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서 다가가는 모르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학업]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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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서 다가가는 모르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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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거두절미하고 말하자면 1년 동안 좋아한 애가 있는데요, 고3이기도 하고 연애를 하면 엄청 스트레스 절대절대 사귀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저랑 걔, 그리고 다른 3명의 친구들은 동아리 리더들이였는데요, 걔가 바쁘다는 이유로 리더를 다음 학기부터 관두기로 했어요. 사실 벌써 관둔 셈이죠. 그렇게 걔가 관두고 난 뒤에 걔랑 아예 남이 됐어요. 막 접점이 사라졌다는 느낌보다는 인사하고 대화하던 사이였는데 갑자기 아예 남이 되서 서로 같은 수업을 들어도 그냥 남이예요. 물론 제가 걔랑 잘 될 생각이 없었던 거긴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친구로서 잘 지냈으면 좋았을텐데 눈에 계속 보이는데 대화할 기회는 없고 그렇다고 걔를 좋아하는 마음은 더 들키기 싫으면서도 결론적으로는 제 속만 곪아가니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네요...너무 인간관계 자체에 있어서 솔직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기도 하고요. 사실 대화를 막 많이 했던 것 아니지만, 가끔 제가 스스로 접점을 끊은 적이 많았어요. 걔가 인사하려 했는데 제가 아무생각없이 못 보고 지나가거나 걔가 제 옆자리에 앉으려 했을 때 자리를 옮겨버린 (자리 옮긴 게 너~~무 후회돼요...그때는 너무 당황하기도 했고 친구들이 이쪽으로 오라고 했다는 핑계로 인해 걔가 제 옆자리로 옮기려 했을 때 제가 피해버렸어요) 너무 경황없는 모쏠인 게 짜증나요ㅠㅠ 사실 그래도 아직 졸업까지 시간 남았잖아요... 그 동안 제가 너무 고통받을 것 같아요...수업이 세 개 정도 겹치고 걔가 활동하는 게 많아서 눈에 잘 띄거든요 지금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훌훌 털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걔랑 얘기하고 싶다는 게 아니고요, 어떻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지나간 일 신경쓰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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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5달 전
이런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니 정말 힘드셨겠어요. 좋아하는 사람과의 거리감이 느껴질 때, 그 마음이 얼마나 복잡할지 이해해요. 하지만 지금은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면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는 데 집중해보세요. 그리고 혹시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지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