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과거 업소 경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연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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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과거 업소 경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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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지금 남친이랑 만난지 1년반 정도 되었고 남친 직업은 직업군인입니다 나이는 20대 후반인데 성인되어 사귄사람 횟수가 8번 정도라해서 학창시절 부터 줄곧 공백기가 많지 않게 연애를 해온건 알고 있었습니다 . 친구들과 대화중에 업소에 다니는 남자들이 생각보다 많다 성인 남자(군대 다녀온)기준 웬만한 모든 남성이 업소경험이 있고 직업 특성상 제한된 환경과 타지에 오랜시간 거주하게되는 군인들은 특히 가는경우가 많다기에 남친에게도 혹시 가본적이 있냐고 물었었습니다. 남친과 가장 친하게 지내는 동기가 하나있는데 그 친구가 유독 그런곳을 좋아해서 같이 술만 마시면 가자고 했는데 본인은 그런곳 돈아깝고 더러워서 절대 갈생각도 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 자고로 친구는 결이 맞는 사람끼리 만난다는 생각이어서 찝찝함을 지울 수 없었고 실제 폰을 몰래 *** 않았지만 본 척 하며 갔냐 안갔냐가 아니라 다 알고 묻는거니 여태 몇번 갔었냐고 물으니 사실 3번정도갔다 그러다 다 봤는데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니 5-6번 정도인거 같고 사실 갈때면 술에 취해있어서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합니다. 여친 있을땐 한번도 간적이 없었고 공백이 반년정도 있었을 당시 그 해에만 다니고 (23년) 간적이 없다 그러더라고요. 평소 거짓말을 자주 했던터라 저 횟수 뿐아니라 모든 말이 믿어지지는 않아요. 25년에 저를 만나고 매주 주말이든 쉬는날이든 만났고 현재는 같이 살고있어서 만나는 동안 가지 않았다는건 큰 의심이 없어요. 주변 남사친한테 물으니 사실 웬만한 사람 다 경험있는건 맞다고 한번 가보고 현타 세게맞거나 본인 취향 아닌사람은 안가고 맛들린 사람은 계속 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남친은 한번 호기심에 따라갔다 그뒤로는 자진해서 수차례 다닌거니까 ***자체에 이미 그시기에 맛들린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이야 2년도 안 넘었으니 나한테 집중한다고 해도 그 자극을 영영 잊고 살진 못할거같아 언젠가는 또 눈돌릴거 같단 생각이 떠나질 않아요 우선 *** 자체를 한 사실이 미치도록 실망스럽고 항상 함께 갔다던 친구는 12년째 연애중으로 곧 결혼을 앞둔 사람입니다 당시도 현재 여친을 만나고 있었구요. 뻔히 여친있는것도 알고 그 여친과도 종종 만나 다같이 논걸로 아는데 그런 친구 손절하지도 못할망정 같이 아무 죄책감없이 다녔다는게 구사람 가치관을 적나라하게 들여다본거 같아 심란해요.. 만난지 초반엔 인스타 전여친 친언니 비키니사진에 좋아요를 달았던 문제로 실망을 크게 했었는데 이부분도 남자로써 별 생각없이 할수 있는 행동인건지 의미가 있었다고 봐야할지 도통 모르겠어요. 본인은 이제 위치추적어플 깔아도되고 탐정써서 조사해봐도 되고 신뢰를 얻을수있다면 뭐든 하겠다는데 울면서 잡으니 마음이 약해지네요.. 과연 이게 평균적인 성인남자 스타일인걸까요 유독 제가 만나는 사람이 과거가 문란한걸까요.. 어디까지 이해해야하는지 업소 다녀온 후에 항상 무슨 생각을 했냐 물으니 돈아깝긴하다 말고는 별 생각 없었다네요.(현타온다.. 이런 일회성 관계는 맞지않구나 같은 부류의 생각을 했다고 듣고싶었던거 같아요) 앞으로는 갈 생각 없다는 말을 믿어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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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여일진 코치
2급 코치 ·
한 달 전
사랑하는 마음은 남아 있는데, 예전처럼 믿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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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참 많이 복잡하셨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가 났다가, 실망했다가, 또 남자친구가 울면서 붙잡으면 마음이 약해지고, 그러다가 혼자 있을 때면 다시 그 이야기가 떠오르고요.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 쉽게 미워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은 일처럼 넘길 수도 없어서 마음이 계속 그 사이를 오가고 계신 것 같아요. 특히 힘드셨던 건 과거의 업소 경험 자체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한 번도 간 적이 없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1년 반 정도 교제하고 현재 함께 생활하고 있는 남자친구의 과거 성매매 업소 이용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면서 큰 혼란을 겪고 계십니다. 현재 교제 중에 같은 행동을 했다고 의심할 만한 구체적인 상황은 크지 않지만, 과거 경험을 처음에는 부인했다가 질문이 이어질수록 횟수가 달라졌다는 점 때문에 남자친구의 말 자체에 대한 신뢰가 많이 흔들린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당시 함께 업소에 갔다는 가까운 친구가 지금도 남자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는 점, 이전에 SNS 문제로 실망했던 경험, 평소에도 거짓말을 했던 경험들이 한꺼번에 떠오르면서 언젠가는 다시 같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불안도 커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마카님의 고민은 단순히 남자친구의 과거를 용서할 수 있을까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아요. 과거를 알게 된 지금, 이 사람을 앞으로도 믿고 사랑할 수 있을지, 그리고 무엇을 확인해야 내가 다시 편안한 마음으로 이 관계 안에 있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의 마음을 조금 나누어 보면 세 가지 아픔이 함께 있는 것 같아요. 하나는 남자친구가 과거에 했던 행동 자체에 대한 실망입니다. 또 하나는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배신감이고요. 마지막 하나는 그 사람이 언젠가 다시 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입니다. 이 세 가지는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조금씩 다른 문제입니다. 남자친구가 앞으로 다시는 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마카님에게 성매매 경험 자체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가치관의 문제라면 첫 번째 마음은 그대로 남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과거의 행동은 어렵게 받아들일 수 있더라도, 불리한 상황에서 사실을 숨기고 조금씩 말을 바꾸는 태도가 반복된다면 신뢰의 문제는 또 따로 남고요. 저는 마카님께서 남자친구에게 업소에 다녀온 뒤 무슨 생각을 했는지 물어보셨다는 부분도 마음에 남았습니다. 사실 마카님이 듣고 싶었던 것은 단순한 후기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때의 자신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것을 지금은 알고 있다거나, 이제는 그런 관계를 원하지 않는다거나, 그때와 지금의 가치관은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 말을 통해 지금 내 옆에 있는 이 사람은 그때의 사람과는 다르다는 안심을 얻고 싶으셨을 테니까요. 그런데 돌아온 대답이 돈이 아깝다는 정도였다면 마카님이 원했던 안심과는 거리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과거의 횟수를 더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보다 현재의 남자친구가 그때의 행동을 지금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지금의 가치관은 실제 행동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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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3QOQ
· 한 달 전
믿을 수 있을까보단 만약 또 간다고 해도 받아줄 수 있을지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믿었다가 배신당하는 것보단 배신당하더라도 함께 하겠다는 결심을 하는게 마음이 더 편하실 것 같습니다. 아니면 계속 의심하게 되실걸요. 정말 가지 않았더라도 함께하는 내내 의심하고 증거를 찾으려 들겠죠 상대도 자신도 지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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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ngel
· 한 달 전
남자는 영원히짐승이에요 멀쩡한 남자는 다 채가고 ㅠㅠ 눈가든 맛들렸든 다 거기서거기입니다 빠진순간 아웃이에요 못끊어요 간업소는 잊히질 않거든요 그말을믿으세요 ? 믿지마세요 거짓말하는사람은 계속합니다 기회주면 거기서 또하고갈사람이에요 작성자님이 아깝네요 .. 아껴주세여 자신을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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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한 달 전
@0293QOQ 와닿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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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newangel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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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youngeun
· 22일 전
저도 같은 과정의 일을 끊이지 않고 반복하며 32년을 살다가 이혼을 한 사람입니다 처음엔 직업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믿었습니다 아니 믿고 싶었겠지요 세월이 지나 어느 정도 본인의 위치가 탄탄해 지니까 그때는 굳이 감추거나 변명을 하지도 않더라구요 결국 애들에게 사실을 알리고 애들의 동의를 얻어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혼은 지금까지 제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좀 더 일찍 결정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고, 결혼 하고 나면 나아 지겠지... 하는 기대 심리가 내 인생을 망쳐 버린 결과가 되어서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지금은 씩씩하게 나의 길을 가며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사람의 근본은 변하지 않고, 고쳐 쓸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결정은 빠를 수록 좋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 질수록 더 많은 고민이 생기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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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0077
· 22일 전
과거에 연인이 있는데 업소를 갔다면 신뢰 부분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연인이 없는 상태에서 업소를 갔다면 크게 문제가 없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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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집나는사람
· 20일 전
안 가본 사람이 있을까요.. 가도 솔직히 말해주면 다행인데.. 안간다면 일반 이상과의 경험이 많거나 혹은 관심이 없거나 뭐..절대 용납 못한다면 이상과의 연애를 고려해보시는 것도..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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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느려도괜찮아
· 16일 전
믿을 만 하지 못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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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세월에후횐없노라고
· 7일 전
남자 평생 한번도 안가는 경우도 태반이다. 선호도의 차이. 외모 즐기는 남자도 있고, 덜 중시하는 남자도 있다. 업소 즐기면 도파민에 취약한 타입. 글과 미술 카페 대화에 축이 있는 사람들은 여자 덜 밝혀. 하나의 사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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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일 전
주변 과거 업소경험 있는 분들 얘기 들어보니 사실 만나는 사람이있든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든 상대가 있으면 굳이 리스크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안가는것뿐 친구들 끼리 모여서 갈까 하는 얘기가 나오면 여전히 흔들리는건 사실이라고 하더라고요..생각이 아예 안 나는건 아니라고. 이미 그런 유흥이나 ***에 큰 가치관이나 도덕적 개념을 두지 않으니 그런 행위를 하는건데 없던 관념이 한순간 생기는게 더 이상하지 않냐고 하더군요 업소녀들을 그저 물건같다고 생각한데요 편하게 성욕해소 시켜주는 물건 정도.. 이런 얘길 들으니 이미 ***를 즐겼던 사람=성을 돈주고 사는 행위에 대한 거부감 x, 충동성, 절제력 부족을 뜻하는거 같아서 가치관이 변해서다시는 가지 않을거라는 생각은 않하는게 맞겠더라고요 누군가는 단순히 남자 여자의 성욕차이 정도로 치부하는데 과연 이 불법행위가 사람을 돈 주고 거래하는게 인간의 본능일 뿐이라고 할수 있는건지., 너무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