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사회생활|회의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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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wopr
·한 달 전
저는 고등학생 때 취업을 해서 혼자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 6개월 근무하면서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적응할수록 일도 많아지고 하루에 많으면 14시간도 일하고 있어요. 달에 한 번 본가로 내려가서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고 다시 일하러 올라오면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부모님한테 힘들다고 말해도 사회생활은 어려운 거라고 다들 참고 다니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시네요. 점점 퇴근하고 집에 오면 계속 허무하고 외로워서 울고 요즘은 가끔 이러면 안 되는데 좋지 못한 생각도 하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답답하고 제가 아닌 거 같아서 무서워져요. 제가 나약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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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203
· 한 달 전
어린 나이에 타지에서 하루 14시간씩 일하며 버텨온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신 거에요. 쓰니니믄 절대 나약한 게 아니라, 이미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설 만큼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라고 생각해요. 부모님마저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 외로움이 더 크시겠지만, 세상 그 어떤 일도 본인의 건강보다 중요할 수는 없어요 그동안 혼자 버티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으셨어요 이제 스스로를 탓하지 말고 잠시 멈추더라도 꼭 본인의 마음부터 돌보셨으면 좋겠어요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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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행성
· 한 달 전
저두 그랬었어요! 너무 비슷해서 눈물나요 ㅠ 전 이 회사가 첫회사고 이제1년 됐는데 6개월쯤에 똑같았어요.. 퇴근할때마다 멍하게 창밖만 보고 집가는길에 힘도 없고 집 도착하면 멍하니 앉아있던가 울고 퇴근시간 지켜진적은 손에 꼽았어요 야근을 너무 많이***고 일도 많이주고 아마 우울증과 번아웃이 온것같았어요. 근데 그거 본인이 나약한게 아닌거 아시죠? 그 회사가 쓰레긴거같은데 전 회사가 쓰레기였어요. 저 이번달만 하고 그만둬요! 너무 힘들어서 이 회사 하루도 다니기 싫어서 돈을 조금 덜 번다고해도 내가 관심있는 알바하면서 배우고싶던 학원을 다닐거에요 이미 학원은 등록해뒀어요 제가 아무리 힘들어도 버텨봐야지 1년동안 퇴사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도 그래도 버텨야지 해서 1년을 버텼는데 버티라고 추천하고 싶지않아요 참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