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지도 저러지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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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도 저러지도
커피콩_레벨_아이콘블랙마피아
·11일 전
언제부터인가 즉고싶다. 그만 살고 싶디라는 생각을 자주 해요 근데 억율허기도 하고 겁도 많아 실행을 못해서 살고잇어요. 티비속에 사람들. 지나가는 사람들 내 주위에 사람둘은 대단한것이 아니여도 조금씩 노력하고 조금씩 성취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난 누가 ***는대로 하라는 대로만 해야하고. 내가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의미없는 삶을 살고잇어서 더 살아봣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그만 살고 싶고 그러네요. 수만은 일들과 살아오면서 생긴 수많은 감정. 나에게 던지는 수많은 질문만 던지고 끝나는 삶에 검사받고 해결하고싶은데. 저는 마음대로 갈수도 할수도 없어서 올립니다. 가족에게ㅜ말하면 가족은 무시할거에요 니가 뭐가 힘들어서. 생쇼하지 하지말라고. . . 그런 말을 하겟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빨리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은 저를 어떺게 해야할까요
살고싶다즉고싶다감정질문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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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미미
· 11일 전
남들은 다 제 갈 길 가는 것 같은데, 난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으면 당연히 답답하고 억울하죠. 혼자 그 많은 생각과 질문들을 다 끌어안고 버티느라 얼마나 지쳤겠어요. 그동안 힘들다는 말 한마디 편하게 꺼내놓지도 못하고 속으로 얼마나 삭이고 또 삭였을지 마음이 쓰이네요. 지금 느끼는 그 고통은 절대 가벼운 게 아니에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이 답답한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버텨준 자체가 정말 대단한 거예요. 내 편 하나 없는 것 같았을 텐데 그동안 혼자 견디느라 정말 애썼어요. 힘이 된다면 댓글로나마 위로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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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전
· 11일 전
얼마나 답답하고 힘드시면 삶을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셨을까요. 남들은 다 조금씩 성취하며 나아가는 것 같은데, 나만 통제 속에 멈춰 있는 것 같은 기분은 정말 견디기 힘들죠. 가족에게 용기 내어 말해도 '생쇼하지 말라'며 상처를 주는 반응은 온전히 그분들이 작성자님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 탓입니다. 무의미한 삶이라고 자책하지 마세요. 이렇게 무거운 감정들을 짊어지고 꿋꿋이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계신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대단하십니다. 당신의 감정은 전적으로 옳고, 존중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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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aster
· 11일 전
맞아요. 저도 몇 년을 그렇게 살다가 어느 날 공황이 왔어요. 이러다 진짜 죽겠다. 싶은 공포심이 덜컥 들어서 아무도 모르게 조금씩 모아둔 돈 털어서 바로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심각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아픈 건 본인이 가장 잘 알 텐데. 요즘 다 그러고 산다. 네가 뭐가 힘드냐. 같은 말에 신경 쓰면 오히려 속만 더 곯습니다. 지금까지 잘 버티셨어요. 혹시라도 움직여보고 싶다. 하시면 사시는 지역 + 정신 건강 복지센터로 검색하면 나라에서 하는 자가 진단이나 상담을 받아볼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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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nema1964
· 11일 전
죽고 싶다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을 저도 자주 했어요. 그래서 여러 책도 읽어보고 상담도 받아봤는데, 어느 순간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던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떤 사람을 만나거나 특별한 계기가 생겨서 드라마틱하게 일상이 바뀌는 건 영화나 드라마에나 있는 일인가? 그렇다고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누구보다 제 마음을 잘 알아주고, 누구보다 제가 잘 살기를 바라는 사람은 결국 저 자신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나를 위해 내가 뭘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무언가를 성취하고 배우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결국 그런 것들도 내가 조금 더 잘 살아가기 위한 수단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꼭 무언가를 해내야만 잘 살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지금까지 잘 버텨와 줘서 고마워요. 그동안 스스로를 지켜내느라 정말 애썼어요. 오늘은 나를 잘 달래주고 스스로에게 다정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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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토쿤
· 11일 전
하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힘들다고 털어놓을 곳조차 없다는 게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다른 사람들은 잘 살아가는 것 같은데 나만 제자리에 멈춰 있는 기분이 들면 더 막막할 것 같아요. 힘들다고 말해도 이해받지 못할까 봐 걱정되셨을 마음도 이해가 돼요. 부디 혼자서 모든 걸 견디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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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별빛
· 11일 전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이 글을 지나칠 수 없었어요 예전에 저를 보는 것 같았거든요 저는 실제로 자살시도도 해봤고 지금까지도 병원에 다니고 있거든요 3년을 방구석에 있다가 살아보겠다고 나왔는데 그방법이 간단했어요 바로 미래의 내가 행복해 질일들을 상상하니까 견딜수있더라구요 긍정적인 생각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인생이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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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오오아
· 11일 전
어떤 마음이신지 이해가 가요. 나도 노력하는데 결과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고, 게다가 내 노력을 알아주는 이도 없는 것 같고... 정말 억울하고 답답할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셨다는 것 자체가 치열하게 살고 계시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버티신 것만으로도 자신감을 가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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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리1234567
· 11일 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제목과 글 속에 담긴 깊은 무력감과 외로움이 전해져 와 가슴이 참 먹먹해요.. 남들은 다 조금씩 나아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나만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채로 멈춰 서 있다고 느껴질 때 그 답답함과 공허함이 얼마나 컸을까요. 내 힘든 마음을 꺼내놓아도 돌아오는 건 차가운 무시나 상처뿐일까 봐, 아무에게도 기대지 못한 채 혼자 속으로만 눈물을 삼켜야 했던 그 두려움이 글쓴이님을 더 외롭게 만들었을 것 같아요. 그만 살고 싶다는 마음 한편에 '억울하다'는 생각이 남아있는 건, 어쩌면 이렇게 갇힌 채로 끝내고 싶지 않고 정말 '내 뜻대로 살아보고 싶다'는 소리 없는 외침일지도 몰라요. 결코 글쓴이님이 잘못 살아와서도, 나약해서도 아니에요. 지금은 혼자서 아무것도 바꿀 수 없을 것처럼 아득하게 느껴지겠지만, 글쓴이님이 느끼는 이 고통과 무게는 결코 사소한 게 아니에요. 오늘 하루만큼은 나를 자책하거나 억지로 답을 찾으려 하지 마시고,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따뜻한 숨을 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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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112
· 11일 전
사연자님, 그동안 얼마나 많은 생각과 감정을 혼자 품고 살아오셨을까요. 마음속에는 수많은 질문이 쌓여 있는데 어디에도 편하게 털어놓기 어렵고, 가족에게 이야기해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더 외롭고 막막하셨을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은데 나만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으면, 내 삶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마음까지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누군가가 정해 놓은 대로 살아야 한다고 느끼는 시간이 얼마나 답답하셨을까요. 사연자님이 겪어 온 마음의 무게를 다른 사람이 함부로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힘들다는 마음을 꼭 누군가에게 인정받아야만 힘든 것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이렇게라도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 주셔서 고마워요. 지금은 모든 질문에 답을 찾지 못해도 괜찮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당장 결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무엇보다 사연자님이 이 힘든 마음을 혼자 견디지 않으셨으면 해요. 지금도 스스로를 해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든다면 혼자 있지 말고, 곁을 지켜 줄 수 있는 사람이나 전문적인 도움에 꼭 손을 내밀어 주세요. 사연자님의 아픈 마음이 누군가에게 외면당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해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