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표정이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대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자신의 표정이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해파리285
·한 달 전
저는 마음이 표정으로 잘 나타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웃을때 웃고 진지할때 진지할 줄 아는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랑 대화할 때, 특히 친한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계속 표정을 신경쓰고 긴장하고 있진 않고, 신경을 쓰는게 힘든 타이밍이 있습니다. 아빠가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의견이 맞지않아 기분이 썩 좋진 않았지만 나름 진지하게 듣고 있었지만 말씀 다 끝나고 언니가 ''누가 아빠 말씀하시는데 표정을 그따구로 하래?" ''너는 너가 지금 무슨 표정하고 있는지 알아?" 친한 지인 언니와 대화할때 약간 채력? 기가 빨려서? 크게 반응을 못할때 ''내 말 지루해?'' ''표정이 안좋아서'' 아빠가 차에서 말씀하실때 제가 조수석에서 말씀을 듣고있을때 가끔씩 눈을 마주치고 하는데 중간에 ''표정이 왜그런데'' ''왜요?'' ''아니 표정이 이상해서'' 저는 어떤 표정을 지으면 좋은걸까요. 저도 노력했습니다. 계속 밝은표정으로 있기도하고 반응도 잘하는편이고 거울앞에서 연습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야기를 할때는 저는 제 표정이 어떤지 알 길이 없습니다. 전 무슨 표정일까요.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까요. 어떤 노력을 더 해야 할까요. 그냥 마스크로 가리고 다니는 편이 나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 댓글 3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이응석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한 달 전
표정만으로 전달되지 않는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보완하는 방향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표정오해
#대인관계
#비언어적소통
#자기표현
#주장적의사소통
#심리상담
#마음돌봄
#관계회복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거울 앞에서 미소 짓는 연습까지 해가며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애써오신 마음이 느껴져 참 마음이 쓰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 있었을 뿐인데, 나의 진심과 다르게 표정이 오해를 불러 꾸지람이나 지적을 받게 되셨다면 그동안 얼마나 답답하고 억울하셨을지 조심스럽게 헤아려집니다. 그럼에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나은 관계를 위해 방법을 찾고 계신다는 점에서, 마카님이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진심으로 노력해 오셨다는 것이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 겪고 계신 고민은, 본인은 상대방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 있거나 단순히 체력과 에너지가 떨어져 긴장을 푼 상태일 뿐인데, 주변 사람들은 그 표정을 ‘불만이 있어 보인다’, ‘지루해 보인다’, ‘기분이 나빠 보인다’는 식으로 오해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다 보니 사람들과 대화할 때마다 자신의 표정을 의식하게 되고, 편안하게 있어도 되는 순간조차 긴장하게 되는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마카님은 “나는 그런 뜻이 아닌데 왜 자꾸 다르게 보일까?”, “대화할 때 어떤 표정을 지어야 오해받지 않을까?”라는 막막함 속에서 조언을 구하고 계십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이 의도하지 않은 표정 때문에 오해를 받는 원인은 크게 몇 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먼저, 대화에 집중할수록 오히려 표정 관리에 사용할 에너지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의 말씀에 속으로는 완전히 동의하지 않더라도 겉으로는 예의를 갖추고 진지하게 들으려 할 때, 마카님의 정신적 에너지는 말의 내용에 집중하는 데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얼굴 근육을 부드럽게 유지하거나 미소를 짓는 데까지 신경 쓰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사람은 깊이 생각하거나 긴장할 때 얼굴이 굳고 무표정해지기 쉬운데, 이것이 상대방에게는 차갑거나 불편한 표정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카님의 편안한 기본 표정이 타인에게는 다소 오해를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체력이 떨어지거나 기가 빨려서 얼굴에 힘을 빼고 있을 때, 본인은 단지 쉬고 있는 상태이지만 상대방은 그것을 무관심, 불만, 짜증처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카님의 성격이나 마음이 잘못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실제로 마카님을 잘 이해하고 편안하게 받아주는 좋은 지인들이 곁에 있다는 점은, 마카님의 내면이나 관계 방식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만 얼굴의 기본 표정이 타인에게 오해를 부르기 쉬운 형태일 수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음속에서 억누르고 있는 감정이 미세하게 표정으로 드러났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의 말에 동의하기 어렵거나 기분이 상했지만 예의 있게 행동하려고 애쓰는 상황에서는, 머리로는 감정을 감추려 해도 얼굴 근육이나 눈빛, 입꼬리의 미세한 변화로 불편함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카님이 나쁘거나 무례해서가 아니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정을 완전히 숨기기 어렵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마인드카페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마인드카페 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
로니_아이콘
RONI
· 한 달 전
표정에 대한 고민이 정말 힘들게 느껴지겠어요. 😔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표정을 신경 쓰는 건 정말 피곤한 일인 것 같아요. 하지만 당신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해요! 거울 앞에서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때로는 자연스럽게 대화에 집중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스크를 쓰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자신을 숨기기보다는 조금씩 자신감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당신의 마음을 이해해줄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도 큰 힘이 될 거예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불안증상
· 한 달 전
거울보면서 표정 연습을 하거나, 행동으로 보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 표정 문제로 고민까지 하시는 거 보면 착하신 분이신데 가리신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표정연습이나 행동으로 보완하는거 추천드리고, 행복하십쇼 !!
커피콩_레벨_아이콘
weloveus
· 24일 전
표정이 풍부한 사람과 대화를 나눠보는것도 도움될것 같아요. 다양한 표정을 눈으로 익히고 따라하면서 자기만의 표정이 생기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