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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
요즘 잠도 많아지고 집중도 안되고...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은 있는데 안하니까 혼자 걱정하고 또는 무기력하게 있는데 한심하다..진짜 나 왜 사냐.. 언제쯤 내 인생이 끝날까.. 아무생각없이 자거나 멍때리며 하루종일 몇달동안 그냥 그렇게 살아보고싶다
무기력집중잠인생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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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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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미미
· 11일 전
머리로는 해야 하는데 몸이 안 따라주면 자책부터 들죠. 근데 이거 한심하거나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니라 마음 배터리가 다 닳아서 그래요. 그동안 너무 지쳐서 몸이 쉬어달라고 신호 보내는 거니까 스스로 탓하지 마요. 지금은 그냥 충전할 때예요. 자책 말고 푹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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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탕이맛나
· 11일 전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과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과 마음 사이에서 많이 지치신 것 같아요. 잠이 많아지고 집중이 안 된다고 해서 한심한 사람이 되는 건 아니에요. 지금은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 왜 이렇게 지쳐 있는지 살펴보고, 하루에 아주 작은 일 하나만 해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무기력함과 삶에 대한 회의가 계속된다면 혼자 견디지 말고 믿을 만한 사람이나 전문가에게 마음을 털어놓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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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탕이맛나
· 11일 전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과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과 마음 사이에서 많이 지치신 것 같아요. 잠이 많아지고 집중이 안 된다고 해서 한심한 사람이 되는 건 아니에요. 지금은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 왜 이렇게 지쳐 있는지 살펴보고, 하루에 아주 작은 일 하나만 해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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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ME09
· 11일 전
글을 읽으면서 요즘 많이 지쳐 계신 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면 스스로를 탓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순간이 여러 번 찾아오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글쓴이님이 한심하거나 살*** 이유가 없는 사람인 건 아니라는 걸 꼭 이야기해 드리고 싶네요. 늘 무언가를 해내야 하고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글쓴이님이 조금이라도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날이 찾아왔으면 좋겠고, 앞으로는 지금보다 조금 더 웃을 수 있는 날들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금방은 힘들겠지만 스스로를 미워하지 않을 날이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우리 힘내보자구용!٩(*•̀ᴗ•́*)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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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aster
· 11일 전
요즘 날씨도 따뜻해지고 그래선지 더 피곤한 것 같긴해요… 맨날 공부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피곤하니까 넘기고 그럼 다음날에 왜 그랬지 하고 자책하고. 이러다가 에잇!! 작심삼일 메타로 간다! 하고 살고 있어요. 실패한 날은 기억에서 지우고 성공한 날만 남깁니다 ㅎㅎ; 하루 날 잡아서 진짜 푹 자는 날도 시도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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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미미
· 11일 전
공부해야 하는데 몸은 안 따르고, 잠만 쏟아지니까 스스로가 한심해 미치겠는 거 알아요.  근데 이거 본인이 게으르거나 의지가 약해서 그런 게 아니에요. 뇌랑 몸에 남은 에너지가 말 그대로 0%가 돼서 살려고 강제로 전원을 꺼버리는 방전 상태인 거예요. 온몸이 쉬게 해달라고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머리로는 "공부해야지, 왜 이러고 사냐" 하면서 채찍질만 하니까 숨이 턱턱 막히는 거죠. 몇 달 동안 아무 생각 없이 자거나 멍때리고 싶다는 건 딴 게 아니라 그만큼 버티느라 지칠 대로 지쳤다는 뜻이에요.  공부 안 된다고 자책하면서 누워 있으면 쉬는 것도 아니고 공부하는 것도 아니라서 마음만 갉아먹어요. 당분간 공부 생각은 그냥 옆으로 치워두세요. 죄책감 없이 마음 편히 자고 쉬는 것부터 허락해 주세요. 충전이 돼야 책장도 넘어가는 법이에요. 지금은 그냥 쉬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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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누움
· 11일 전
많이 우울하신게 글에서도 잘 느껴질 정도입니다ㅜㅜ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저는 우울하면 정신뿐만이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같이 둔해지는 느낌이고 그게 악순환이 되어서 늪에 빠지는 느낌이 들어 빠져나오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ㅜㅜㅜ 어떤 상황에 처해계신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가능하시다면 일상의 환경을 약간 변화를 주거나 신체활동 취미로라도 달래보는 것은 어떤가 싶네요... 저는 그렇게 하니까 체력도 올라오고 잡생각도 줄어서 늪에서 빠져나오는 느낌을 조금은 받았거든요. 혹시나 이미 늪에 깊이 빠지셨다면 믿을 만한 주변사람이나 약의 도움은 어떨지 조심스럽게 의견을 꺼내봅니다. 의견을 떠나 어찌되었건 작성자님의 무기력이 괜찮아지도록 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