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조울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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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한라사람
·4달 전
학교도 다니고 직장도 다니는 20살 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우울증이 있었는데 너무 무기략해서 그땐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자고 또 자고 학교가서 자고 그러면서 지내서 괜찮다고 생각 했어요 근데 고등학교을 간 이후로 점점 자해을 하게 되고 살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상담실에 가서 상담도 받고 선생님이 병원 다니면서 약 먹어볼래? 물어보셔서 저도 병원 다닐 생각 있었어서 병원가시 우울증이라 그러셔서 약 처방 받으면서 최대한 꾸준하게 먹었는데 한번 부모님이랑 싸우고 저도 화가 났고 살기 싫다는 생각이 그땐 너무 많이 들어서 2주일치 처방 받을 약을 다 복용 했어요 그때 다행이 제가 친구한테 전화 해서 내가 약 먹었다고 그래서 친구가 상담선생님한테 연락해서 부모님이 알게되서 구급차 타고 병원에 갔었습니다 대학병원에 갔었는데 거기선 조울증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입원치료 해볼생각 없냐고 의사선생님께서 그러셔서 폐쇄병동이라 그러셔서 전 처음엔 안하겠다 그랬습니다 근데 퇴원하고 다시 일상생활 해보니 후회가 되었어요 그땐 전남자친구가 있어서 겨우 버티고 괜찮다고 이젠 안 힘들고 살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특성화고여서 작년 12월달에 회사에 합격하여 일을 했습니다 근데 다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남자친구와 이별하고 좀 힘들었었는데 나쁜***였어서 빨리 털어버리고 잘 이겨 냈습니다 그이후 새로운 남친을 만나 잘 지내고 있었는데 지금 남자친구와 반동거 상태인데 자주 싸워요 지금 남자친구도 번아웃이 와서 퇴사하고 쉬고 있습니다 저는 회사가면 부장님 차장님 윗분들 눈치보고 하루종일 웃어야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서 남친한테 말했습니다 자기한테는 억지로 안 웃어도 된다 괜찮다고 그래서 회사에서 너무 힘이 들었을땐 집에서 안 웃었습니다 근데 왜 안 웃냐고 뭔일 있냐고 그래서 그냥 집가서도 웃어요 최근 4월달부터 이런게 반복이되니 점점 삶이 지쳤습니다 퇴근하고 술을 먹고 담배피고 대학교도 다니고 있어서 토요일엔 학교도 가야되고 일요일엔 본가가서 일 도와야 하고 쉬는게 아닌거 같아요 이젠 웃는것도 힘들고 일어나면 회사을 가야할 생각에 지쳐요 그래도 지금 살고 있는 이유을 생각하면 제가 키우는 고양이을 살려야 되서 옆에서 있어주는 남친이 있어서 살고 있다는걸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지금도 어제도 하루에 수십번 수백번씩 살기싫다 진짜 내가 더이상 못버티겠다 생각하며 계속 눈물이 납니다 술을 먹으니 다음날 출근이 힘들고 술을 안 먹자니 이젠 어떻게 해야 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학교든 회사든 다 내려놓고 싶습니다 그만하자니 이게 맞는 선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쉬고 싶은데 일을 계속 해야 월세, 공과금 , 등등 낼 수 있는데 지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답답해요 제가.. 지금 또래 친구들은 일 안가고 쉬는거 같고 저는 1월1일 그전부터 일을 해왔어서 20살 인데도 제대로 놀아본 적도 없고 이렇게 포기하면서 살아야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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