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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선배들
커피콩_레벨_아이콘babywarm
·한 달 전
제가 대학교 졸업하고 약 5개월을 놀다가 부모님의 취업 잔소리를 피해 취업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여러 병원에 충동적으로 이력서를 제출했고 그 중 한 병원에 취업해 현재 약 한달 정도 근무 중인 신입 간호사입니다. 일 배우고 환자 대하는 건 대학생활 동안 실습을 하면서 익숙한 부분이 있어 전혀 힘들지 않는데 아무래도 동료쌤들과의 관계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선배 쌤들께선 성격도 좋고 가르쳐 주시는 것도 잘 가르쳐 주시는데 아무래도 저를 제외하고는 쌤들께선 다 오래 봐온 사이기 때문에 (최소 1년 정도) 근무를 하다보면 좀 혼자 동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쌤들이 뭘 말하거나 그럼 괜히 절 말하는줄 알고 괜히 눈치 보게되고 쌤들은 아무 감정없이 말하는 건데 그 말투가 차갑거나 귀찮아 보이면 저 혼자 ‘뭐지? 내가 뭐 잘못했나?’란 생각이 들고 퇴근하고 와서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쌤들께 먼저 다가보려 마음을 먹어도 이미 쌤들끼리는 유대감? 친밀감이 이미 싸여있어서 다가가기가 무섭고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감도 안 잡혀 그냥 포기하고 그럽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조언을 받고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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