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너무 지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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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너무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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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안녕하세요..올해 34세인 여성입니다..어릴때 학창시절때부터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왕따당하고 놀림은 물론이고 신체적으로 폭행도 당하였습니다..그러다가 중1때부터 정신과 상담을 받기시작하였고 그 당시엔 제가 자신감이 없어서 그저 자신감 가지려는 목적이었습니다..그러다가 고1때 병원을 옴긴후 우울증 진단을 받고 그때부턴 본격적으로 약물치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살이 점차 급격히 찌기 시작하고(물론 음식때문이겠지만..)결국 자해와 자살시도로 고2때 한 대학병원 정신과 보호병동에 입원했었고 그때가 고2 여름방학 끝난 직후였어요..처음 입원했을땐 의사선생님,간호사 선생님,다른 치료사 선생님들 등 저한테 잘해주셔서 좋으신분들이라고 믿었습니다..그렇게 한달후 퇴원을 했었고 겨울방학때쯤 상태가 더 악화가되어 재입원을 했는데 그때부터 아마 일이 커졌던거같아요..주치의 선생님은 제가 울음 그치지 않그 제가 저항하고 벗어나고 싶어서 선생님의 손을 물려고하자 저를 바닥에 눌려 두다리로 제몸위에 누르면서 "오우~ ***..야! 니 물래!"라고 하면서 제압을 했고 저역시 결국 보호실로 가서 계속 우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덩치는 산만해가지고..쯧"이러면서 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강제로 눕혀놓고 시간이 지나서 보호실을 나갔을때 치료사선생님들이 간식주문한걸 사서 오는데 간식 나눠줄때 저한테 "이런거 먹으면 살찔텐데"라며 모욕감을 줬었습니다..네..그래서 그당시 그후부터 불신이 생겨 퇴원요구를 계속했었지만..안정을취해야 한다며 계속 거절당했었습니다..그러다 가까스로 퇴원하고 고3때 직업반으로 제과제빵과를 갔는데 고3 한해는 또 약을 먹지않아도 괜찮았었습니다..원래 꿈이 파티쉐였었고 또 빵을 좋아하다보니..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도 따고..그러다가 어느새 살은 100키로 가까이 98키로까지 쪘었고 고등학교 졸업후 20살되던해 첫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첨엔 헬스장을 끊었지만 제가 못버텨서 다른 운동종목(댄스)으로 69키로 까지 뺐었어요.그땐 제가 좋아하는것(커피랑 디저트)을 조금씩 먹으면서 했었어서 스트레스도 안받고 또 운동도 즐거워서 첫다이어트이기도 하고 또 그땐 나이도 많이어렸어서 다이어트가 잘됬었습니다.그러다가 한 1-2년쯤 유지하다가 엄마랑 미국갈일이 생겼어서 2-3개월 미국다녀온후로 다시 요요가와서 그때 110키로까지 다시 더 쪘었습니다..처음 세자리수를 찍은 저는 자존감이 급격히 낮아졌고 그렇게 다시 살찐 저를 보며 엄마는 "니 지금 완전 똥돼지다"라며 혼내셨고 두번째 다이어트 ***라이프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역시 단백질쉐이크와 운동..두번째땐 제가 좋아하는것을 거의 제한을 했기때문에 스트레스가 엄청났습니다..그때문인지 체중도 처음때보단 잘안빠졌구요..아마 다이어트가 지치기 시작한게 이때쯤부터였을거에요..그러다가 힘들게 80키로까지 감량했으나..그동안 참아온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1년만에 또다시 요요가 왔습니다..또다시 요요가 왔을때 117키로..그래서 몇년간 이 상태로 계속 유지하다가 2019년도에 세번째 다이어트..위절제술까지 했었습니다..세번째땐 88키로까지 감량했지만 이 역시도 1년을 못가고 6개월만에 원상복귀 115키로 다시 돌아갔습니다..좋아하는 상대에게 늘 그렇듯이 사기도 매번 당하고...그후로 계속 그상태로 유지하다가 저는 제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으면서 제가 좋아하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다른걸 거의 안먹어보니 체중이 조금씩 줄더군요..근데 엄마아빠는 살찐다며 더 못먹게하셔서 어느순간부터 몰래먹기시작하고 네번째 다이어트..현재 헬스트레이너인 동생에게 피티받았지만 이 역시 동생이 해야한다며 어쩔수없이 하는데 이땐 아예 먹는거 제한했었어서 스트레스가 최고로 많이받았었고 과거 여러 다이어트로 인해 거의 안빠지더군요..한달에 겨우 1키로 빠질까말까였었어서 결국다시 원상복귀되다가 지금까지 이상태로 지내다가 3개월전 남자친구를 사귀고 남자친구집에서 몇달 같이 지내보니 살이 현재 125키로까지 쪘습니다..왜냐면 먹는것도 거의 대부분이 치킨,피자 등 배달음식들이 잦아졌고 첨엔 2주에 한번 먹던게 일주일 간격으로..몇일 간격으로..그리고 이제 거의매일..그러다보니 몸도안좋아지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다보니..병원예약 때문에 집에 돌아온 저는 엄마가 제가 살이너무 쪘다고 이런저를 보며 제가 의지가 약하고 노력이 부족해서라고..제가 해명하고싶었지만 무슨말을 하면 그건 다 제 핑계고 변명이라며 엄마는 항상"그건 니 핑계고 변명이고 그냥 디저트 끊으라는데 결국은 니가 먹으려고하니까 변명거리다"라고했고 저는 그이유가 스트레스도 그렇고 달달한 커피와 디저트 많이는 문제되겠지만 조금씩만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완화되어서 살고싶어서..나도 다이어트 하고싶지만 생각대로 쉽지도않고 또 다른거 안먹어도 되니까 커피랑 디저트조금씩은 먹게해달라고 했지만 엄마는 "디저트 못끊으면 평생 살못빼.그럼 그대로 계속 쪄서 죽던가 아니면 집에서 쫒겨나던가 그 둘중 하나지 뭐.."라고 하셨고..솔직히 제가 어릴때도 첫다이어트때부터 엄마는 제가 살찌면 엄청 뭐라하셨어요..엄마는 계속 내가 원해서 그래서 다이어트하는데 돈써가며 투자한거라고 합니다..네..그거 엄마 마음모르는건 아닙니다..근데 도저히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그때부터 이미 답은 정해져있었거든요..안한다고하면 엄마가 화낼게 뻔했거든요..제가 과거에 다이어트 했을때도 빠지기 시작할때쯤 엄마한테 자랑했었어요..나 조금씩 빠지는거같다고..근데 엄마의 반응은.."니 지금 1-2키로 빠진거 빠진것도 아니다 지금 한달째면 니 체중에 10키로는 빠져야 정상이다"라고...지금은 다른 대학병원 정신과 치료를 가면 계속 뻔히 아는 답..운동더 늘리고 먹는거 더 줄이라고만 합니다..똑같은 답..뻔히 알고있는것..답답하기만 하더군요..솔직히 아파도 병원 안가고 버티고있어요..가봤자 살쪘으니까 아픈게 당연한거라고 할게뻔하니까요..그냥 그때 고2때 확 자살 성공해서 죽어버렸어야 했나봐요..그럼 일이 이렇게까진 오진 않았을거에요..그냥..자다가 평생 안깼으면..좋겠어요..하늘에 계신 외할머니께서 꿈속에 나타나서 저를 데려가 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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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순두부
· 한 달 전
저도 외모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한국이 유독 야박한거 같아요.. 저는 외모를 많이 보는 이 세상에서 진짜 빛나는 사람을 봤어요. 외모가 아름답진 않았지만 자신감에 눈도 반짝이고 당당하신 그런 분이요. 그런 사람은 참 멋지더라고요! 건강만 하면 되죠 본인만 생각하세요! 남들이 뭐라고 님을 평가하나요? 충분히 빛날수 있는 사람이실거에요! 행복하세요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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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한 달 전
마카님 괴로운것만 보면 죽어야 이유만 만들어질뿐이에요. 그럼 저는 가정학대,부모님이혼,학폭(그것도 당한던친구 두둔하고 가해자에게 대들어서 담 타깃으로 찍힌것),가난, 성 희롱,추행등등 남성트라우마도 생기고 이제껏 산 환경이 너무 안좋으니 우울증,대인기피,공황생기고 그거에 도전하고 좀 괜찮아지려니 부모님중 한분은 안좋게 돌아가시고 저도 그래서 몇년전 자살시도까지했는데 제가 마카님보다 어려요. 인생에 정말 여러 안좋은일을 다양하게 겪어본거 같아요. 지금도 가정환경이 어머니께서 학대하던분인데 그성질 어디갔겠어요(참고로 그냥 심하게 말한수준이 아니라 쌍.욕 폭언 낙태하려다 낳았는데 정신.병.자.ㄴ이. 나왔다하거나 거스르면 욕하면서 패고 찌르고 감금시켜서 칼던져주고 가족내 따돌림주도하고..제 어린시절이 그랬고 그래서 전문가들도 제가 힘든걸 많이 겪어서 제정신유지하고 살아가는게 대단하다고 정신력을 인정할정도..근데 내 일상이 그런거였어서 남들과 비교하고 인정받기전까지 이게 그정도라고..?아니 우리집이 이상하다곤생각했지만 그정도라고? 오히려 초반엔 인정받는게 신기했었죠.) 제가 오랫동안 항의해서 친인천들까지 절 안좋게봤던 오해가 풀리고 상황이 좀 역전된거 뿐이지 사람자체는 안바뀌니까 별거 아닌거 갖고도 소리지르고 자가 우위에 서러고하고 잘못된줄은 알다가도 모르고 자기가 뭘 그리 잘못했냐고 따지는 나르시시즘성미라 이젠 다른 가족들도 다 알사람들은 알게 되긴하고 저 사람은 안볼수 있음 평생 안보고 살아가야겠다싶은수준이죠. 저도 사는게 지쳐요. 인간관계에서 배신이나 돈도 크게 뜯겨보고 뭐랄까 일반적인 삶을 못사는 사주란게 진짜 있나보다 할수준. 실제로 제 사주가 알아보니 드세서 일반적이고 안정적인 삶하곤 거리가 멀고 갈고닦아야하는 도사사주라 해요. 그래서 실제로 사색도 많이하고 명상이나 생각재정립,부정적인 생각 풀어내는등 그런 의식적인걸 많이 했거든요. 근데 그래도 지치긴하죠. 마카님 마카님은 그래도 뭐라해도 챙겨주고 어디 데려가주고 잔소리하는 가족, 내가 살쪄도 옆에 있어주는 남친이 있잖아요? 저는 아빠는 몇년전에 죽었고 엄마는 나르시즘 파탄자고 오빠는 어디로 갔는지도 몰라요(어차피 친하진않았거든요. 엄마아빠랑같이 절 괴롭혀서) 물론 마카님입장에서 가족들이 좀더 다정했음 좋겠고 내 다이어트도 좀더 수월했음 좋겠고 계속 실패하는거 같으니 인생 왜이럴까 싶겠지만 진짜 단란한가정에 인간성좋은 가족은 사실 몇 안된다고 봐요. 인간들 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이상한점 많거든요. 정상인듯 정상아닌부분들도 많고 그정도가 심하면 저희 부모님같아지는거고. 근데 마카님 스스로의 몸을 위해서라도 좀 바꿔보세요. 무작정 굶는건 저도 비추이고 무염버터나 올리브유 먹어서 체질바꾸는 방법이 있거든요?(검색해보심 자세히나오는데 키토다이어트의 일종인거에요. 탄수를 줄이고 지방과 식이섬유를 늘리는식단에서 체질에 따라 버터나 올리브유로 하루를 섭취를 시작하는건데 포만감도 있고 실제해봤을때 군살이 빠지더라고요.) 그러거나 다이어트 약 심한건 거부감들테니 보조정도되는 약한것중에 맞는걸 찾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리고(저는 먹거든요. 소화가 잘되고 살이 뭔가 덜 쌓이는느낌? 이라 운동과 병행해서 사용중) 마시는것도 사과식초(애플애사비 유명한거 알죠?),레몬수같이 일단 지방분해에 도움된다는걸(얼마나 크게 도움되는지는 모르나 콜라먹는것보단 나을테니) 음료대신 먹는것도 추천드려요. 그리고 아예 간식은 집에 사두지 마시고 다 나눔하거나 치우고 배달음식..맛있긴하죠. 하지만 드실거면 하루한번만 소량드시고 만약 3끼를 드신다면 나머지2끼는 다이어트식으로 드시고 전체식사량을 한꺼번에 드시기보다 양을 여러번에 나눠드시는방법을 해보세요. 그리고 하루에 힘드셔도 산책이라도 나가도 돌아보세요. 저녁엔 날도 선선하니까 어두울때 동네 한바뀌돌면서 줄넘기도해보시고 일단 체중이 있으니 관절에 무리가지않는선에서 꾸준히하는방법을 추천드려요. 솔직히 동생이 트레이너이니 피티받고 좋긴하지만 아마 헬스장가는건 재미없었을거에요. 지금가도 그러실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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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한 달 전
@내공간의자유 자존감이 낮아져있을때 사람도 많은곳가서 운동하고 식단제한까지 하면 재미없죠. 하기싫은게 당연한거라 그방법보단 적정량빠질때까진 혼자 산책과 식단을 조금 조절하는수준으로 가보시고 식단실패해도 실패했다고 좌절하기보다 그냥 먹었으니 담날 더 적게먹고 운동더하고 다시하자는 마인드로 자포자기보다 그냥 꾸준히하는 마인드가 중요하고요. 제가 정말 여러일도 있었고 살도 꽤 많이 빼본사람인데 중요한게 포기하지않고 하면 되더라고요. 특히 다이어트는 그랬어요. 지금도 빼고서 더 빼는중인데 식단 망쳤지만 망쳤으니 끝이 아니라 그럼 운동더하고 덜먹고 다시 하자는 마인드로 하거든요. 그게 다이어트의 핵심이라봐요. 그냥 계속 운동하고 그냥하는거지 망했다고 다 끝난게 아니거든요. 다시하면되는거죠. 그리고 인생에서 엿 같은걸 많이 경험해보니 느낀게 운동같이 내가 조절하고 꾸준히해서 그결과가 나오는 깔끔한게 흔치않아요. 수학좋아하심 아실텐데 수학하고 비슷하죠. 결과가 나오는 공식인거라 운동은 배신하지않아요. 내몸과 의지가 배신해도 다시하면 결과를 주고요. 그러니 하기싫어도 운동을 가까이두시고 식단은 적당히 줄이고 바꿔보세요. 당장 엄청빼야지 그런 압박보다 그냥 계속 날위해 관리하고 근육키우자 몸만들자 이런마인드로 하다봄 빠지는거라 너무 몸무게에 집착하기보다 그냥 하나의 패턴으로 자리잡으시는게 좋다보고요. 화이팅하세요. 가족이나 타인에 대한 기대치도 좀 낮춰보시고요. 내가 자존감이 낮아있을땐 말하나하나 엄청 비수로 꽂힐수 있는데 그들 입장에서 답답해서 그런거지 나에 대한 애정은 있을수 있죠(심지어 학대한 저희 어머니도 뭐 저에대해 나름 애정이 있다하거든요. 일반적인 기준이라 볼수 없지만요) 정 속상하면 답답한건 알겠지만 너무 뭐라하지마세요. 열심히 해볼게요. 그럼되고 진짜로 좀더 노력해봄 되고요. 살빼는것도 너무 높은기준,수준을 잡고 빼기보다 꾸준히 갈수 있게 해보시고요. 다시말하지만 안좋은것만보면 죽을이유밖에 없으니 장점과 미래를 보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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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selkuit
· 20일 전
길어서 다 안읽긴 했는데 아무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