 이젠 은퇴하고싶고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다른 무슨일을 준비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많은 나이도 아니고 20대중반인데 미필입니다.. 인생에서 하나 결심한게 있는데 그걸 이루기 위해서는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부자가 막 되면 좋겟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직업을 갖고싶고 돈 때문에 힘들게 느껴지지않을 정도로 벌고싶어요 대학도 아직 못갔고 미필이라 시간도 없는데 언제 뭘해서 성공할지 막막하고 두렵고 무서워요

#강박 #조울 #미래 #호흡곤란 #진로고민 #의욕없음 #운동선수
rewscfg12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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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연 늦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8세, 아직 졸업하지 못한 공대생입니다. 요즘 제 현재 모습과 미래에 대해 불안한 마음이 너무 큽니다. 제 또래의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향을 정하고, 크든 작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대학에 재학하면서 지금까지 무엇 하나 제대로 쌓아온 것이 없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아직도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전공 안에서 어떤 세부 분야를 선택해야 할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저만 혼자 멈춰 서 있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내가 너무 늦은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하루하루를 그저 버티듯 살아가고 있을 뿐, 인생을 계획하거나 진지하게 준비하지 못한 채 흘려보내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듭니다. 특히 이 상태가 계속된다면, 제가 원하지 않았던 가족들과 똑같은 방향의 인생을 살게 되는 건 아닐지에 대한 불안이 큽니다. 저는 무엇을 해야 할지 머리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독하게 먹고 밀어붙이는 성격도 아니고, 완벽주의적인 성향과 번아웃이 겹쳐 이미 많이 지쳐 있는 상태입니다. 그 결과 ‘이 정도 준비로는 부족하다’, ‘아직 시작할 단계가 아니다’라는 생각에 계속 멈추게 되고, 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자책감만 쌓여갑니다.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자신을 또 다시 비난하는 악순환 속에 있는 느낌입니다. 또 하나 큰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가족으로부터 돈 이야기, 돈 문제에 대한 말을 너무 많이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 ‘돈 없으면 시도 자체가 의미 없다’는 생각이 제 안에 깊게 자리 잡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당장 큰 돈이 들지 않는 선택지나 도움의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머릿속에서는 이미 ‘나는 돈이 없으니 시작할 자격조차 없다’고 단정해 버리며 스스로를 멈추게 됩니다. 도움을 받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도, 그 자체가 사치처럼 느껴져 시작조차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해봤자 어차피 안 된다”는 패배적인 생각으로 손을 놓고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제 모습이 또 불안해서 더 움직이지 못하는 모순된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묻고 싶습니다. 저는 정말로 너무 늦은 걸까요? 그리고 이대로라면 정말 가족들과 똑같이 실패한 인생을 살아가게 될 수밖에 없는 걸까요? 저와 비슷하게 방황했던 분들이 어떤 계기로 다시 방향을 잡고, 어떻게 조금씩 인생을 바꿔갈 수 있었는지 경험이나 생각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훈수나 다그치는 답변은 사절합니다. ‘나 때는 말이야’ 식의 공감 없는 조언도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다만 비슷한 고민을 겪었던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직업 #조언 #취준 #진로고민
박성민1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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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제 2026년 새해인 만큼 지금까지 산 것과는 다르게 하루하루 행복하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거고 더 내 생활에 충실하자

이댕댕이2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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