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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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파이입니다
·4달 전
저는 초등학생때 부터 계속 운동선수로 활동하는 학생선수입니다 근데 제가 요즘 고민이 있는데요 이게 제 길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고 더 하고싶은데 어쩌다가는 그냥 포기 하고 싶기도 합니다 욱하는 마음에 그런말을 하는것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진심이기도 합니다 훈련때는 분명 완벽하진 않지만 매우좋은 정도고 점수도 잘 나옵니다 다들 제 대회때 점수를 기대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기대를 못미쳐 제가 미칠거 같습니다 이번대회에서는 그냥 거의 등수 바닥을 찍었습니다 오래 친 것과 부모님이 제가 멋진 선수가 되라고 하시는 노력과 저의 멘탈과 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요즘에는 그냥 포기 하고싶습니다 슬럼프가 온건지 모르겠지만 대회만 가면 그러는 제 자신이 짜증나고 답답합니다 아빠랑도 더 자주 싸우고 사소한 일에 욱하고 눈물도 많아 졌습니다 코치님도 제편이 아니신거같습니다 그냥 힘들고 안하고 싶지만 저는 제가 하는일이 자랑스럽고 좋아서 포기를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걱정도 늘고 자책하는일이 너무 많이져 몸이 무거울 지경입니다 제발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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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 4달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운동선수로서의 기대와 압박감이 크고, 그로 인해 슬럼프를 겪고 계신 것 같네요. 하지만 당신이 그 운동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마음은 정말 소중해요.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니, 혼자서 감당하기 힘들다면 누군가와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문 상담을 통해 더 나은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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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nx
· 4달 전
점수랑 등수가, 당장에는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복싱선수를 꿈꾸었고, 실제 복싱선수인 제 친구를 많이 도우면서 옆에서 지켜봐왔는데요 처음에는 그 친구가 등수도 안나오고 점수도 안 나왔어요. 그런데도 포기 안하고 계속 하길래, 왜 점수도 안나오는데 계속하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물론 이때 저는 선수보다도 코치로서의 역할이 더 많았습니다) 그랬더니 친구가, 점수가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복싱이라는거 자체가 좋고 뜨겁고 자랑스러워서 하는거라고 얘기했고요. 현재 그 친구가 어느새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ㅎㅎ. 물론 성적에 기분이 오락가락하고 슬프고, 화도 나시겠지만. 본인이 하는 일이 자랑스럽다면 그 자랑스러움과 열정에만 집중해보세요. 저는 아직 그정도까지는 느껴*** 못했지만, 제 친구를 보면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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뮨뮨교동
· 4달 전
저는 운동이 아니라 댄스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잘추고 이 춤을 너무 사랑하고 사랑하는 저의 모습이 너무 좋아서 시작을 했지만 점점 비교,실력차이,경력,우승 등등의 강박에 시달리면서 어느 순간 춤이 저를 움직이고 행복해 하는 원동력이 아니라 돈,명예로 보였고 그 보이는걸로 춤을 대하는 저를 보고 많이 놀랐고 원인을 찾고 다시 춤을 사랑할라고 노력 하고있습니다. 저는 사연자님과 다른게 춤을 취미로 남기기로 했지만 그래도 전공처럼 진심으로 사랑해요. 지금 놓아진 상황들을 생각말고 초창기때 이걸 보고 대했던 생각을 다시 해봐요. 그리고 한동안 본인이 선수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운동으로 즐겁게 놀아봐요. 다른 취미도 좋아요. 뇌가 너무 깊게 빠지면 안좋게 판단이 되어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