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상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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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상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샤인사랑해
·한 달 전
안녕하세요:) 현재 공무원을 준비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공무원 준비로 저 혼자 타지역에 와있어요. 주변에 있는 모든 친구들과 연락을 끊고 온거라 혼자 있는게 너무 외롭고 답답한것같아요. 사실 남들은 제가 엄청 리액션도 잘 들어주는 사람인 줄 알아요. 학생 때 부터 존재감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남들 얘기 들어주는게 편하기도 하고요..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제 이야기를 안하는건 불가능하죠. 서툴게 서두없이 제 이야기를 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제 일상을 궁금해하고 제가 말했던 것을 기억하고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보는 사람이 없었던거 같아요. 저는 누군가와 대화할 때 눈을 보는걸 좋아하는데, 제가 말을 할때면 혹시 재미없어하고 지루한 눈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현재 제 일상에는 공부말고는 집 밖에 없어서 일상을 공유할 사람이 가족밖에 없는데 집에서도 제가 보통 이야기를 들어주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첫째같은 느낌이 있어서 다들 저한테 이야기 하는건 좋아해도 막상 들어주고 기억해주는 사람은 없었던거 같아요.. 한편으로는 나도 말 하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화도 나더라구요. 왜 항상 제가 궁금해하고 경청하는 포지션이어야 할까요? 저도 답답해서 거울보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연습도 해보고 하는데 지금 너무 예민한 시기이기도 하고 혼자있다보니까 생각이 깊게 가는 것 같아요. 정말로 저 자체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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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한 달 전
안녕하세요! 외롭고 힘든 마음이 느껴져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누군가와의 소통이 부족할 때, 자신이 소외된 느낌이 드는 건 정말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꼭 있을 거라고 믿어요. 때로는 먼저 다가가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혹시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신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꼭 나타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