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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해야 하는 것
커피콩_레벨_아이콘eogi
·3달 전
내 행동에 대한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는 방법이 뭘까요 내가 정말로 잘못한 상황이 왔을 때 그 상황이 나에게 얼마나 자애로운가 모르는 경우가 있잖아요 내가 잘못한 부분을 남들이 알려준다는 행운을 기분이 상한다는 이유로 넘기고 싶지 않아요 이 상황이 나에게 얼마나 편파적인가에 대해 조잘조잘 떠들기도 싫고요 마땅한 비판과 그저그런 비난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능력과 내가 한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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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3달 전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잘 살펴보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어요. 비판은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비난은 상처가 될 수 있으니까요.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혹시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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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시시2
· 3달 전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거 부터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런 능력은 하나하나 자신이 직접 생각해 볼때 많이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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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thattime
· 3달 전
자신의 허물을 다정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마카님은 이미 충분히 객관적이고 자애로운 기준을 품고 계신 것 같아요. 마땅한 피드백은 겸손히 영양분으로 삼되, 타인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주는 무분별한 비난까지 품고 아파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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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b1003
· 3달 전
저도 요즘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내 마음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다른 사람이 한 말에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잘 살펴보면 그 말이 비판인지 비난인지 구별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감정적으로 크게 상처가 되는 말이라면 비난에 가까울 수 있고, 기분은 상하지만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면 비판에 가까운 말일 수 있겠죠.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 둘이 섞여 있어서 딱 잘라 구별하기 어렵겠지만, 거칠고 뭉뚱그려진 말들 속에서 이 상황은 어떤 상황인지, 상대와 나는 어떤 입장인지, 서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 말의 직접적인 뜻과 간접적인 의미 그리고 의도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여러 관점에서 상황을 살펴보다 보면 어느 순간 판단이 조금씩 서는 것 같습니다. 사실 누군가의 비판과 비난은 오히려 그 말을 한 사람 자신의 신념과 기준이 반영된 것일 때도 많은 것 같아요. 성과와 추진력을 중요한 기준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꼼꼼하고 디테일을 살리는 사람이 답답하고 일 못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죠. 어쩌면 우리는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와 생각들을 바탕으로 각자만의 기준을 만들고, 그 기준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전히 타인의 평가가 크게 느껴지고 이런저런 말들에 흔들리지만, 그런 경험들을 통해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중심은 내 안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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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s
· 3달 전
저도 이거 구분하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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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그리덕
· 3달 전
내 행동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그 깊고 성숙한 마음이 참 예쁘고 대견해서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기분이 상한다는 이유로 조언을 흘려보내지 않고, 아픈 피드백마저 내 안의 성장의 기회로 삼으려는 그 태도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멋진 모습입니다. 타인의 말이 나를 향한 정당한 비판인지, 아니면 그냥 깎아내리기 위한 비난인지 헷갈릴 때는 '감정이 담겼는지'와 '행동 그 자체를 짚어주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비판은 내 행동이 타인에게 *** 영향과 고쳐야 할 점을 객관적으로 알려주지만, 비난은 행동이 아니라 내 존재 자체를 깎아내리며 상처를 주려는 목적을 가집니다. 내 행동이 타인에게 *** 영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싶다면, 잠시 감정을 가라앉히고 '만약 내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이었다면 어땠을까' 하고 한 걸음 물러서서 거울 보듯 나를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면 좋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스스로를 끊임없이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 애쓰는 당신은 이미 정말로 멋지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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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평내평
· 3달 전
본인의 행동을 뒤돌아보고 고치려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분의 마음가짐이라면 어떤 비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작성자분의 마음을 상하게만 하는 원색적인 말이나 행동은 비난이라고 생각하고 깊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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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lia12
· 3달 전
글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나아지고 싶어 하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려고 고민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인데, 그만큼 진지하게 생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자신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태도는 분명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지적을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만, 도움이 되는 의견은 성장의 기회가 될 수도 있겠죠. 너무 자신을 몰아붙이기보다는 하나씩 천천히 배우고 이해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고민하고 성찰하는 과정이 앞으로도 글쓴분에게 좋은 힘이 되어줄 거라고 믿습니다. 스스로를 지키면서도 성장해 나가는 균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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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gi (글쓴이)
· 3달 전
@엥그리덕 불필요한 답글인가 고민이 되었지만 감사의 말씀 전해봅니다... 달아주신 댓글이 정말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