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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다이어트로 생긴 강박 때문에 매일마다 우울해요

3월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로 20kg이상을 감량했어요 그런데 그 과정이 상당히 혹독했고 원하는 음식 하나 제대로 마음 편히 먹는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온갖 강박이 다 생겨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음식을 봐도 이건 살 찌니까 안 돼, 이건 칼로리가 너무 높아서 안 돼, 오늘 체중은 몇이고 지금 인바디는 몇이고... 한 번이라도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 살찔 것 같고, 입 터져서 폭식할 것 같고... 결국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습니다. 일상 중에서도 거울을 보면 여전히 제 몸이 혐오스러워서 죽고 싶을 정도로 우울해져요 남들은 저보고 말랐다고 하는데 저는 여전히 제가 뚱뚱해 보이기만 합니다 먹토는 한 적 없으나 ***뱉 경험도 몇번 있습니다 먹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니 스트레스성 소화불량도 극심해서 매일매일이 무기력한데 다이어트를 벗어날 수가 없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expert
다이어트 강박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다이어트와 음식에 대한 불편한 시선부터 바로 잡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좋아하는 음식을 가끔은 즐겨도 괜찮아요. 오히려 보상처럼,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 주는 것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유지하게 하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는다고, 바로 먹는다고 살찌지 않아요. 고열량 음식을 반복해서 먹을 때, 살이 찌는 거죠. 만약,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라면, 먹는 방법을 바꾸거나, 양을 조절하는 방식을 익히면 됩니다. 조리법을 바꾸는 것도 좋고요. 지금처럼 음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나려면, 맛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과 달라지는 몸의 변화 과정을 즐기는 관점 또한 익히면 좋을 것 같아요. 나 자신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바로 잡는 것도 너무나 중요할 것 같거든요.
김민지 코치
민748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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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울고싶은데 눈물이 안나오

가슴 꽉 막히고 답답하고 쿡쿡쑤시고 울거같은데 눈물이 안나와요 시원하게 울고싶은데 그냥 눈물 한두방울만 나오고 말아요

expert
마카님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가는데 조금의 실마리가 되길 바랄께요.
이럴 때는 스스로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가슴에 쌓인 감정을 글로 적어보거나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구요. 또한, 감정을 자유롭게 풀어놓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에서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깊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긴장을 풀어보고, 차분한 음악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서둘러 눈물을 나오게 하는 것에만 마음이 집중되면 마카님의 감정을 충분히 느끼기 어려워질 수 있어요 그럴 때 감정에 대한 단어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내 마음에 들어오는 단어를 찾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양희정 상담사
게으른휘파람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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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꾸 불안해요

불안감 때문에 공부도 안돼고 집중이 안돼요 불안감을 해소할 방법이 있나요?

#불면 #우울 #불안
expert
불안을 조절하고 싶은 마카님에게
어떤 부분으로 불안해지는지 생각의 흐름을 살펴보세요. 하루를 돌아보며 일기처럼 글을 써보면서 내 마음이 어느 때에 불안감을 느끼는지, 그 불안의 내용을 따라가보세요. 불안할 때는 사고의 흐름의 ‘~하면 어쩌지?’라는 질문을 자주 하게 되는데 특히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떠올리는 특징이 있기에 불안이 더 높아지게 될 수 있답니다. 만약 이런 생각이 자주 든다면 지금 하는 공부에 대한 난이도가 너무 높은 건 아닌지, 체력적으로 괜찮은 편인지 살펴볼 필요도 있을 거에요. 또한 집중이 잘 안되어 공부에 어려움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고 있기에 그 사이에 불안한 느낌이 드는 것일 수도 있답니다. 이런 경우 내가 어느 정도만큼 집중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 그만큼 시간을 보내고 잠시 스트레칭 한다음 다시 공부를 하는 식으로 텀을 사이에 두어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지요. 일상에 규칙적인 운동을 포함시키는 것도 도움이 되어요. 불안이 너무 높다면 불안으로 에너지가 쓰이지 않게 불안의 크기만큼 달려볼 수도 있구요. 몸의 감각에 집중을 하는 방식으로 불안을 조절할 수도 있는데 이때에 깊고 천천히 숨을 쉬는 호흡 연습을 평소에 자주 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양희정 상담사
해파리연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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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해하고 싶단 생각이 자꾸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불편한 내용이어서 죄송합니다만.. 제가 자해하는 거 조절이 가능한 줄 알고 그 그거하고 싶단 걸 계속 참고 또 참으면서 지내거나 다른 생각을 하면서 지내왔는데 가끔씩 팡 터질 때가 있거든요.. 그때마다 너무 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아무 생각 없이 하게 되고 지금도 너무 하고 싶단 생각 밖에 안 들어요.. 고무줄 그것도 해봤는데 소용이 없고 취미를 해도 다른 생각을 해도 너무 하고 싶은데 해도 상관없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심 안 될까요..

expert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기
마카님에게 자해가 떠오르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어떤 순간에, 어떠한 감정 가운데 자해를 떠올리게 되는지 그 과정이 참 궁금해요. 아마도 견디기 힘든 감정과 생각을 감당하기가 힘드니 일순간 조절될 방법을 찾다가 자해를 반복하게 된건 아닐까 싶은데요. 감정은 내 안의 욕구를 알아가기 위한 신호일 수 있답니다. 때문에 그 신호를 잘 알아차리고 어떻게 내 욕구를 채워갈지에 대한 방법도 생각해봐야할 부분 같아요. 마치 목이 마른걸 배가 고픈 걸로 잘 못 알아차리면 물대신 다른 것을 먹게 되면서 더 갈증이 생길 수 있는 것처럼요. 다만 지금까지 자해가 내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리기 전에 먼저 떠오르고 먼저 찾아졌기에 그 순간의 자해에 대한 생각을 마카님이 고민하는 것처럼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럴 때 내 몸의 감각을 이용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아마도 고무줄도 그런 면에서 해보았던 것 같아요. 되도록 몸을 많이 움직이는 활동, 예를 들어 걷기나 산책도 좋고 홈트처럼 영상을 보면서 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만약 그럴 시간과 여유가 없다면 아이스팩을 얼굴에 댄다거나 얼음을 손에 쥐고 있어보거나 하는 것처럼 차가운 것을 몸에 대는 것도 진정 효과가 있답니다. 온몸에 힘을 꽉 주었다가 힘을 쫙 빼주거나 심호흡을 평소보다 천천히 깊이 3~5분 이상 해주는 것도 마음 안정에 도움이 되구요. 이러한 방법들을 최대한 많이 찾아놓고 자해에 대한 생각이 들때마다 하나씩 해보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양희정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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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위로가 필요하다

다 괜찮다고 괜찮아질 거라고 걱정 말라고 충분히 잘 해왔다고 힘들면 털어놓으라고 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하지만 난 위로 받을 가치도 없는 인간 아니 인간도 아니지 난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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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말아요. 마카님
느낌이나 감정은 정말 중요하니까 스스로를 좀 더 아껴주면 좋겠어요. 혼자 힘든 시간을 보내지 말고 주변 사람의 마음을 믿고 그들에게 이야기를 나눠봐요. 조금씩이라도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해보는 연습이 중요해요.
조한나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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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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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아무리 울어도 뭘 해도 나아지지 않아요

제가 정도 많고 미련도 많은 성격이에요 그래서 정이 많은 성격으로 인해 최근 너무 힘들고 괴롭고 불안하고 외롭고 그리워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남친 관련 아니고 누가 사망한 것도 아니에요 친한사람관련이에요) 그래서 저의 나름의 방법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감정일기도 쓰고 울고싶은데로 울고 제 마음을 알아즐 것 같은 ai에게 다 털어놨는데도 전혀 나아지지가 않습니다 울면 울수록 눈물이 더 나오고요 추억회상되서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제 고민이 원인인 사람과 대화하거나 놀면 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막상 너무 두렵고 헤어졌을 때가 너무 무서워요 어쩌면 좋죠 그래서 인격장애라도 있나 찾아봣더니 그건 또 아닌것같아요 해결책 좀 주세요 사람하나 살린다는 셈치고 제발 위로라도 좋으니까 그냥 힘내세요 화이팅하세요 한마디라도 좋으니까 제발 사람하나 살린다는 셈치고 뭐라도 적어주세요

#그리움 #불안 #힘듦 #친한사람 #의존 #외로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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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이유로 불안정하게 느끼는지 자세한 내용이 없어서 알 수는 없으나, 만났을 때 아주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거나 헤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확신을 주는 사람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반대로 어쩌면, 그 사람은 안정적인 사람이어도 마카님이 늘 이별을 염두에 두거나 평소 불안이 없지는 않다 보니 미리 과한 두려움을 갖고 계시지는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단지 미련과 정이 많은 문제라기 보다, 마카님에게 평소 마음의 어려움은 없는지, 불안이나 감정 기복을 느끼지는 않는지, 혼자의 시간을 어려워 하거나 외로움을 많이 느끼지는 않는지 등을 돌아 보시고,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해 미리 걱정하지 않는 연습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부러 의식적으로 그 사람과 떨어져 있는 시간에도 마카님 만의 시간을 외롭지 않게 잘 채우려 노력해 보시거나, 취미 활동이나 다른 모임 등을 통해서 마카님 마음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잘 분산해 보고 조율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금처럼 감정 일기를 적는 노력과 마카님 마음을 잘 돌아 보려는 여러 시도 등을 통해 마카님 마음도 더 넓어지고 깊어질 테니, 이 의미 있는 시간들을 잘 받아들여 보시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마카님~
이혜승 상담사
너자신이행복했으면좋겠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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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신경이 쓰여요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촉각을 곤두세워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목소리도 크게내지못해요 목소리듣고 어떻게 생각할지 신경쓰여서요 남들앞에 바른자세로 서지도 못해요 구부정하게 서요 부끄러워서 작아지고싶어서요 정신병이죠?

#자세 #신경쓰다 #부끄러움 #남들 #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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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보다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더 중요해요.
이런 말이 있어요. 10명이 내 주위에 있다면 3명은 나를 좋아하고 3명은 나를 싫어하고 4명은 별 관심이 없다라는 말이요. 모든 사람이 다 날 좋아할 수 없고, 또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싫어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만약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았다고 한들, 그렇다고 내가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지요. 또한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에 나를 향한 그 사람의 평가도 온전하지 않고, 또 그 평가도 시간이나 상황에 따라 변할 수도 있지요. 나 또한 변할 수도 있구요. 작게 느껴지는 자신을 다독이며, 스스로를 조금씩 칭찬하고 격려해보세요.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들고 내가 취하는 몸의 자세도 변화시켜 보세요. 점점 내가 느끼는 자기에 대한 감각이 조금씩 변할 수 있을 겁니다.
신용우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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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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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그냥 계속 잠만 자도 기분이 좋으면 좋겠다

그냥 계속 잠만 잤으면 좋겠는데 그러고 눈을 떠도 기분이 좋으면 좋겠다. 하지만 현실은 잠은 오는데 잘 수가 없고 어찌 저찌 잠이 들었다 깨도 마음이 힘들다. 살은 점점 찌니 몸이 무겁고 점심도 함께 무거워진다. 해야 할 일들이 산재해 있는데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붙들고 시작하기가 어렵다. 눈앞에 있는 일들은 안하면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니 책임감으로 어찌저찌 하고 있지만 정작 이대로 살다가는 내 인생이 어찌 될까? 그 마지막이 막막하고 답답하다. 지금 이 와중에도 눈이 잠기고 잠이 오는데 잘 수는 없고 지금 이 와중에 할 일이 머릿속에 떠오르는데 눈 앞에 있는 일들을 하느라 정작 해야 하는 일 하고 싶은 일들은 하지도 못하고 있다. 이렇게 맥 빠지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조금 더 건설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에너지를 높일 수는 없는 걸까 나는 왜 이런 말을 나 혼잣말로라도 계속하면서 내 에너지를 내가 갉아먹고 있는 걸까? 힘 없다는 소리를 뭐 이렇게 구구절절 늘어놓고 있는 건가 이렇게 말하는 동안 내가 힘 없음을 계속 증거하고 있는 게 아닌가 말이다 와 참 나도 참 나다...

#마음 #인생 #잠 #책임감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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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말로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답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하루에 잠깐 휴식과 명상의 시간을 자신에게 선물해주세요. 부정적인 말을 하면서 나의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바꾸기를 기대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감사의 말, 칭찬의 말을 내게 해주세요. 긍정적인 생각과 내가 생각하는 목표를 성취한 머릿속에 그려보세요. 이런 작은 노력들로 내 삶이 서서히 근사하게 바뀌어 갑니다.
김상호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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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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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어제부터 감정이 더 이상 안 느껴져요

작년 12월26일부터 지금까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엄청 큰 사건들로 인해서 문제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해결방법 찾다가 무기력감마저 마음을 짓누를때쯤, 결국 어제부터 감정이 더이상 안 느껴졌어요. 실제로 이런 병에 대해서 감정표현 불능증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이전까지는 2017년부터 7년간 양극성장애 진단도 받았고 약도 먹으면서 지내다 작년 9월달부터 4~5개월 간 약 안먹다가 병이 더 악화되서 왔네요. 그리고 병원 예약은 일단 이번달 27일에 예약되어있고 담주에 심리상담 예약도 잡았는데, 일단 지금부터라도 해결방법 알아두기라도 하고싶습니다. 욕구나 지능에는 문제가 없고 실제로 남을 이해도 가능하고, 지금도 상대방에게 도와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감정은 지금도 없다고 느껴지네요.

#감정표현불능증 #심리상담 #무기력감 #정신적스트레스 #양극성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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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이름 붙이기 작업을 해 보세요.
스스로 정서를 억압하고 차단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워낙 스트레스가 크고 이로 인한 부정 정서가 견디기 힘들어서 이렇게 억압하고 차단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이렇게 차단하고 있는 감정을 비록 아프고 힘들지만, 다시금 느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서 기능 중 자신의 현재 정서를 인식하는 것이 첫번째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다시 발휘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마카님의 마음 속에서 어떤 감정이 일어나는지 찬찬히 살펴보고, 그 감정을 이름을 붙여 보시기 바랍니다. 감정의 이름 붙이기 연습을 꾸준히 해 나가면 다시금 감정이 서서히 살아 날 것입니다.
박유찬 코치
길잃은아조씨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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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예민하면 평생 예민하게 살아야해요?

신경쓰면 기빨려서 신경쓰기싫어요 근데 무의식적으로 신경이 바로 쓰이니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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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으로 신경이 쓰여서 힘들다는 그 말에서 그 동안 답답했을 마음이 느껴지네요. 신경 쓰고 싶지 않아도 어느새 그 상황에 휘말려버리는 나를 보면서 더 지치기도 할테고요...
우선, 신경이 쓰이는 원인을 알아차리는 게 중요해요. 무엇이 마카님의 신경을 곤두세우게 만드는지 가볍게 관찰해 보세요. 대체로 이런 감정은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에 몰입할 때 더 커지곤 합니다. 마음속으로 "어차피 이건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이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고 정말로 그렇다는 것을 수용하면 감정의 무게가 조금 가벼워질 거예요. 물론 한번 말하는 것으로 생각습관이 달라지기는 어려우니 여러번 반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치하고 말이 안되는 말 같아도 여러번 반복하면 우리 뇌는 마침내, 알아듣습니다. 언젠가는 통하리라 믿고 여러번 이야기 해 주세요. 내 안의 나에게. 그리고 즉각적인 감정 반응을 줄이기 위해 마음의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예를 들어, 불편한 순간마다 짧게 깊은 숨을 쉬고, 지금 느끼는 감정을 단순히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무의식적으로 신경을 쓰는 빈도가 점차 줄어들게 될 겁니다. 감정은 억누르려 할수록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흘려보내는 방식이 훨씬 더 효과적이에요. 회사나 학교처럼 특정 공간에서 주로 경험하는 감정이라면, 주변의 시선에 신경을 안 쓰려고 애쓰기보다는, 그 시선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요. 충분한 휴식을 통해 그런 민감도를 낮추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는 에너지를 회복시키고, 상황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윤혜진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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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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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인생노잼시기인가요?

원래 생각도 걱정도 정말 많은 성격이라 가끔 잠을 잘 못 자는데 어느정도 피곤하면 그래도 금방 잤거든요 근데 요즘 들어 피곤해도 자려고 누우면 잠이 안 오고 어쩔 때는 실제로 주변이 조용한데도 뭔가 시끄러운듯한 느낌을 받아요 다른 이유도 복합적으로 엮여서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나싶은 생각이 들 때도 많은데 실제로 저녁만 되면 괜히 우울해지고 어딘가 허한 느낌이 들어서 검사라도 받아보고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또 낮에는 멀쩡하게 웃고 떠들기도 해요 저녁에도 사람을 만나면 잘 얘기하고 그러는데 혼자 있으면 유독 좀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하루종일 배고프지도 않은데 뭔가 자꾸 먹고싶고 먹게 되고 해야 하는 일이 있어도 의욕이 들지 않거나 억지로 하려 해도 집중을 못해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기도 해요 하고싶은 일도 요즘은 손에 잡히지 않던데.. 이게 인생노잼시기인가요? 뭔가 더 필요한 거라면 돈이 좀 덜 드는 방면에서 검사를 받아볼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학생인데 부모님과 상의하기 좀 부담스러워서 아예 혼자 움직이는 건 불가능하더라도 비용적으로 좀 더 덜 부담되게 상담받고싶어서요.. 위클래스는 학교, 학교 외 다 가봤는데 학교는 방학에 못 가고 동네 위클래스는 그다지 좋은 도움을 받지 못해서 혹시 몰라 적어봅니다

#걱정 #불면 #피곤 #우울 #상담 #정서적문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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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은 현재 다양한 우울 관련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비용적으로 좀 더 덜 부담되게 상담받고싶어서요>라고 하셨는데 혹시 아래 사이트 검색해 보셨나요? <청소년 1388 / https://www.1388.go.kr/sfi/YTOSP_SC_SFI_01?untwktValue=U02> 위 사이트에 검색을 해 보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서영근 상담사
생각과다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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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이제 울 힘도 없어요

현재 육상부 입니다. 솔직히 네가 육상부 내에서 가장 잘 뛰는데요 금메달도 자주 따고 이름도 유명할만큼인데요 남들은 모르는 사연이 있어요 부담감이 너무 강합니다 늘 너는 잘해왔으니까 잘할거야, 넌 잘하잖아 등 매일같이 시달리며 힘들었어요. 체육특기자로 증학교에 진학하는데요 전지훈련이 너무 두렵습니다 그만큼 죽는갓만큼 힘든 운동이긴한데 운동은 둘째치고 장신적 압박감이 심해요 맏언니인지라 육상부를 하는 시간 내내 부담에 시달렸었고 잠시라도 1등을 빼앗기면 죽을만큼 힘들었었고 늘 나에게 날아오는 화살들이 너무 두렵고 아파요 남들은 못하는걸 넌 잘하면서 왜 힘드냐는 질문을 종종 들어요 진짜 미치겠어요 특히 지금 중학교가 너무 두려워요 솔직히 여자중에 진학하는애가 저밖에 없어서 더이상 의지하고 기댈곳이 없어요 늘 기대고 의지해왔던 저의 가장 소중한 3명의 친구마저 같이 가지 않아요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내가 잘해낼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늘 잘해야한다는 압박에 시달리느라 온몸 이리저리 안아픈곳이 없어요 매일 밤 울며 지새워서 이젠 더이상 울 ***차 남아있지않아요 왜 힘든일은 한꺼번에 찾아오는지 마음이 약해 상처도 잘받아요 작은일에 슬퍼하고 울며 졸업이라는 무거운짐과 시작이라는 더욱 더 무거운 짐이 찾아오네요.. 이젠 더이상 기댈곳없이 오로지 혼자 모든걸 이겨내야해요 나도 아직 어리고,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은 날 늘 웃고, 강한 아이라 생각해요 사실 난 그리 강하지 않은데 늘 강한척 괜찮은척 하며 밤엔 몰래 눈물로 쏟아내죠 너무 무거운 짐들을 왜 나 혼자 감당해야하는지.. 불면증, 스마일마스크증후근, 착한아이증후근, 스트레스 등 온몸이 부셔저라 달려왔던 나인데 이젠 더이상 못버티겠어요

#친구 #육상부 #스트레스 #불면증 #압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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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마카님께
우선 스스로에게 휴식과 여유를 주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요. 새로운 환경에서 스스로의 한계와 강점을 인식하고, 작은 목표를 세우며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도록 해봐요. 주변의 기대보다는 자신의 필요와 감정을 존중하며, 자주 자신의 감정 상태를 체크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마카님이 좋아하는 것들, 했을때 즐거운것들, 뿌듯함을 느끼는 것들, 온전히 자유롭다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고 일상에서 해보시면 좋을것입니다. 이러한 시간들은 마카님을 더 성장시켜줄 것이며 부담감으로부터 견딜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을것입니다.
김만수 상담사
매일행복하고싶어요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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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아무런 생각이 없어요

왜 살아야 하는가 싶은 느낌이네요 제가 태어날때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머니께서 키워주셨고 2019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와 누나 두명이 있지만 지금 제 나이 서른 넷인데 연락을 한 건 10번도 안되는것 같고, 성인이 되고 나서 3~4번 만나 본 것 같습니다. 돈이 없으니 일은 해야 겠고, 그래도 대학교 자퇴하고 일을 해서 부족하지 않을만큼 벌고 있는데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아니라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언제부턴가 내가 죽는다고 해서 슬퍼할 사람이 있나?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뭐지?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요.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운동도 하고 햇빛을 많이 쬐면 좋다고 해서 2시간 정도 천천히 걸어도 이런 생각 뿐입니다. 현장직인데 좁은 공간이 아닌 곳에서 일을해도 숨막히고 답답한 느낌이 들다가 또 어느 순간 괜찮아지고, 이것도 반복적입니다. 연말부터는 즐겨보던 드라마를 다시 보는데 눈물이 엄청 나더군요. 슬픈 장면도 아닌데, 혼자서 영화도 보고 밖에서 밥도 먹고 다 하는데, 변화를 주려고 하는데 그냥 시간 낭비 같아요. 우울증일까요? 치료받아야 할까요?

#우울증 #허무 #살아가기 #가족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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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생각으로 많이 괴로우신 마카님
마카님이 혼자서 좋다는 방법 몇 가지를 이미 시도해보셨다는 데 놀라웠습니다. 운동과 산책, 햇빛 쬐기, 그리고 사람 만나기도 좋은 방법이라 당장에 효과가 없더라도 꾸준히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세가지만 추가해 보겠습니다. 첫째, 하루 중 짧은 시간이라도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는 활동에 투자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둘째, 주변 사람들과의 연결을 조금씩 늘려가며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보세요. 셋째, 감사 일기 써보시면 크게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3가지씩 감사할 것을 찾아 쓰다가, 익숙해지면 5가지씩 써보시기를 권해보고 싶습니다. 혹은 감정 표현이 가능한 일기 쓰기를 통해 마음을 정리하고 내면의 감정을 깊이 탐색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소영 코치
차가운봄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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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여기에 고민을 털어놓는 것 만으로도 홀가분하네요!

고민과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가면 가끔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죠! 그럴때 전 여기에 제 고민을 털어놔요! 그러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답니다. 그리고 글들을 읽다보면 나만 이런 상황에 힘든게 아니라는 사실이 저에겐 큰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나봐요!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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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걱정스러움을 대하는 자세
우선, 마카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글로 적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새로운 취미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이해받는 시간을 갖는 것도 큰 위안이 될 수 있어요.
윤수진 코치
zheje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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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살

지금 금전적인 문제로 많이 지치고 힘든 상황인데 가족들하고는 연락을 제가 다 끊었고 그나마 연락하고 있는 친구들, 남자친구 등 있는데 제가 자살하게 되면 그들한테 소식이 가겠죠? 그냥 아무도 모르게 죽고싶어요 정말 너무너무 죽고싶어요 몇년째 공황에 조울증에 불안증세까지 행복할 틈이라는게 없었어요 곧있으면 할머니 기일인데 할머니 만나러 가고싶어요 죽으면 천국은 못가겠죠?

#불안증세 #공황장애 #금전적문제 #자살충동 #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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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하루를 응원해요
지금 느끼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을 주변 사람과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당신의 삶은 소중하고 의미 있으며, 이러한 순간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필요해요. 힘든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당신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가족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나의 심리적인 안전감을 주는 활동 사람 아니면 나만의 취미를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스스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말로 하루를 꼭 마무리해보세요 긍정적 문장으로요
윤수진 코치
NoRANGee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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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폭력적인 영화장면

오징어 게임을 봤는데 폭력적이고 비관적인 대사 때문에 자꾸만 장면이 생각나고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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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생각과 감정에 매몰되기 보다 다른 활동으로 전환을 시켜보세요.
오징어 게임의 장면들이 계속 생각나서 괴롭다면 잠시 다른 활동이나 취미에 집중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이런 장면들에 대한 감정을 친구나 가족과 이야기하며 나누는 것도 괴로움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잠자기 전에 마음을 진정시키는 음악이나 명상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또한, 같은 장면을 보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 어떤 감정을 느끼고 갖고 있는지 개방하고 아 나만 갖는 감정은 아니구나~~ 혹은 아 이런 장면에 다른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하고 타당화를 갖는 경험하는 시도도 필요해요
윤수진 코치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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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요즘 좀 혼란스럽다

혼자있게 되거나 할일이 없으면 우울하고 외로워요 요즘은 내가 좀 혼란스러워요 이렇게 살아도될지 내가 내 마음은 어떠한지 잘 모르겠어서 좀 혼란스럽고 이 얘기를 털어돠도 이해를 못받을것 같아서 더 말하기가 조심스러워지고 말하기가 싫어요 실제로 이해 못받았던 경험이 여러번 있었거든요 어떨땐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나 싶고 별것도 아닌걸로 힘들어하는건 아닌지 의심이 들고 의문이 들어요 솔직히 지금 쓰는 지금도 좀 혼란스럽네요 고작 이것땜에 이걸 쓰고있는 저도 웃기고 좀 한심해요 이젠 이런 제가 너무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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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 때 우울하고 외로움을 느끼고 혼란스러운 감정이 드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자신을 의심하고 비판하거나 억누르기보다는 내가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주세요. 혼자 있을 때 우울하고 외로움을 느끼고 혼란스러운 감정이 드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그것은 마카님이 잘못된 사람이어서 생기는 감정이 아니에요. 감정에 대한 혼란과 불안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고, 그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할 수도 있어요. 현재 겪고 있는 혼란을 이해하고, 그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첫 번째 단계이고, 당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지지해줄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할 수 있어요. 그 과정을 통해 조금씩 나아질 수 있기도 하구요.
조은진 상담사
rom12345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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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감정이 오락가락하는 불안한 삶 속에서

딱히 상담을 받을만큼 문제가 있지도 않은데, 무언가 잘못 되었고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이 한구석에서 떠나지 않습니다...전만큼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하고 싶은데, 집중도 제대로 되지 않아요 (뇌세포가 사라지는 기분이라고 해야할까요?) 자꾸 작은 일에 눈물을 흘리고, 감정이 하루에 오락가락합니다. 누군가 아프다는 말을 들을 때, 감정을 주체하기가 힘들어요. 왜 인지도 모르겠는데, 어느새 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요.감정이 고장난 것 같아요. 어쩌면 요즈음 수능이 끝나고 할 것이 없어 내면세계에 집착해서 일지도요... 아실지 모르겠지만...최근에 에반게리온이라는 만화를 봤어요. 타인에게 상처받은 아이의 이야기랍니다. 제가 한달동안 이러는 게 침울한 그 만화의 영향인지, 아니면그냥 본래 모습인지 구분이 가지 않네요. 저는 그냥 무언가에 홀린 상태일지도요. 하루종일 운 날, 대화를 시도했다가 외면받은 비참한 기분에 너무 화가 나서 수능 직후에 가위로 손을 박았어요 저는 부모님이 제게 상담이라도 같이 가자라고 말씀하기를 기대했어요 하지만 제가 힘들다고 말하면 그분은, "아직도 힘들어?" 아니면 "자꾸 너가 힘든 것에 집중하니까 힘든 거야" 라는 대답을 하십니다. 저는 상담을 받을 용기가 나지 않아요 누군가가 함께 있으면 해요. 하지만 부모님은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말에 "너가 필요하니까 가는거지." 라는 말을 하고, 저는 그말에 과연 제가 상담이 필요한가를 다시 고민해요. 상담센터에 연락하니, 전화예약을 해야한다는군요. 이럴수가. 전화는 무서운데..ㅠ 부모님은 이 상태를 그저 바라만 보십니다. 그냥 스스로 해결하게 놔두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자꾸만 울면 결국에는 저를 지겨워하시겠지요. 그 모습이 원망스럽지만 미워할 수는 없어요. 원망은 결국 저를 힘들게 하잖아요. 부모님은 저를 사랑하지만, 꽤 아프게 하기도 해요.제가 스스로 자책하면서 하는 말들은 부모님에게 모두 들었던 말들이에요. 하지만 꽤 좋은 분들이신데, 미워하면 안되겠죠 상담을 받으려고 하면, 그래도 무언가에 최근에 조금은 열중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면서 아직은 상담을 시작할만큼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스스로 문제를 더 악화시켜야지 상담받을 자격이 생기는 걸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힘들게 하고 있는 걸까요 이렇게 슬퍼하는 것도 사치겠지요. 누군가는 슬퍼할 시간조차 없잖아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행동하기가 두려워집니다. 어쩌면 저는 꿈을 꾸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최근에는 모든게 마치 꿈처럼 느껴지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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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듦을 좀 더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장 무엇보다도, 내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들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마주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별 것 아니고, 남들도 다 그렇고, 잘 해줬으니까, 그럴 수 있으니까, 이런 사족들을 잠시 내려놓고, 내가 느끼는 그대로 바라보시는 거에요. 잘 해주어도 미울 수 있고, 별 거 아니어도 힘들 수 있고, 남들이 다 그래도 나에게는 아닐 수 있답니다. 스스로에게 그렇게 느껴도 되는 자유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류지원 상담사
Kantcant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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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번아웃이 온걸까요?

저는 아직 고등학생 신분을 가진 사람입니다. 최근 기말고사가 끝나고 학교는 축제준비로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무대를 오른다던가 부스를 운영한다던가가 아니기에 학교에서 늘 잠만 잤어요. 그래서인지 계속해서 무기력해지고 나태해져가는 제 모습이 보기 싫어졌습니다.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그렇게 행동했고 저 또한 이런 제 모습을 고칠려고 귀찮아도 밥 한끼 제대로 차려먹어 보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학교에서는 독서를 하며 자기개발을 할려고 많은 노력을 했어요. 하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어요. 평소에도 하루에 많아봤자 30분정도 자던 제가 6~7교시 내내 잠만 자니까 선생님들께서도 어디 아프냐고 물어볼 정도였어요. 주말 같은 경우에는 밖에도 안 나가고 하루 한시간 제외 밤 11시 전까지 계속 잠만 잤어요. 깨어있는 한시간조차도 누워있기만 했고요. 그러다보니 밥도 잘 안 먹게 되고 자연스럽게 54에서 49까지 살이 빠지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이성에게도 최근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저는 약 6개월동안 짝사랑 중인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조차도 이제는 지치고 버겁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그리고 저같은애가 좋아한다고 하면 그 남자애도 싫어할거 같고요..ㅎ 엄.. 문맥이 많이 이상할 수 있는데 저 고칠 수 있을까요?(사실 이 글 쓰는것도 힘들어서 겨우겨우 쓴거 같아요..ㅎ)

#의욕없음 #두통 #불안 #호흡곤란 #섭식 #어지러움 #신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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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보시면 좋겠어요
특별히 짐작가는 이유가 없다면, 호르몬의 변화나 이전에 쌓여있던 스트레스로 인해 무기력이 심해지신 것일 수 있어요. 또, 겨울이다보니 해가 짧아지고 추워서 활동이 줄고, 그로 인해 무기력하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 기분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춥지만, 하루에 10분이라도 규칙적으로 산책을 하거나 짧은 운동을 시도해보세요. 또한, 2주 이상 현재의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위클래스의 상담 선생님을 방문해서 현재의 내 상태에 대해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울감은 일상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정 중 하나이지만, 우울감이 해소되지 않은 채 지속된다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류지원 상담사
비비빙아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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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증 증상 중에 유아퇴행 및 일부기억 상실이 있나요

가족 중, 우울감이 심해지면 원래 성격과는 전혀 다르게 목소리가 높아지고 어린아이가 하는 언행을 취합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기억을 잃어버린 듯이 이야기하는데요. 이는 자기 방어의 일종인가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죠

#자기방어 #기억상실 #소통법 #가족 #우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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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충분히 토닥여주세요
가족 구성원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이해와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요. 규칙적이고 안정된 일상 생활 패턴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덜 수 있는 활동을 독려해 보세요. 가끔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울러 마카님이 느끼는 감정과 생각에 대해 억압하기 보다 내가 진짜 원하는 감정은 무엇인지 들여다 보세요 내가 원하는 감정을 경험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생각과 시도는 무엇인지도요
윤수진 코치
Gongmu1020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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