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폭력|이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알맹이없는포도
·한 달 전
글이 조금 길어요 저보다 4살 위인 오빠는 제가 막 6살이 됐을때부터 주먹을 휘둘렀어요. 그때 막 부모님께서 이혼도 하시고 이사라든가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 스트레스를 저한테 푼거 같아요. 처음에는 팔을 쎄게 친다던가 배를 발로 가격하는등의 폭력만 하다가 나중에 제가 초등학교에 막 입학하고 나서부터 제 몸을 만지기 시작했어요. 단순하게 제 중요부위를 만지던 손이 ***으로 이어졌고 어렸을때에 저는 그냥 일종의 놀이 행위라고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폭력 자체만 나쁜거라 생각하고 다른건 괜찮다고 생각했죠. 제가 막 초등학교 3학년이 됐을때 더욱이 심해지는 오빠의 폭행 횟수에 못이겨 부모님에게 그 사실을 말했어요. 그때 처음 오빠가 저한테 하던 성적인 행동이 나쁘단걸 깨달았던것 같아요. 부모님은 오빠를 외할머니댁에 맞기고 저와 오빠를 분리 시켰어요. 하지만 언제까지고 외할머니에게 오빠를 맞길수도 없는 터라 결국 재작년쯤에 다시 오빠가 집에 오게 돼었어요. 처음에는 매우 어색하던 사이도 조금씩 나아졌어요. 이건 제가 이상한건가 개***인가 모르겠어요. 그냥, 오빠가 다시 온다는게 무서우면서도 유튜브에나 인터넷에 올라오는 공감대에 합류할수 있다는 생각에 괜찮아 했던거 같아요. 오빠와 웃고 떠들수 있게 된지 한 몇개월 됐을까 제가 방에서 자고 있을때 인기척이 느껴졌어요. 제가 눈을 떴을때 이불을 들추고 있는 오빠의 씰루엣을 봤어요. 저는 그때 너무 무서워서 다시 자고 있는 척 했어요. 오빠는 제가 자고 있는줄 알고 게속 제 몸을 더듬었어요. 그 날 이후부터 오빠가 제 방을 들어오는 횟수가 늘어나더니, 대놓고 물어보더군요. 어제 깨어있었으면서 왜 안 일어났냐고. 사실 좋아했냐고. 진짜 그 말 들었을때 구역질이 나서 그냥 뒤돌아서 방으로 갔어요. 오빠가 방에 들어올까봐 방문을 잠그고 자요. 오빠는 아무것도 문제 없다는듯이 제 앞에서 행동하고 농담도 건내요. 그냥 다른 가족처럼요. 근데 또 우리 둘 만 있을땐 은근슬쩍 손을 뻗어요. 제가 방 문을 잠그니까 이제는 밖에서도 그러니 이제는 어찌해냐 할지 모르겠어요. 하지말라는 목소리가 안나와요. 제가 너무 답답해요. 부모님이 오빠와 함께 웃고 떠드는걸 보면 더욱더 제가 답답해져요. 제가 오빠의 *** 사실을 말하고 나서 부모님도 힘들어 한 모습을 보고나니 저만 조용히 하면 돼나 싶기도 해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그냥 평범한 남매를 가졌다고 알고있는 친구들에게도 말하기 너무 두려워요. 이 글을 쓰는 제 자신이 너무 더럽고 그냥 싫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가족성추행친오빠성폭행성범죄고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iduraroz
· 한 달 전
오빠가 죄의식이 없는 거 같아요… 이건 작성자분 문제는 전혀 없고 오빠분이 정신을 차리셔야할텐데….. 힘내세요… 작성자분은 더럽지도 않고 잘못한 거 없으니깐 오빠가 그럴 때마다 하나하나 부모님께 얘기하시고 최대한 둘이 있는 상황을 피하시길 바랄게요 계속 그런다면 증거를 남겨서 그냥 신고해버리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무엇보다 피해자분이 안전한게 중요하니깐 항상 방문은 잠구시고 상황이 가능하시다면 꼭 분리된 환경에서 생활하는게 가장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