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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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커피콩_레벨_아이콘히아우아
·3달 전
회사에서 저보다 몇달 늦게 들어 온 동기가 있습니다 이 분은 저랑 다르게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고 이야기를 꺼내고 상사들한테 정말 잘합니다. 반면 저는 회사 안에서 소심하고 적극적이지 못하며 대화를 이끄는 성격이 아니며 제 이야기를 먼저 꺼내거나 다른 사람의 의견이 틀리면 반박을 히거나 하는 것을 잘 못해서 그냥 듣는 편이며 항상 순딩하고 주눅 들어있는 역할을 하다보니 조금 많이 만만한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동기는 상사한테는 잘 하는데 저한테는 사소한 거에도 왜 그러냐는 식으로 화를 내거나 못마땅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왜그러냐는 식으로 말합니다. 제가 일을 엄청 잘하는 건 아니지만 평범하게 제가 할일은 다 합니다. 근데 성격 자체가 답답한 면도 있고 그냥 다 수긍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동기가 실수하면 그냥 서로 잘 넘어가는 반면 제가 실수하면 동기가 그냥 꼽 아닌 꼽을 줍니다 이런 태도가 반복 되니 진짜 내가 이상한건가하는 생각이들고 다 보는 앞에서 화를 내니까 다른 상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생각하면 너무 스트레스가 받습니다. 근데 그 의견에 반박을 하거나 제 의견을 자신감있게 표출도 못해 그냥 수긍하는 제 자신이 더 싫어집니다. 이건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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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여일진 코치
2급 코치 ·
3달 전
조용한 성격이 무례한 대우를 받아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회사
#동기
#성격
#스트레스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용기 내어 답답한 마음을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글을 읽으며 동료의 날카로운 말과 못마땅한 표정을 반복해서 마주할 때마다 얼마나 위축되고, 또 주변 사람들이 그 장면을 어떻게 볼지 신경 쓰여 힘드셨을지 마음이 쓰였어요. 무엇보다 그 순간 바로 반박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동료보다 오히려 자기 자신을 더 미워하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까웠어요. 하지만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말을 바로 꺼내지 못하는 것은 마카님이 이상하거나 부족해서가
사연 요약
마카님은 직장에서 자신보다 늦게 입사한 동료가 상사에게는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면서, 자신에게는 사소한 일에도 날카롭게 반응하거나 공개적으로 화를 내는 상황을 반복해서 경험하고 있어요. 그때마다 자신의 의견을 즉시 표현하지 못하고 수긍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할지 걱정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책도 커지고 있어요. 동료의 태도와 자신의 대처 방식 중 무엇이 문제인지 이해하고, 직장에서 자신을 지키며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도움을 얻고자 공개 전문답변을 신청하셨어요.
원인 분석
마카님의 어려움은 소심하거나 대화를 잘 이끌지 못해서 생긴 문제라기보다, 갈등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보다 상대방의 반응과 주변의 시선을 먼저 살피는 패턴과 관련이 있어 보여요. 동료가 날카롭게 반응했을 때 마카님은 먼저 “내가 정말 잘못했나?”, “상사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이렇게 상대의 태도를 점검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부터 찾게 되면, 부당한 상황에서도 바로 대응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또한 처음 몇 번의 무례한 태도를 큰 문제 없이 넘겼던 경험이 반복되면서, 동료가 마카님에게는 비교적 강하게 말해도 된다고 잘못 학습했을 가능성도 있어요. 이것은 마카님이 만만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관계의 경계가 아직 분명하게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어요. 특히 공개적인 자리에서 지적을 받으면 내용 자체보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불안이 더 커져 머리가 하얘지고, 평소 알고 있던 말도 바로 꺼내기 어려울 수 있어요. 이후 혼자 상황을 되짚으며 “왜 아무 말도 못 했지?”라고 자책하면서 자신감이 더 낮아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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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3달 전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이해해요. 동기의 태도 때문에 상처받고, 자신에 대한 의심이 드는 건 정말 괴로운 일이죠. 하지만 당신은 소중한 존재이며, 자신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혹시 이런 감정을 더 깊이 이야기하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당신의 소중한 마음을 잘 돌보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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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가야하
· 3달 전
회사에서 소극적인 이미지면 보통은 소외당하기 쉽습니다... 글쓴이 성격이 소심한 건 어쩔 수 없는 거죠 근데 꼽 아닌 꼽을 주는 동기도 글치만 글쓴이도 의사표현은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적인 자리에 캐릭터와 사적인 자리의 캐릭터는 달라도 됩니다. 이중인격이어도 돼요 ㅋㅋㅋㅋ 그냥 하고픈 말 다 하고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 아니면 다른 직장 구하시는 것도.. 거기서 새로운 자아를 만드는 것도 괜찮다고 보..봅니다.. 홧팅 허헣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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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del
· 3달 전
평범하게만 하니 입터는 것들에게 밀리는겁니다. 각자 나름의 생존 방식은 다를수 있습니다. 그러니 상대방의 장점만, 나의 단점만 볼게아니라 일하러 온 회사라는 무대라면 일로 찍어 누르세요. 권위적으로 대하라가 아니라 업무 능력으로 찍으면 입부터 털어보려는 것들은 친한 상사라는 실드가 있겠지만 제대로 된 상사라면 입터는 자와 일잘하는 자 정도는 구분합니다. 일하러 온곳에서는 일 잘하는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그마저도 어렵다 하면 어쩔수 없어요. 그냥 언제나 올려다보고만 살수 밖에. 일을 잘해랴 하는 곳에서 일 잘하게 되면 남들이 날 올려다 보게 됩니다. 그때 내가 허리까지 숙여주면 그들이 마카님께 입을 털기 시작 하죠. 어렵지만 실제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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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세월에후횐없노라고
· 2달 전
의미없다. 어차피 아무도 타인 관심없다. 성실하다보면 친한사람 한둘이 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