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혐오에서 어떻게 벗어나야하는 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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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혐오에서 어떻게 벗어나야하는 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yooka
·21일 전
솔직히 내가 나를 잘 안다고 하잖아요. 물론 젇ㅎ 절 잘 알긴하죠 예를 들어 싫어하는 거 내 진짜 모습 가짜 모습이런거요. 다 잘아는 데 그걸 알아서 내 자신이 너무 싫어요. 내 가치보다 남들이 모르는 그런 이중적인거 가식적인거. 저도 모르게 쟤 이미지를 만들어버려서 그렇게 서는 것도 싫고 그냥 평소 성격 대로 살자니 남들이 성격 변했다며 싫어할까봐도 무섭습니다. 그냥 저는 이런 면들의 저도 싫고 쟤가 저를 좋아하고 아낄수 있는 부분 마져도 이제는 스트레스의 요소가 되서 더 자신을 혐오 합니다. 큰거 말고 작은 것부터 좋아해보려고 해도 어느 순간에 팡하고 터져버려서 뭘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 지 모르겠어요. 다 앞서 나가는 데 난 과거에 머물려고 뒤쳐진 것 같아요. 어떡해야하나요?
자기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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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1일 전
정말 힘든 마음을 가지고 계시군요. 자기혐오라는 감정은 정말 깊고 복잡한 것 같아요. 자신을 싫어하는 마음이 커지면, 그 안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것 이해해요. 하지만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는 건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자신을 조금씩 사랑해보려는 노력은 소중한 첫걸음이니까요. 혹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당신의 소중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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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3nk
· 21일 전
글을 읽는데 스스로를 얼마나 엄격하게 채찍질하고 계셨을지 마음이 너무너무 찌릿해요. 내 안의 서툰 모습, 남들 눈치 보느라 만들어낸 가식적인 모습들이 보이면 '난 왜 이 모양일까' 자책하면서 맘속에 가시가 마구 돋아나잖아요 ㅠㅠ 저도 제 못난 모습이 보일 땐 스스로가 너무 밉고 구멍 속에 숨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사연자님!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게 선하거나 투명할 수 없어요! 상황에 따라 가면도 쓰고, 남들에게 잘 보이려고 이미지를 꾸며내는 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진 너무나 자연스러운 방어본능이에요. 그건 사연자님이 나쁘거나 가식적인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상처받기 싫어서 애쓰고 버텨온 흔적이거든요! 조금 이중적이고 가식적이어도 사연자님은 그 자체로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에요! 작은 것부터 억지로 좋아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나를 사랑해야지!' 하고 숙제하듯 다그치면 마음이 더 팡 터져버려요 ㅠㅠ 그럴 땐 진짜 머리에 힘을 쭈우욱 빼고, '그래, 나 가식적인 면도 좀 있어! 어쩌라고, 사람이 좀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뻔뻔하게 인정해 버리는 거예요! 남들이 앞서가든 말든 상관없어요. 오늘은 그냥 침대에 대자로 편안하게 드러누워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생각의 스위치를 탁 꺼버리세요! 그냥 살아만 있다 보면, 힘 빼고 푹 쉬다 보면 엉킨 마음도 스르륵 풀려요. 사연자님은 존재만으로도 이미 100점 만점에 1000점이에요! 오늘 밤은 스스로를 꼬옥 안아주면서 푹 쉬세요, 완전 응원해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