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말씀드린걸까요? 신경쓰입니다.ㅠ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괜히 말씀드린걸까요? 신경쓰입니다.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hyun6363
·3달 전
동물간호사 입니다. 미용실장님이 있으신데 성격이 다혈질이고 이중성격?!입니다. 기분좋으면 저랑 대화할때 일관련때문에 서로 웃으며 말하다가도 기분안좋을땐 고개만끄떡 하고 표정어두워지며 짜증난다고 갑자기말할때도있어요 또한 제옆에서 뭔가 미용예약이 엇갈리거나 시간이서로안맞게될경우 욕해요 (저한테 욕하는건 아니지만 저랑 자주얘기하다보니 갑자기 욕해요)ex) 예전에 미용비를이렇게받았다고? ***,***년아냐? 이러면서 욕을잘해요 한달전부터 계속듣기엔거북해서 원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원장님께선 한귀로흘러버리라는뜻으로 말씀하셨고 인성,성향문제이니 그냥신경쓰지말라고하셨어요 원장님 말씀도 맞으시니깐 실장이 욕하든말든넘어가려고해요 근데 부모님이 그런말을 왜 원장한테 말하냐며 뭐라고하십니다. 혼자만 알고있음되지 왜 원장한테 말하냐 너만 인성안좋아지는거아니냐 원장한테 찍힌거아니냐 계속 그러십니다. 괜히 말한걸까요? 잘못한걸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문세희 코치
2급 코치 ·
3달 전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사회생활
#스트레스
#고민
#성격문제
#관계해결
소개글
안녕하세요? 문세희 코치입니다.
사연 요약
내담자님,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키기 위해 용기내어 말씀하신 건 정말 잘한 일이에요. 마카님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를 대변하는 건 언제나 중요해요. 다른 이의 성격 때문에 힘들어하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돼요. 내담자님, 동물간호사로서 미용실장님의 변덕스러운 태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듯해요. 원장님께 상황을 설명하셨지만 부모님께서 그에 대한 걱정으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마음속 고민이 크신 것 같은데, 자기 자신을 최우선으로 두고 마음 편하게 지내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내담자님께서는 미용실장님의 반복적인 감정 기복과 부적절한 언행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원장님께 말씀드린 것은 상황을 개선하려는 자연스러운 시도일 수 있으며, 이는 잘못된 행동으로 보기는 어려워요. 부모님 말씀처럼 속으로만 고민을 간직하는 것이 건강하지 않으며,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상황을 이해하고 싶어하는 내담자님의 노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마인드카페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마인드카페 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진여여여
· 3달 전
실장님이 마카님에게 직접 욕을 한 것은 아니더라도, 매일 함께 일하는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욕설을 듣는 것은 충분히 불편하고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분위기가 힘들다”는 것을 전달하는 것은 누군가를 험담하거나 곤란하게 만들려는 행동과는 다른 것 같아요. 오히려 마카님은 바로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한 달 정도 참고 지켜본 뒤 원장님께 이야기하셨잖아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고 했던 것으로 보여요. 부모님께서 걱정하신 것도 아마 직장 내 관계가 틀어질까 염려하셔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하지만 힘든 상황을 혼자 참고만 하는 것이 항상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앞으로도 실장님과 계속 일해야 한다면, “실장님이 나쁘다”보다 “욕설을 들을 때 업무 분위기가 힘들게 느껴진다”처럼 상황 중심으로 생각하고 대응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은 불편한 상황을 만들려고 한 게 아니라, 조금 더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바랐던 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조아아아아
· 2달 전
으앙 듣기만 해도 속상해요 ㅠㅠㅠ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정리해봐요! (마음의 거리 두기 > 그게 안되면 상대에게 사실을 말하기 > 사실을 말하는 과정을 대면으로 하기 힘들다면 편지, 이메일, 문자 활용하기) 위의 방법으로도 안되었을때에는 노동청에 신고를 해서 근로자보호법으로부터 보호를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ㅠㅠ 많이 힘드시겠어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