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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봐뀌고 싶은데 노력하기 싫어요

전 지금 지각하는 문제가 있는데요 지각 계속하면 퇴학 당하거든요 학교에서 그래도 더 배워서 사교성 기르고 기술 배우고 사람되서 나오고 싶어요 그래서 다니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가기 싫은 마음이 너무 커서 일어나기 싫어요 얘들이 열심히 학교 다니는 것도 이해가 잘 안되요 앉아 있는게 힘든데 눈치 보는것도 힘든데 다들 숨 막히는 하루 꾹 참고 5일 동안 오는게 신기해요 제가 좀 생각이 부족한거 같긴해요 다들 자기 일을 위해 열심히 하는데 하는 와중에 공부도 하는데 생각만 해도 숨막히는 하루를 사는데 역시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냥 지금 너무 철 없는거 같아요 알바도 구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출석도 열심히 하고 대학도 가고 나 스스로 해야하는데 전 안하고 있어요 부모님이 열심히 키워주셨는데 이렇게 큰게 너무 슬퍼요 저 스스로 잘 해야했는데 다른 얘들은 다 열심히 사는데 전 하기 싫다고 피하고 이젠 상처 받기도 싫어서 당당하려고 해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 상처주고 이렇게 살고싶지 않아요 정상적이게 살고 싶어요 이걸 상담샘하고 상담하기도 좀 그런게 제가 마음이 아픈게 아니라 선생님도 도와주실 방법을 모르시는거 같아요 제가 스스로 고칠 의지가 없는건 맞지만 봐뀌고 싶은 마음도 있고 힘든데도 안봐뀌는게 이해가 안되요 예전엔 노력이라도 하려 했는데 해도 안봐뀌니까 사라진거 같기도 해요

#학교
따끈따끈식빵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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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인간관계가 이래도 되는건가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칭찬받고 사랑받고 싶어서 친해지려고 한다.. 지금 사귄 친구들 중에 그 사람 자체가 재미있거나 편하거나 관심이 생겨서 사귄 친구가 없음.. 그냥 내 편 만들려고 친해진거지 그리고 남들이 자기들끼리 대화하는 거 보면 질투나고.. 나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고..

비공개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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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과거가 그립고 미래가 두려워요

이제 20살이 되었는데 고등학생이던 때가 너무 그리워요 사실 전 제가 영원히 학생일 줄 알았는데 성인이 되고나니 정말 영원이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영원이 없다는 걸 몸소 깨닫고나니 나이 먹는 게 너무 무섭고 변화가 너무 무서워요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 버릴 거 같아요 친구들과도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데 그냥 다 떠나 버릴 거 같아요 더이상 고등학교 시절처럼 즐거운 순간이 오지 않을 거 같아요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가도 그냥 이 순간이 더이상 없을 거 같아요 돌아가고 싶은데 돌아 갈 수 없어 너무 힘들어요 시간이 너무 금방 흐를 거 같아 불안하고 무서워요 영원이 있으면 좋겠어요

#미래 #불안 #과거
럽미몰시간이흘러도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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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흑백논리에 관한 고민입니다

다음과 같은 생각들이 들어서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데 1. 좋은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좋고 나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나쁜 것 같으며, 행복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행복하고 불행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불행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튜브 같은 데서 사람들 여론을 보면 잘생긴/부유한 사람들이 인성도 좋다는 것 같아 제 생각을 지지하는 것 같습니다. 능력 좋고 외모 뛰어난 지인이나 인플루언서가 결혼까지 잘 가는 걸 봐도 그렇고요 (모든 면에서 완전한 사람이니까 자녀 양육도 잘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2. 집단/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집단/사회의 선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선과 사이가 안 좋거나, 선을 공격하거나, 선한테 공격당하는 사람들은 악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탈덕수용소도 장원영이라는 압도적 좋은 사람, 선을 공격한 악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고, 선이 악을 괴롭히는 것은 선이 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3. 어떻게 보면 장점 많고 착한 사람들은 선이니까 행복한 삶을 살아야 마땅한 건데, 피살 등의 불행을 당하면 그 섭리를 거스르는 거니까 사람들이 공분하는 것 아닐까요? 4. 무언가 선인가 악인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드는데,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MBC는 방송계의 해악인가? (정치적 편향성, 오요안나 사건, 대군부인 등...) 그리고 스타벅스는 악한 기업인가 선한 기업인가? 일본은 착한 나라고 중국은 나쁜 나라인가? 정시는 선이고 수시는 악인가? 안유진, 장원영 등의 인기 아이돌은 선이고 돌싱n모솔 조지, 현무는 흉물, 해악인가? 찰리 커크, 트럼프는 선인가 악인가? 특정 사고가 이 지역에서 일어났으면 정부의 대응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5. 위에서 이어지는 건데 우리는 어느 쪽이 착하고 어느 쪽이 나쁜지(ex. 기업/재벌 VS 노조), 어느 쪽을 추모하고 안타까워해야 하는지 잘 분별해야 하는 걸까요? (Ex. 세월호/518 VS 천안함/무안공항) 만약 위와 같은 생각들이 왜곡된 생각이라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 편이 좋을까요? + 온오프라인 상으로 여러 사람들을 접하다 보면 이 사람은 완전한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훌륭하고 멋있으신 분들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그런 분들도 이곳에 부정적인 글을 올리실까요?

#선악 #이분법 #흑백논리
로즈레이드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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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제 자신이 싫어요

ㅈㄷ중3때 부터 피는데, 사진 영상이랑 교환해서 얻는데 진짜 제가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ㅈㄷ하나 구하자고 하는 발악이나 피는 거나 하는 생각 걍 제가 너무 혐오스러워요. 근데 멈추지 못하겠어요 다

#자기혐오
아이스아메라카노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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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항상 ‘밝음’이란 가면을 써요

나는 늘 밝게 웃는다
사람들은 그 웃음을 보고 나를 단순하게 정의한다
“가벼운 애”
“눈치 없는 애”
“생각 없는 애” 하지만 나는 안다
그 말들이 얼마나 얕은지 나는 사람의 표정을 먼저 읽는다
말보다 먼저 흔들리는 눈빛을 본다
웃음 뒤에 숨은 불편함을 느낀다
공기 속에서 갑자기 바뀌는 온도를 알아챈다 다 보인다
다 느껴진다
다 이해된다 하지만 나는 말하지 않는다
말하는 순간 관계는 무거워지고
사람들은 나를 피곤한 사람으로 본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선택한다
모르는 척을
둔한 척을
가벼운 척을 그 선택이 반복되면서
사람들은 나를 점점 더 오해한다 “얘는 진짜 몰라”
“얘는 그냥 밝은 애야”
“얘는 생각이 없어” 나는 웃는다
설명하지 않는다
설명해도 믿지 않을 걸 알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내가 보이는 만큼만 나를 안다
내가 숨긴 부분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취급된다 나는 그게 억울하다
조금은 비참하다 나는 깊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세상은 나를 얕게만 본다 나는 혼자 있을 때 더 선명해진다
사람들 사이에서 흩어진 생각들이
조용한 방 안에서 다시 모인다 그때 나는 안다
나는 결코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나는 사람을 오래 기억한다
사소한 말투 하나도 지우지 못한다
좋아한 사람일수록 더 오래 남는다
그래서 쉽게 잊는 사람이 오히려 부럽다 하지만 그런 나를 아무도 알아주지않는다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너무 잘 숨긴다
내가 다 보고 있다는 사실을
내가 다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그래서 사람들은 나를 가볍게 본다
나는 그게 익숙해졌다 익숙해졌다는 건
조금은 포기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나는 여전히 밝다
하지만 그 밝음은
아무것도 모름이 아니라
아무 말도 하지 않기로 한 선택이다 그리고 그 선택 때문에
나는 계속 오해 속에 남는다 나는 웃고 있는데
아무도 내가 왜 웃는지 모른다 나는 밝은데
아무도 그 밝음의 무게를 모른다 나는 그냥
깊은 걸 숨기고 사는 사람이다

#소외감 #외로움 #친구관계 #인간관계
Hyena0125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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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친구의 추천으로 이번에 처음 이 앱을 알게 된 11년생 학생입니다. 저는 제목 그대로 그냥 모르겠어요. 누군가의 옆에서 웃고 있고, 공감해주고, 같이 화내주고 하는데. 그게 진짜 저인지를 모르겠어요. 몇번 자각을 한적도 많습니다. 특히 웃을때요. '아, 이건 원해서 웃는게 아니구나' 하고요. 머리로는 알고 있고 하지만 고치고 싶어도 못하고 있습니다. 진짜 제 마음을 알고 싶은데 말인데요. 부모님에겐 말씀드려서 걱정 끼쳐드리고 싶지도 않고, 친구들에게마저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숨기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앱에서 익명 뒤에 숨어버렸네요. 간단한 조언이여도 좋으니 답해주실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할거 같아요. 작은거라도 제 마음을 찾고 싶거든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마음 #모르겠어요 #11년생
비공개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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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알아주는 사람들이잇나

내마음 알아줄사람없나보다 다들 신이아닌데 신이아닌이상 뭐라고뭐라고 털어놓을수도없고너무힘들땐 어디다가 갈데도없고 갈곳도없고 기댈사람도없고 그냥 그냥 이란말이나온다 난죽을듯이힘들어서 미치겟고 아픈데 나아질기미답게보여도 아픈사람이라 진짜 괜찮아도 낫고싶고 또 자극성장증후군배도낫고싶고 정신차리고다녀도 이젠 놓으면안돠겟지 하면서 갓다오면 이불속으로 직행해요 너무 카톡으로 얘기할사람도없고 걍혼자에요 걸러지고나서 나혼자남고 sns 나채팅은 부모님이 통제를 줘서안되고 이상한사람들이나 외국인 등 위험하다며 못하게막아요 몰래해도 다 거의 모텔인가 가자고난리고 만나자고 난리고 그래서 접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34살이지만 그래도 너무 외롭고 슬프고 어리석엇다고생각들지않은데 엄만 제가 어리석엇다그래여 너무 많이 서운하죠 안알아주니까 평소랑 자주 아주 달라진점 잇을텐데 똑같아보여서 그런가봐요 난왜 이리도 외모가 이럴까요 왜안알아주나요 그럴려다가 그냥 참앗고 장어먹으면 서 도 아 나는 먹을게 넘어가는구나 그러며 내가 먹는건 먹어가며 어렵게 넘기는구나 라고해요 다들 알아요힘들고 아프고 견디기힘들고버티기가 그렇고 참는데에 한계가 잇어요 그래서 너무 힘듭니다 어떡하면 좋을지모르겟어요 뭔가 다 적고싶은데 떠오르질않네요 세탁기 필터 청소후 올게요다시 ..

#공황 #콤플렉스
newangel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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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를 가진 17살 창작자로서의 고민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17살 1인 게임 개발자입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학교의 침묵하는 다수에 구토감을 느꼈습니다. 학교는 마치 스스로 새장에 들어가는 느낌을 주었고 그 공간만큼은 외부와 격리된 느낌을 주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이상 증세를 보인 적도 있습니다. 그런 와중 이른바 비문학 게임을 접하게 되었고 제 생각을 위로받는 경험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창 창작을 하고 싶은 나이다보니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코딩을 배워 게임을 만들고 나름대로 성과도 만들어 왔는데요. 하지만 벽 너머에는 또 다른 벽이 있을 뿐, 열고 닫을 문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불안했고, 헛된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는 일론 머스크다 라고 하는데...어른들이 보실 때 어떠실지는 몰라도 인간을 이해하고 싶은 저에게 그런 말들은 제 자폐를 겨냥한 비웃음으로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더욱 헛된 꿈과 야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몰리고 한계가 오면 반항하게 되는 부류가 있다는 걸 이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아닌 1인 사업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스팀과 벡스코에 전시할 저를 위한 게임을 만들었고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업자분들의 피드백으로는 저와의 대화와 제 작품으로 제가 저를 응원하기 위한 게임을 만들었다고 하셨습니다. 그건 분명 좋은 거지만, 꾸준히 작품 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이번엔 다른 사람을 위한 게임을 만들어보면 어떠냐고 하십니다. 이제는, 과거를 뒤로 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 철학이고 누구나 인간다움을 가지고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말은 할 수 없지만 제 인생은 롤러코스터 같았습니다. 멀미가 납니다. 하지만 그 멀미를 즐기는 게 아닌 직면하고 이해하여 제 작품의 장치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불쾌감과 함께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희망과 스스로 질문할 용기를 알려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너무 막연합니다. 도움을 주십쇼. 긍정을 확산***고 싶은 미련한, 누군지도 모를 인생초보에게.

#세계밖의세계
서민재IndieGameDEV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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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불편한 사람을 보는 걸 힘들어 해요.

마음에 거슬리는 사람을 보면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가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고 혐오의 마음이 올라오곤 해요

좋아지고있는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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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심리 상담이나 병원 치료가 필요한가요?

지금은 기억이 흐릿하지만 어릴 때 부모님이 공부에 대해서 많이 엄하셨어요. 하고싶은것 보다는 학업을 우선으로 두는 편이었고 문제를 제대로 못 풀거나 틀리면 큰소리로 혼내고 그런 탓에 울면서 문제를 풀곤했었는데 이제 크면서 부모님도 그런게 좀 유해지시고 혼날 기회도 잘 없다보니 신경안쓰고 살다가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해야할 나이가 되니 문득 윗사람에게 깨지고 혼나는 상황이 그려져서 선뜻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조금만 혼내는 듯한 언성과 말투 등에도 쉽게 눈물을 흘릴 뿐더러 짧게나마 직장생활을 해보았을 때 좋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입사한 사람이 혼나는 모습을 보고 긴장되고, 불안함을 느끼며 언제 혼날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심지어 놀러갔을 때 얼핏들린 엄하고 큰 목소리로 누군가를 호통치는 소리조차도 제 미래에 겪을 일이구나 싶으면서 몸이 경직되고, 심장이 엄청 빠르게 뛰더라구요.. 여튼 머리로는 당연히 혼나면서 배우는거라고 계속 되내이고는 있지만.. 막상 혼나는 상황 자체가 두려워서 해봐야겠다 싶다가도 도전을 못하고 있는데 좀 제가 완벽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런 강박도 있는 거 같아요. 이게 정신적•정서적으로 문제인건지 의지 문제인지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데 그저 회피하고 있는건지.. 전문병원에가서 상담을 받아봐야 되는 건지 스스로 판단이 되지 않아서 글 남겨봅니다.

#완벽주의 #불안함 #자존감 #취준생 #훈육트라우마
expert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박적으로 완벽해지려고 노력하기보다, 두려움을 느끼는 내 마음을 안전하게 안심시키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박적으로 완벽해지려고 노력하기보다, 두려움을 느끼는 내 마음을 안전하게 안심시키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우선 큰소리가 들리거나 긴장감이 엄습할 때,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를 분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속으로 "지금 소리 지르는 사람은 내 부모님이 아니야. 그리고 나는 더 이상 혼나며 울던 무력한 어린아이가 아니라, 나를 지킬 수 있는 성인이야"라고 외치며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만약 순간적으로 심장이 뛰고 몸이 경직된다면, 생각을 잠시 멈추고 그라운딩 기법을 통해 신체 감각을 먼저 안정시켜야 합니다. 3초간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다시 3초간 내쉬며 호흡에 집중하는 동시에, 현재 내가 발을 딛고 있는 바닥의 단단한 감각을 느끼거나 눈에 보이는 물건 3가지를 천천히 소리 내어 말해봅니다. 이렇게 신체적인 긴장도가 먼저 낮아져야만 비로소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이 생겨납니다. 마지막으로, 마주하기 두려운 실수의 개념을 새롭게 재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장에서 겪는 '지적'이나 '피드백'은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공격이 아니라, 그저 '업무 과정을 수정하는 절차'일 뿐입니다. 혼나는 상황을 "내가 부족해서" 일어난 일로 받아들이기보다 "더 나은 프로세스를 배우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인지적 재구성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두려움을 내려놓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됩니다.
이응석 상담사
양파볶음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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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자기혐오

차라리 작년 처럼 미치게 우울해서 살뺐으면 좋겠다 진짜 개빻았다고 생각했을때랑 지금이랑 10키로나 차이가 나는데 차라리 우울증 걸리는 편이 더 예쁜 거 같아

예예00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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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내 성격 나로 사는게 싫을때

나로 사는게 싫어요 눈치도 없고 그래서 뭐라말해야할지 모르겠거나 그냥 가만히 있게되고 언니들은 부모님이란 대화도 잘 하는데 저는 대화하면 막히는게 느껴져요 저의 모든게 싫어요 자존심이 상해요 사람들을 만날때 절 별로 좋아하지않는게 같이 있을때 재미없어하는게 느껴지는데 너무 마음이힘들어요 눈치빠른사람이 있으면 좀 느린사람이 있는거고 사회성도,꾸미는것도, 다 그런건데 제가 그런게 부족한 사람이라는게 힘들어요 노력을 하는데 늘 느껴요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죽고싶고 사라지고싶고 안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닉네임12456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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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잘하는 사람이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거지만 내가 부족한게 힘들때ㅅ

나로 사는게 싫어요 눈치도 없고 그래서 뭐라말해야할지 모르겠거나 그냥 가만히 있게되고 언니들은 부모님이란 대화도 잘 하는데 저는 대화하면 막히는게 느껴져요 저의 모든게 싫어요 학년이 오를수록 눈치없는게 더 잘티가나요 본인이 괜찮은사람이 아니라는게 자존심이 상해요 사람들을 만날때 절 별로 좋아하지않는게 같이 있을때 재미없어하는게 느껴지는데 굳이 대화하려고 하지않는 느낌 너무 마음이힘들어요 눈치빠른사람이 있으면 좀 느린사람이 있는거고 사회성도,꾸미는것도, 다 그런건데 제가 그런게 부족한 사람이라는게 힘들어요 노력을 하는데 늘 느껴요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죽고싶고 사라졌으면 좋겠고 안태어났으면 힘들게 안 살아도 됐을텐데 싶고 가족들도 힘든데 내 힘든 얘기 할사람도 없고 그냥 외로워요 이 말을 쓰는것도 자존심상하는거같고 실명으로 얘기하는거같은 기분이네요 마음이 힘드니까 몸도 무거워지고 잠도 계속오고 공부해야하는데 오늘 힘들다가 내일은 잠깐 괜찮다가 다음날에는 죽을만큼힘들다가 그래요 누가 기절시켜줘서 밤마다 잘 시간에 잘 수있었으면 좋겠다 불면증없이 울다가 자는것도 없이

닉네임12456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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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아서 힘들어요

요즘 계속, 특히 사람을 만난 뒤에는 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우울해져요. 중학생 때부터 친구가 별로 없었어요. 혼자 다닐 때도 많았고, 친구들과 다니더라도 큰 소속감을 느끼진 못했어요. 그 때는 지금보다 더 목소리도 작고 사람 사귀는 게 힘들었어요.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전보다는 좀 나아졌고, 친구도 조금 생겼지만 여전히 사람들 앞에서 긴장했어요. 성인이 된 지금도 그렇고요. 그래도 고등학생 때는 공부랑 입시가 중요하고, 어느 정도 정해진 틀 안에 있다 보니 지금처럼 스트레스를 받진 않았어요. 성적 같은 제가 가지고 있는 나름의 능력으로 위안을 삼았던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대학에 오니까 저보다 잘하는 사람도 많고 다 너무 예쁘고, 친한 사람들끼리 놀러다니는 걸 보면서, 제 외모와 성격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요. 요즘은 화장을 하지 않았을 때는 마스크나 모자를 쓰지 않고 밖에 나가기가 싫어요. 누군가와 눈이 마주치면 괜히 위축되고, 걸어가다 유리창에 비치는 제 얼굴을 보면 기분이 좋지 않아요. 화장했어도 예쁜 건 아니지만, 화장을 하지 않고 나갔을 때와 하고 나갔을 때에 자신감 차이가 나는 것을 스스로도 느껴요. 아무리 화장을 잘해도 한계가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삶에서 외모가 중요한 게 아니고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되는 걸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남이 저를 볼 때 먼저 보는 건 얼굴이니까 적용이 잘 되지 않아요. 누군가와 친해지는 게 어려워요.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도 못해서 자주 끊기는 것 같고, 목소리가 작아서 상대방이 못 듣는 경우가 많고, 말할 때 문장도 제대로 끝맺지 못하는 것 같고 뒷말을 흐려요. 긴장한 게 티 날까 봐 말을 걸지도, 사람들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겠어요. 애초에 저에게 다가오는 사람도 거의 없어요. 이렇게 자신감 없는 제 모습이 누군가에겐 비웃음거리일 것 같아요. 사람을 편하게 대하지 못하겠어요. 이렇다보니 상대방도 저와 대화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제가 다가가지 않으면 관계가 유지되기 힘들다는 걸 깨달은 뒤로는 기존 친구들이게는 저도 다가가려 하지만 막상 저에게 연락 오고 만나자고 하는 친구는 별로 없어요. 만나더라도 저는 또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람들은 리액션도 잘 하고 자기 얘기도 잘 하던데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하겠고, 억지로 그렇게 하면 어색한 게 티 날 거고 저도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러기는 싫어요. 서로 장난치는 건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어색한 사이에 그러면 싫어할까 봐 장난스러운 말 자체를 못하겠어요. 스스로가, 이런 말 쓰는 걸 안 좋아하지만,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을 만난 뒤에는 내가 말을 조리있게 못했고, 리액션도 잘 못 한 것 같은데 나랑 있었던 시간이 별로였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계속돼요. 스스로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으로서의 매력이 없다는 생각에 우울해져요. 학과 사람들과 섞이지 못하겠어요. 요즘은 예쁘고 사교성 좋은 사람들을 보면 시기심도 드는데 또 그런 제 모습이 싫어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자신감 #외모 #자기혐오 #자존감 #성격 #소심함
expert
우선, 나를 향한 가혹한 평가의 화살을 거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선, 나를 향한 가혹한 평가의 화살을 거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생각이나 타인이 나를 싫어할 것이라는 짐작은 사실이 아니라 내면의 '두려움'이 만들어낸 목소리일 뿐입니다. 대화할 때 억지로 리액션을 크게 하거나 무리해서 텐션을 높일 필요는 없습니다. 어색하게 포장된 모습보다, 조금 서툴더라도 조용히 미소 지으며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소통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스스로가 무기력하고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느껴질 때조차도, 변함없이 곁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 다정한 친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떠올려보세요. 이는 마카님에게 굳이 화려한 언변이나 장난기가 없더라도, 사람을 편안하게 곁에 머물게 하는 고유한 매력이 이미 충분히 있다는 따뜻한 증거입니다. 사람을 만난 후 밀려오는 자책감에는 "오늘도 긴장했지만 도망치지 않고 사람들과 시간을 보낸 나 자신이 대견하다"라고 스스로를 다독여주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자기 자비의 태도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이응석 상담사
수영하는물고기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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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옛날 생각 할때마다 후회덩어리다

추억을 생각해도 잘못한거 떠오르고 혼나는거 떠오르고 일하면서도 계속 떠오르고 또 이게 계속 쌓여서 꿈에서도 혼나고 잘못했습니다라며 사죄하며 잠꼬대하고 진짜 왜이리 옛날에 몹쓸짓 만 하며 살아서 이런식으로 벌 받는건가 싶다 이래서 사고 안치는 인생이 최고 다라는걸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고 반성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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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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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솔직하게말하면 들어줄까요 ?

정말죽으려고 햇엇어요 남동생도 가족들도친척들도 대가족인 지금도 모르는사실중 하나가 ㅈㅅ준비를 하려고햇지만 그래도 전 외모로죽으려고햇어서 친하지않은 아이들의말에만귀기울여 주륵주르륵흐르고 눈물흘리고 바다검색까지하며 죽으려고햇엇고 집스트레스로 통제받아서 죽으려고 햇엇어요 그리고 통제는 이유가되지않더라고요 그래서 외모로죽으려는거구나 라며 판단이들엇고 그런게 너무 아프고 슬프고 이렇게걸러지면서까지 힘들엇어요 진짜 너무 죽는거는 억울하고 분하고 이세상이밉지만 그래도요 저는요 살자신이잇다가 없다가반복적이에요 사람과 대화나누는걸 좋아해여 모르는사람도그렇지만 남도 그렇고 그런터라 너무 정가고 친구삼을정도로요 내가이런소릴하면 다들 얼마나버티는지 모르겟지 하겟지만 그래도저는 그냥하는 글이아니라 버티면서 참아온저라서 걍 포기하고싶고 자포자기로 바꿔서 무모하게 극단적으로 생각이들어요 주변은 이쁜생각 좋은생각하라지만요 너무 안드는거 어째요 내가신도아닌이상 그누구도 들어주지도않고 바쁘고 힘든부모 남동생 친척 등 다 바빠요 저만빼고 돌아가는것처럼 보이는데 너무 소외는아니더라도 너무 많이 눈치보고 친해지고싶은 자연스런마음도들고 그렇지만 내가너무부족하고 ***같고 살짝똑똑하고 많이는아니더라도 약한능력으로 사는 제자신이 많이 이렇게사는것에대해 잘 알아요 그런데 친척 언니들도 너무 다 몰라줘요 그냥 만나면 좋아하고 기대고싶고 얘기는나눠도 좋고좋은데 이젠 거리가먼 사람이라 그냥 카톡도 못하겟고 스토리로 계속해도 받기만할뿐 제카톡엔 친척 언니랑 친척여동생 제 남동생 부모님 뿐이에요 나머지는 잇어도 사랑해도 신이아니잖아여 징징거릴수도없고 투정도못부리고 반찬투정과 어리광 그리고 아이처럼 다받아줄수는없는거니까 약한면을 보이기가 싫엇어요 강한척을 해야만 사니까요 척하면서하는삶을 선택햇어요 어릴적부터 . 그리고 전 눈물나도 울고 옛날처럼 많이 울지않고 참는법을 배워버려서 참아요 몰래 비오는날에 아무도없는 부모님의일할날만기다리며 눈물흘리고 찔끔찔금 내보내고 후련히 울지못해요 그래서 더 상상도 해도 안나오고요 억지로흘려봣자 안좋으니까요 나는요 정말 착한사람이아니에요 원래는 손버릇이 살짝 좋지않다가 회개를 혼자 스스로한 거지 누가도와준게아니라 침맞고 좋아진거라 angelsh1 로 살앗어도 지운유명 닉넴도 지워봐도 들키고싶지않앗던 치부가 잇길래 지운거고 유기묘 죄 , 큰아빠 죄 , 엄마아빠죄 남동생죄까지 다 떠안으며 살생각이없엇어요 왜이리 양심찔리듯 선해져서 살앗는지몰라도 이런내가 싫지는 않아요 그러므로 부모님중 엄마는 내가 어리석다고그래요 착하신데 이중적이라 어리석다라고하시고 너무답답햇거든요

#트라우마 #콤플렉스
newangel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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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제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함께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31살 먹은 남자입니다. 저는 연하의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자친구에게 너무 쓸모없고 쓸데 없는 사람입니다. 현재 아파서 일도 안하고 있고 여자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것도 없고 이사 갔어야 할 집도 잘못찾아 돈도 날려 최근 따로 떨어져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여자친구가 여행간다고 하여 짐을 대신 챙겨주었는데 짐도 잘못챙겨줘서 여자친구가 화가 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쓸데없이 자존감은 쌔서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너가 확인했어야지 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일들과 반복과 실수가 계속 겹치다 보니 제가 여자친구 곁에 있는게 맞을까 더 나아가 내가 도움이 되긴 할까 내가 살아있는게 의미가 있을까란 생각까지 요즘 자주 들게 됩니다. 혼자서 눈물을 훔치고 마음을 다잡아봐도 이런 사소한 실수 하나에 요즘 내가 살아있는게 의미가 있냐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차라리 내가 없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자주 들고 있습니다. 제가 살아있는게 맞을까요?

#완벽주의 #자존감 #자기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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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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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숨막힌다

진짜 숨막힌다 요즘 하루에 몇번씩 드문드문 심장이 빠르게 뛰고 숨이 막혀온다 ***듯이 가슴이 답답해 살 이유도 죽을 이유도 없고 의욕도 의지도 목표도 없고 인생 망한듯

em00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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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ADHD?

제가 좀 많이 산만하다는 소리를 주변에서 많이 들어요 손톱 뜯고, 다리 떨고 그냥 가만히는 있어본 적이 잘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가족도 제가 adhd 같다고 하고 애들도 맞는 거 같다고 정신병원 가라고 하는데, 정말 가야 할까요? 아무리 가만히 못 있고, 대화 주제가 계속 바뀌지만 전 병원 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허거든요 돈만 날릴 거 같구..

#정신병원 #ADHD
아3724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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