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문제로 아내와 평행선입니다.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혼|임신]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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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문제로 아내와 평행선입니다.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잭더웰리
·한 달 전
아이 문제로 아내와 평행선입니다.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결혼 5년 차 40대 초반 남자입니다. 아내는 저보다 8살 어립니다. 저는 결혼할 때부터 아이를 인생의 핵심 가치로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연애 시절부터 지금까지 "아이는 갖지 않겠다"는 입장이 확고합니다. 임신·출산 자체에 대한 신체적 거부감이 있고, 어릴 때 자란 가정환경 때문에 결혼과 출산 자체에 부정적이었다고 하고, 전통적인 엄마·아내 역할을 강요받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큽니다. 결혼 전부터 있던 생각이라 제 잘못으로 바뀐 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결혼하고 살다 보면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안고 결혼했는데, 5년이 지난 지금도 그 입장은 전혀 흔들리지 않습니다. 요즘은 대화 자체가 거의 끊긴 상태입니다. 갈등이 생기면 아내는 말을 하지 않고 침묵으로 들어가는 편이라, 지금도 며칠째 대화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 문제와 별개로 결혼생활 자체는 회복될 수 있다고 아내도 말은 하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이 문제는 그냥 덮어두고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입양이나 무자녀(딩크)로 사는 것도 생각해봤지만, 저는 제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 선택지들로는 제 마음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 문제 하나 때문에 관계를 정리하는 게 맞는 건지도 확신이 안 섭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은 있고, 아이 문제만 아니면 나쁘지 않은 관계라서 더 괴롭습니다. 주변에 이런 고민을 솔직하게 나눌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었거나, 겪고 계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아내를 설득하거나 마음을 돌리는 게 가능했던 분이 계신가요? 어떻게 하셨나요? - 결국 아이를 포기하고 사신 분들은 그 선택에 만족하시나요? - 이 문제로 이혼까지 가신 분들, 그 결정을 후회하지 않으시나요? 같은 고민 해보신 분들의 경험담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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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한 달 전
이런 깊은 고민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에 대한 가치관이 서로 다르다는 것은 정말 힘든 상황이죠. 아내분의 입장도 이해가 가고, 그로 인해 대화가 끊기는 건 더욱 안타깝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열어보는 대화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전문 상담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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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oooo
· 한 달 전
결혼 전 연애시절부터 무자녀로 살겠다고 얘기했던 아내분 입장에서는 지금 남편분의 설득 시도조차 배신으로 느껴질거예요. 남편분이 많이 이기적이시네요. 아내분은 절대 생각이 바뀌지 않을거고, 바뀔거라고 기대조차 하지 마세요. 아내분께 뭔가를 바라지 마시고 남편분이 이 결혼을 계속 이어갈지 말지를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