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별로 살고싶은 마음이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회의감|압박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그냥 별로 살고싶은 마음이 없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치즈제육김밥
·6달 전
어릴때부터 항상 그랬던거 같아요 엄마로부터 흔히 엄친아라고 부르는 잘난 친구와 항상 비교당했어서 남들이랑 비교를 매순간하는 습관이 생긴고같아요. 이런 성향을 고치고 싶어요. 친구들이랑은 연봉을 비교하고 주식이 오르면 나는 왜 못샀지 하면서 자책하고 4년제 대졸을 했는데 초대졸 직무로 일하는 스스로도 한심하고 월급도 적고 모든 인간관계를 접고 산속에 혼자 지내거나 그만 살고싶어요 지금은 결혼을 준비중인데 예비신부한테 이런 모습을 보이기도 싫고 솔직히 둘다 돈도없고 준비도 신혼집 준비도 힘들고 결혼반지 하나 살돈도 빠듯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는 친구는 서울에 신혼집에 명품반지에ㅎㅎ우울하네요 돈부족해서 퇴근후에 알바구해서 일하는데 너무 힘들고 돈만있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꺼같은데 모르겠습니다. 사는게 싫어요
자기혐오비교돈자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이응석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6달 전
지금은 타인과 비교하는 마음의 스위치를 의식적으로 잠시 꺼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심리상담
#자존감회복
#비교심리
#우울감극복
#번아웃
#결혼준비스트레스
#경제적압박
#마음회복
#자기돌봄
소개글
안녕하세요. 글을 읽으며 그동안 마카님께서 얼마나 무거운 마음의 짐을 혼자 감당해 오셨을지 깊이 느껴졌습니다. 퇴근 후에도 아르바이트를 이어가며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칠 만큼 버텨오신 시간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하루하루를 견뎌오신 것만으로도 정말 많이 애쓰셨고, 충분히 고생 많으셨다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사연 요약
현재 마카님께서는 어릴 때부터 이어져 온 타인과의 비교 습관으로 인해 심한 자책감과 우울감을 경험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했지만 초대졸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현실에 대한 회의감, 재테크나 연봉 등 경제적인 부분에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도 큰 상태입니다. 특히 결혼 준비를 앞두고 경제적 부담과 주변 지인들과의 비교가 겹치면서 심리적으로 더욱 소진되셨고, 그 결과 인간관계를 모두 단절하고 싶거나 삶에 대한 의욕마저 잃어가는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이 겪고 계신 어려움의 깊은 원인 중 하나는 어린 시절부터 타인과 비교되며, 이른바 ‘엄친아’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도록 요구받았던 경험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보다, 연봉, 직무, 재산, 신혼집과 같은 외적인 조건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마음속에 자리 잡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기준이 오래 지속되다 보면, 세상 속에서 나만 뒤처진 것 같고 스스로가 한없이 부족한 사람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자주 찾아올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쌓인 극심한 육체적 피로가 더해지면서 부정적인 생각은 더욱 강해졌을 것입니다. 몸이 지치면 마음의 여유도 줄어들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될 텐데”라는 생각이 반복되고, 그 생각이 다시 무력감과 절망감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마인드카페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마인드카페 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많이미안해
· 4달 전
돈보단 서로의 마음이 중요한 법이지요. 그렇기에 결혼 준비도 하시는중이시고요. 꾸준히 노력하고 계시니 언젠간 희망의 빛이 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