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기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자괴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감정 기복
커피콩_레벨_아이콘오당기당
·한 달 전
하루는 사람들과 있는게 너무 불안하고 아무런 말도 하고 싶지 않고 위축되고 제가 너무 이상한 사람 같아 보일 것 같고 머리가 어지럽고 축 가라앉아요. 가족들과 있는 것도 자괴감이 들고 스스로에 대한 한없이 부정정인 생각과 절망감이 들어요. 진짜 이런 정신 상태와 성격으로 살바에는 죽는게 나을까 싶어 창문을 열어 떨어지는 상상을 하고 자해를 해요. 그러다가 그 다음날은 우울감이 서서히 걷히더니 아무 생각도 안들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괴감이 안들고 그냥 그 괴로운 생각이 지나갔다는 안도감이 들어요. 그리고 또 그런 감정이 돌아올까봐 조금 불안할 뿐이에요. 어릴 때부터 관계에 서툴고 예민해서 우울감 불안감 자괴감에 자주 힘들었어요. 그러다가도 괜찮아지면 또 마냥 업되고. 그 기복 때문에 좀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1년 동안 상담도 받고 하면서 나아지는 것 같았는데 그래서 들떴었던건지 다시 사람들과 있는게 불안하고 잘 안돼서 더 고꾸라져버린 것 같아요. 병원도 다녔었는데, 상담쌤이 제가 약 효과도 별로 못느껴하고 자꾸 멋대로 먹다 말았다 하니까 아예 끊어보자고 하셔서 약은 중단한 상태에요. 근데 최근에 죽고싶다거나 스스로 해치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어서 다시 먹어볼까도 싶어요. 제 맘대로 그래도 될지는 모르겠어요. 취준생인데 감정 하나 때문에 제가 해야할 일도 하지 못하고, 제 인생을 제대로 일궈나가지 못하는게 가장 답답합니다. 그치만 어릴적부터 계속해서 사람들을 어려워하고 녹아들지 못하고. 감정 기복에 따라 사람을 피하고 또 원하는 스스로가 불안정해서 사회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자꾸 커져요. 제가 혹시 인격이나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하여 사람들 사이에 있는게 민폐는 아닐까 싶고.. 남들은 힘든 일이 ***도 자기 삶을 꾸려가는데, 저는 그 감정 하나 때문에, 사소한 일들로 괴로워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써온 것 같아요. 나이를 먹을수록 그런 저의 무능함이 절실하게 느껴져요. 저도 제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있을지.. 하루하루 생각과 감정의 기복이 크다보니 가끔은 제 인생 자체가 가짜처럼 느껴지고 제가 누군지도 잘 모르겠어요. 바뀌려고 나름 많이 노력했는데 여전히 제자리 같네요. 나아지고 싶어요. 머리로는 이제는 벗어나고 이제는 감정에 지지 않아야하는 걸 아는데 몸과 마음에 자주 져버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