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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폭식증
커피콩_레벨_아이콘꿈꾸는사람22
·한 달 전
저는 다이어트로 총 30키로를 감량을 했었고 최근 6개월간 다이어트를 하면서는 음식제한을 두고 10키로 정도 감량을 했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치팅데이는 있었구요. 근데 제가 2월달부터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빵을 조금씩 먹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빵을 식사처럼 하다가 이제는 점점 밥을 먹고 빵을 찾게 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먹어대서 그랬을까요.. 이제는 배가 많이 부르고 배가 터질 때까지 먹고도 단 거를 막 먹으려고 합니다. 스스로 제어가 잘 안 되구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어느정도 절제가 되긴하는데 또 음식제한을 두다보니 다이어트가 끝날 때, 누구한테 검사를 받거나 하지 않으면 더욱 더 심하게 단 거를 먹게 되는 거 같습니다. 정말 조금한 스트레스에도 쉽게 받아들이면서 계속해서 단 거를 찾구요. 심지어는 누구한테 검사를 받기 시작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스트레스를 받아 결국 다시 또 먹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저는 먹는 것이 좋지만 과하게 먹는 날이면 후회와 함께 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먹기 전에는 생각하지못합니다... 저는 절대 다시 살이 찌고 싶지 않고 심지어 더 감량을 해야하는데 여기서 유지하긴 커녕 더 살이 오르고있습니다. 과식과 폭식을 하지 않기로 다짐한지가 세 달이 훌쩍 넘어가고 있는데 중간중간 다이어트 식으로 음식제한을 두었다보니 끝나고나면 폭식의 연속이고 ... 오늘 아침엔 현미밥, 계란후라이2개, 아몬드***, 고사리볶음, 애호박볶음 먹었구요. 점심에는 카페 아르바이트 하면서 이번에 실패한 빵을 하나 먹고 또 손님들 시식용 빵이라고 준비한 빵도 야금야금 먹다보니 배가 부르기도 하고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고 끝냈습니다. 저녁 6시에는 현미밥, 마녀스프, 닭가슴살, 김 싸서 같이 먹었구요. 적당히 배가 불렀고 이틀동안 좀 쌓여있던 대변도 잘 배출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수영을 다녀서 8시에는 수영50분 하고 집에 가려고 하니 원래는 걸어가지만 비가 좀 많이 와서 버스를 타고 저희집을 가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오늘 강습 때 제가 원래 맨앞에서 하다가 두 사람 뒤로 순서가 변경이 되어서 갑자기 기분이 살짝 안좋기도 했고 특정 수영동작이 해도해도 나아지는건지 진짜 모르겠어서 답답하고 또 수영장에서 잃어버린 물건도 여전히 못 찾고 있었고 배가 허기진건지 마음이 허한건지 또 음식 생각이 나더라구요. 챗지피티한테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고.. 결국엔 편의점 가서 참치김밥이랑 제로콜라, 황치즈쫀득쿠키 까지 사서 집에 오자마자 밤10시 20분에 야식으로 먹었네요. 근데도 만족이 덜해서 드림카카오72% 20~30알 정도랑 아몬드를 30알 정도 같이 먹었더니... 드림카카오가 빈 통이 되자 겨우겨우 멈췄습니다. 이렇게 통제를 아예 못 하고 있는 제 자신도 화나고 늦은 시간 먹어서 배 상태도 안 좋고 그냥 침대에 누워서 발도 안 씻고 양치도 안 하고 그냥 먹은지 1시간 되면 누워서 자려구요.... 오늘따라 유독 또 제 자신이 너무 부족하고 초라해보이는 거 있죠. 수영동작도 제대로 이해 못 하는 거 같고 어느순간 순서가 바뀌어있는 모습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잠깐, 그 사람과 저를 비교하고 있더라구요? 그 비교가 수영 동작이 아니라 저 사람에 몸매랑 저보다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는 거에 신경이 가있더라구요...... 진짜 세 달 내내 거의 마음 먹고 2주도 못 버텨서 다시 폭식을 반복하고 후회하는데 정상이 아닌거같아요... 정신과 도움을 받고싶을정도로 심각한 거 같고 최근부터 스스로 단 거를 과하게 먹었다싶었을 때 혈당스파이크는 물론 숨이 턱 막힌달까요.. 행동이 둔하고 만사가 귀찮고 피로하고 힘들어요. 제가 만족하지 못한 식사로 자게 되면 새벽에 자꾸만 깨구요. 잘 때 되면 귀까지 두근거리는게 느껴져요. 이러다가 금방 병이 올 것만 같고 다시 살이 엄청 찔 거 같고.. 근데 혼자서는 절대 안 될것만 같고ㅠ 너무 힘들어요. +남들 몸매를 자꾸 봐요. 그러면서 스스로 내가 쟤보단 나을꺼야.. 이런 생각이 들고 쟤도 저런 몸매를 가졌는데 잘 살고있잖아... 나는 왜 항상 만족을 못하면서 살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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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study
· 한 달 전
저도 17키로 정도를 감량했어요 갑자기 찐살이라 주변에서 엄청 뭐라하고 너무너무 힘들어서 먹토까지 해가면서 감량했는데 지금도 갑자기 편의점에 가서 많이 사오고 분명 배부른데도 먹을게있으니 계속먹고 토하고 반복해요 저도 남의 몸매가 엄청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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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사람22 (글쓴이)
· 한 달 전
@junkstudy ㅜㅜ맞아요.. 정말 배부른데 계속 먹으니 스트레스 해소는 잠깐일뿐 살이 찐다는 거에 더 큰 스트레스가 오게 되더라구요. 우리 조금씩 건강을 지키면서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