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해서 번돈으로 신나게 놀 생각하기 (주말에 일해서 번돈으로 노는게 제일 재미있어) 2.전기산악자전거.로드자전거 살 돈 모을 생각 (로드자전거 최소 100만원이 넘고 전기산악자전거는 400만원이 넘는다) 3.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아버지의 약해지는 몸 떠오르기 (암으로 약해진 우리 아버지 건강) 4.우리아버지의 내 월급날의 여유로움을 생각하기 (매달 100만원씩 아버지에게 맡아달라고 입금하는데 그럴때마다 여유로워지는 아버지 표정.비상금으로 쓰라고 아버지에게 드리는것도 있음) 5.백수시절의 구직난 떠오르기 (일자리 구하기 쉽지않다는걸 자각) 6.내가 애가 아니라 성인이라는 자각하기 (부모님에게 용돈 받아쓰기에는 내가 컸다는걸 인지하기) 7.일 안하면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 내 미래 (더 열심히 살지 그랬냐 이 말 안듣을 정도로 열심히 살기) 8.조금씩 늘어나는 나의 사회경력 (사회경력만큼 쉬워지는 내 취업) 9.사회경력으로 일하고 싶은 곳 취업하기 (사람 좋은곳에서 일하기) 10.돈 없는 백수시절이 더 힘들다는거 자각하기 (돈 있는 사회인은 쉬는 날 신나게 놀고 돈 걱정 덜하며 산다는걸 자각하기) 11.돈 받고 하는 일들은 원래 힘들다는걸 자각하기 (하찮은 일을 대신해주는 보상으로 돈을 받는다) 이렇게 생각하고 자각하면 일은 힘들어도 퇴근하기 편해짐.출근할 힘을 조금이라도 얻음
이직 고민이네요. 지금 회사는 시즌 아이템을 다루는 곳인데, 어느덧 4년 넘게 근무했습니다. 다만 회사 특성상 매년 약 6개월 동안 주말 판매지원 근무를 나가야 하는데, 집에서는 혼자 육아를 해야 하다 보니 그 부분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고, 면접을 본 회사들 중 한 곳에서 최종 합격 연락이 와서 이직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직하려는 회사도 같은 아이템을 다루는 곳인데, 가장 큰 장점은 주말 근무가 없고 집과도 더 가깝다는 점입니다. 현재 회사는 퇴근 시간이 6시 30분인데, 이곳은 6시에 퇴근이라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확실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업무 자체는 비슷합니다. 현재도 영업팀 소속이지만 실제로는 기획 업무 비중이 높아서 사무실 근무가 많았습니다. 반면 이직하려는 곳은 조금 더 대외적인 영업 업무가 많을 예정입니다. 문제는 제가 그런 외부 영업 경험이 거의 없다는 점이라 걱정이 되긴 합니다. 실제로 면접 때 회사 측에서도 그 부분을 우려했지만, 제가 최대한 빨리 적응해서 잘해보겠다고 말씀드렸고 최종 합격을 받았습니다. 연봉은 현재와 동일한 수준으로 제안받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현재 회사에 퇴사 의사를 말씀드리자 대표님이 만류하시면서, 다음 달부터 연봉을 400만 원 올려주고 주말 및 공휴일 근무도 모두 제외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말 고민입니다. 남는 게 맞을지, 아니면 이직하는 게 맞을지요. 정리해보면 이직할 경우의 장점은: 집과 더 가까움 퇴근 시간이 더 빠름 주말 근무가 없어 눈치 볼 일이 없음 성장 중인 회사라 배울 기회가 많아 보임 단점은: 새로운 회사와 업무에 적응해야 함 대외 영업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있음 반대로 현재 회사에 남을 경우의 장점은: 연봉 인상 이미 익숙한 업무 환경 저를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분위기 단점은: 출퇴근 거리가 더 멂 근무 시간이 더 김 저만 주말 근무 제외라 은근한 눈치가 보임 회사가 전체적으로 정체되고 고여가는 분위기 현재 회사는 규모도 작고 매출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물론 업계 특성상 쉽게 *** 회사는 아니지만, 조직 분위기가 점점 고여가는 느낌은 있습니다. 반면 이직하려는 회사는 규모도 더 크고 계속 성장 중이며, 사무실 인원도 더 많습니다. 이번 이직 시장을 겪어보니 이직 자체가 쉽지는 않다는 것도 체감했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합격한 지금의 기회를 놓치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한편으로는 현재 회사에서 연봉까지 올려주며 잡아주는 걸 보면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도 들어서 마음이 흔들립니다. 편하게 다니려면 현재 회사에 남는 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직이 가능할 때 더 큰 회사, 성장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얻고 싶다는 마음도 큽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 게 더 나은 방향일까요?
작년엔 장갑 새로 산거 포함해서 총 6개 잃어버리고 올해는 안경도 잃어버리고 머리끈도 잃어버리고 일에 집중하는게 어려워요 그리고 지루해요 원래 게으름이 많은 성격인데 사회생활 하다보니 도저히 안돼서 정신과 갈려는데 자꾸 예약한다는걸 깜박 잊어먹어요 그리고 어디로 예약해야하지는지도 잊어먹어서 지금도 계속 골머리예요 가서 경계선 지능 검사랑 치매 검사 해보고 싶어요 일도 못하고 눈치도 없고 자꾸 딴소리하는 제가 너무 답답해요 그리고 내 취향에 안 맞으면 관심도 안가져요 고칠려고 노력하는데 힘들어요 사람 이름기억하는 게 너무나도 어려워요..
참고로 2년반만에있었던일들입니다 이모든일이 첫 번째 병원 이야기 – ㅇㅇ병원 나는 20*** 9월 23일, ㅇㅇ병원에 입사했다. 청구 업무를 맡게 되었고, 주 6일 근무(월요일~토요일)하는 일정이었다. 처음으로 브레인차트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병원은 양도양수를 받은 상태였다. 당시 고용 승계를 받은 직원은 김ㅇ현과 아르바이트생 한 명뿐이었다. 부장은 나에게 방사선사가 접수·수납을 도와줄 것이며, 데스크에는 3명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데스크 업무가 원활하게 돌*** 줄 알았지만, 그것은 착각이었다. 신입 직원들의 미숙함과 업무 과부하 뽑힌 직원들은 모두 신입이었다. 자동차보험 환자, 지불보증서, 진료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등에 대해 전혀 몰랐고, 심지어 환자가 와도 응대조차 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부장은 점점 나에게 일을 몰아주기 시작했다. 나는 하나부터 열까지 체계를 만들어갔지만, 모든 것을 직접 가르쳐야 해서 너무 답답했다. 특히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다음과 같았다. 나는 화장실에 다녀온 상태였고, 환자 세 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 한 명은 입원서약서 및 외출·외박 서류를 작성해야 했고, • 한 명은 진료비 영수증을 발급받아야 했으며, • 한 명은 보호 1종 환자였다. 그러나 데스크에 두 명이나 있었음에도 아무도 업무를 할 줄 몰랐다. 결국 모든 일을 나 혼자 해야 했다. 입원실이 있음에도 입원실 베드 메이킹, 입원 설명까지 내가 담당해야 했다. 직원들은 모두 초보였고, 병원은 365일 운영되는 곳이라 일요일에도 근무할 사람이 필요했지만, 아무도 나올 사람이 없었다. 부장은 직원들이 익숙해질 때까지 일요일에도 나와서 가르치라고 했다. 그렇게 가르쳤지만, 발전이 없었다. 결국 일주일이 지나자 신입을 내보냈다. 부장의 부당한 대우 병원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양방 진료가 불가능했다. 거기에 더해 야간 당직 간호사마저 그만두었다. 결국 나는 원무과, 입원실, 치료실 등 병원의 모든 업무를 떠맡아야 했다. 그러나 부장은 점점 나를 막 대하기 시작했다. • 야간 당직 직원이 지각을 해도 나한테 화를 냈고, • 야간 당직 직원이 차팅을 잘못 넣어도, • 설거지가 안 되어 있어도, • 물리치료 슬립지가 나오지 않아도, • 직원이 지각을 해도, • 알바가 침을 안 빼도, • 점심시간 안내문을 안 붙여도, • 입원 리스트를 5분 일찍 제출해도 모든 것이 내 잘못이 되었다. 나는 가장 일찍 출근해야 했고, 가장 늦게 퇴근해야 했다. 다른 직원들은 30분 전부터 퇴근 준비를 해도 괜찮았지만, 나는 1분 전에 컴퓨터를 꺼도 부장이 난리를 쳤다. 그러면서 부장은 막말을 하기 시작했다. • “남자였으면 죽었다.” • “대가리 박을래?” • “뺑뺑이 돌린다.” 나는 점점 짜증이 났다. 결국 기존 직원들을 내보내면 경력직을 뽑을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또다시 신입이었다. 극한의 노동 환경 결국 나는 주 7일 근무에 직원 교육까지 맡아야 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물리치료사가 토요일에 쉬면서 나와 신입 알바만 남게 되었다. 예상대로 신입은 아무것도 할 줄 몰랐다. 신입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쌤이 너무 빨리 가르쳐서 사람들이 그만두는 거 아니에요?” 너무 화가 난 나는 “엿 한번 먹어봐라.“는 심정으로 환자 2~3명을 남겨두고 신입에게 혼자 해보라고 했다. 역시나 업무가 지연되었다. 게다가 야간 당직 직원은 식당 여사와 함께 내 뒷담화를 했고, 그 사실이 부장에게 전달되었다. 그런데도 부장은 나에게 참으라고 했다. 심지어 나보고 병원을 나가라고 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고 결국 사직했다. 퇴사 후의 황당한 상황 30분 후, 부장이 전화해서 말했다. “나가라고 했다고 진짜 나가냐?” “회사 안 그만두겠다는 시말서를 쓰고 돌아와라.” 어이가 없었다. 그러나 병원 환경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부장의 태도는 더욱 심해졌고, 결국 나는 폭발해서 부장에게 욕설을 하고, 매뉴얼과 결산 파일을 삭제한 채 인수인계 없이 병원을 떠났다. 이후 원장의 반응이 더 황당했다. “죽여버린다고, 칼로 찔러 죽여버리겠다.” 이 말을 야간 당직과 다른 직원들이 전해주었다. 병원의 무능과 부장의 무책임 퇴사 후에도 병원의 문제는 끝이 없었다. 내가 없어진 후, 신입 알바는 여전히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직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 입원 서약서는 야간 당직이 받고, • 지불 보증서는 부장이 받고, • 베드 메이킹은 야간 당직이나 가끔 부장이 하고. 그렇다면 그 알바는 대체 뭐 하는 사람이었을까? 결국 직원들이 불평하기 시작했고, 부장은 알바 때문에 속 터져 죽겠다고 했다. 꼬시다. 불법 운영과 부적절한 행동 이 병원은 원래 양방을 했지만, 병원 조건상 양방을 유지할 수 없었다. 그런데도 물리치료사는 남아 있었다. 하지만 이는 불법이었다. 한의사가 있는 병원에서 양방 의사 없이 근무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도수치료 관련해서도 문제가 많았다. • 방사선사와 도수치료사가 둘 다 유부남이었는데, • 나에게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 이 병원은 내 인생에서 최악의 병원으로 기록될 것이다. 결론 나는 이 병원에서 • 주 7일 근무, • 병동, • 야간 당직, • 치료실, • 원무과 업무까지 도맡았다. 부장은 청구조차 할 줄 몰라서 내가 가르쳐야 했으며, 나는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었다. 야간 당직이 있음에도 내가 남아야 했던 이유? 밤마다 전화가 왔기 때문이다. “이 환자 퇴원한다는데 어떻게 해?” “이 환자 진료확인서 필요하다는데 어떻게 해?” “이 환자 외박한다는데 어떻게 해?” 병원 경력 20년이라는 사람이 왜 하나도 할 줄 모르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결론: 나는 앞으로 절대 4050대 신입과 함께 일하지 않을 것이다. 2030대라도 일을 너무 못하면 함께하기 싫다. 세 번째 원장 이야기 – 염창동 ㅇㅇㅇ한의원 나는 염창동 ㅇㅇㅇ한의원에서 근무했다. • 입사: 2017년 9월 • 폐업: 20*** 3월 이곳에 처음 들어갔을 때 직원은 한 명뿐이었다. 그 직원은 원장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고, • 원장에게 인사하는 것조차 이해하지 못했다. • 환자가 조금 늦게 오자, 퇴근 시간이 되었다며 그냥 가버렸다. 나는 이미 두 번째 직장에서 6개월 만에 양도되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일했다. 그래서 퇴근 시간 이후에도 환자가 오면 치료를 도와주었고, 맡은 일은 다 해냈다. 가족 병원의 분위기 이곳은 가족 병원이었다. • 원장의 어머니가 화·목·토요일에 나와서 도왔다. • 원장은 직원과 밥을 잘 같이 먹지 않는 성향이었다. 그런데 원장은 나와 4살 차이였고, 나와는 밥을 함께 먹었다. 원장은 말했다. “직원이랑 밥 먹는 건 처음이야.” 당시 내 월급은 130만 원이었고, 근로계약서는 쓰지 않았다. 환자가 많지 않았지만, 나는 중학교 때까지 염창동에서 살았기 때문에 아는 환자들도 많았다. 환자들은 내가 친절하다며 밥을 사주기도 했다. 원장의 태도 변화 – 폭언과 막대함 시간이 지나면서 원장은 점점 나를 막 대하기 시작했다. • “***, ***년아.” • “대학 어떻게 나왔어?” • “여자로 왜 사냐?” 심지어 나를 “야, 너, 니” 라고 불렀다. 어느 날, 한 중학생 환자가 치료받으러 왔다. 그 아이는 원장이 자신에게 잘해주니, 원장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한 듯했다. 나는 이 상황이 난감해서 원장에게 상담했다. 그런데 원장은 내 월급을 제대로 주지도 않으면서, 홍보 활동까지 ***기 시작했다. 나는 한 번도 월급을 정상적으로 받아본 적이 없었다. 폐업을 앞둔 원장의 이상한 태도 이상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원장이 뭔가 다른 곳으로 갈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래서 직접 물었다. “다른 곳으로 옮기시나요?” 원장은 단호하게 말했다. “아니.”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설날 직전, 원장은 나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너 나 없으면 어떻게 할래?” 그리고 설날이 지나자, 원장은 한의원을 폐업한다고 선언했다. 폐업 발표 후 원장의 태도 변화 원장의 태도는 갑자기 변했다. 내가 “나가겠다” 라고 하자, 원장은 다급하게 말했다. • “너 여기가 1순위야.” • “너 다른 데가 소중해? 여기가 소중해?” • “너 다른 사람 말 믿지 마, 내 말만 믿어.” • “너 나밖에 없잖아.”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보통 폐업을 발표하면 직원에게 “언제까지 근무해 줄 수 있나요?” 하고 묻는 것이 정상 아닌가? 그러던 어느 날, 원장의 막대함이 계속되자 나는 결국 퇴사를 결심했다. “저 나가겠습니다.” 그러자 원장은 내 눈앞에서 내 전화번호를 차단했다. 퇴사 후 8시간 만에 걸려온 전화 8시간이 지난 후, 원장에게서 술에 취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 “너무 힘들다. 다시 와줘.” 지금 생각해도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왜 나를 그렇게 막 대하다가, 갑자기 붙잡는 걸까? 심지어 원장의 어머니도 나에게 말했다. “우리 원장 안 싫어해서 다행이야.” 원장의 모든 것이 “처음”이었다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많았다. • 원장이 직원과 밥을 같이 먹은 것도 처음 • 원장이 이런 방식으로 폐업을 진행한 것도 처음 • 원장이 직원에게 “너밖에 없다” 라며 붙잡은 것도 처음 그 한의원에서의 경험은 지금도 이상하고, 이해되지 않는 기억으로 남아 있다. 두 번째 직장 이야기 – ㅇㅇ동 한의원 나는 2017년, ㅇㅇ동에 있는 한의원에 입사했다. • 최저임금 위반, 근로계약서 미작성 • 함께 일했던 동료 언니와, 나와는 함께 일하지 않았지만 그 원장을 믿었던 다른 직원 한 명까지 • 결국 셋 다 그 원장에게 이를 갈며 떠나게 된 직장이었다. 당시 일하는 데 별다른 문제는 없었고, 원장도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날, 11월쯤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FAX 한 장으로 느낀 이상한 기운 나는 원래 원장에게 온 FAX를 읽지 않는 편이었다. 그런데 그날은 이상하게도, 눈길이 갔다. “ㅇㅇㅇ님이 ㅇㅇㅇ님에게 요양병원을 양도한다.” 그 한 줄에서 웬지 모를 쎄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함께 일하는 동료 언니(나보다 8살 연상)에게 물었다. “언니, 우리 원장 바뀌는 거 아니야?” 당연히 언니 입장에서는 뜬금없는 소리로 들렸을 것이다. 갑자기 아무 문제 없이 잘 일하고 있는데, 이런 말을 하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예감이 현실이 되다 – 갑작스러운 퇴사 통보 그렇게 시간이 지나 한두 달쯤 후, 나는 갑자기 병원을 그만두라는 통보를 받았다. “전 직원 다 부를 테니까, 너는 그만둬.” 나는 결국 그만두었고, 한 달쯤 후 동료 언니에게 연락이 왔다. “원장 바뀌었어.” 나는 인터넷 검색을 해봤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 원장은, 이미 ㅇㅇ에 요양병원을 차려 나간 상태였다. 나는 한 가지 의문이 생겨 날짜를 확인했다. 그러고 나서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 • 내 입사일 = 원장이 양도받을 요양병원의 직원 모집 공고 날짜 • 내 퇴사일 = 요양병원의 채용 마감 날짜 즉, 원장은 내가 입사하기 전부터 이미 양도받을 요양병원을 구해놓고, 직원 모집까지 진행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나는 전혀 모른 채 그냥 고용되어 쓰이다가 버려진 것이었다. 더 황당한 것은, “전 직원을 부른다”고 했을 때, 함께 일했던 동료 언니와 다른 직원 모두, 원장이 양도할 거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점이다. 즉, 다른 직장을 다니던 직원들까지 불러놓고, 양도 사실은 전혀 알리지 않았다. 지금, 그 한의원은 아예 사라졌다. 그리고 그 원장은 현재 ㅇㅇ도에서 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나는 아직도 그 원장을 떠올리면 악감정밖에 남지 않는다. 이 일은 지금까지도 내가 겪은 최악의 직장 경험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다섯 번째 직장 이야기 – 구로동 한의원 나는 20*** 7월쯤, 구로동 쪽 한의원에 면접을 보러 갔다. 그때 직원 두 명이 근무하고 있었고, 면접은 원장이 직접 진행했다. 그런데 원장은 면접을 보는 동안 계속 하소연을 했다. “직원들이 일을 못 한다.” “정말 힘들다.” 그리고 면접이 끝난 후, “내일부터 출근하세요.” 라고 했다. 다음 날, 아침 8시 30분까지 출근했다. 그런데 한의원 문이 닫혀 있었다. 9시가 되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그때서야 원장이 도착했고, 알고 보니 기존 직원 두 명이 동시에 퇴사한 상태였다. 즉, 나는 첫 출근부터 직원 없이 원장과 단둘이 일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날부터 데스크, 치료실, 탕전실까지 모든 업무를 혼자 해야 했다. 환자는 하루 40~50명. 그 많은 환자를 나 혼자 감당해야 했다. 하지만 나는 이전 직장에서 온갖 일을 다 겪었기 때문에 “그냥 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일을 시작했다. 나는 원장에게 물었다. “직원은 언제 뽑아주시나요?” 원장은 “일주일 뒤에 뽑겠다.”라고 했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힘들어도 버텼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직원 채용에 대한 말이 없었다. 대신 원장은 “근로계약서를 쓰자.”라고 했다. 계약서를 써보니, 월급이 최저임금보다 적었다. 나는 원장에게 따졌다. “이거 최저임금도 안 되는데요?” 그러자 원장은 “수습 기간이 지나면 올려줄게.”라고 했다. 하지만 내가 더 충격받은 것은 그 외의 문제들이었다. • 인수인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 결산도 맞지 않았으며, • 청소도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한마디로, 완전 난장판이었다. 한 달이 지나고, 원장은 드디어 직원을 뽑겠다고 했다. 그리고 면접을 본 후, 40대 직원 한 명을 채용했다. 그런데 그 순간부터 원장의 태도가 180도 변했다. • 나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고, • 월급을 올려주지도 않겠다고 했다. 나는 혼자 주 6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40~50명의 환자를 감당하며 모든 업무를 해왔다. 그런데 새로운 직원이 오자마자 내가 했던 모든 일들을 손에서 빼앗고, 월급도 올려주지 않겠다고 했다. 이 상황에 완전히 빡이 쳤다. “더는 못 하겠다. 퇴사하겠다.” 라고 말하고 바로 퇴사했다.
인생성공하고 싶으면 공부 열심히해서 1등급 대학에 가라.전문직종사자가 돼라.사무직이 최고다.공부못하면 저런(배달.상하차.용접사.정비사.환경미화원 등)일이나 하게됀다 라며 멀쩡한 남의 직업을 비하하는데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못하는 생각 중 하나는 진짜로 인생성공하는 사람들은 아무 일이나 하던 사람들이었어 쉽게 말해 남들이 기피하는 일도 그냥 하던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람들이었다고 애초에 이일저일 막가리면서 장기백수가 돼는것보다 아무 일이나 찾아서 하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이 맞잖아 최소한 자기 밥벌이나 용돈벌이 정도는 자기 스스로가 하는거니까 그리고 항상 최고다 하던 사무직 그거 지금 AI로 엄청 빠르게 대체돼고 있지 그렇게 무시하던 힘 쓰는 직업보다 더 빠르게 대체돼고 있다고 결론은 진심으로 인생성공하고 싶으면 직업이 귀천을 따지지마 살고 싶은 삶을 살고 싶으면 하기 싫은일.남들이 기피하는 일을 더 많이 해야하는 법이니까
1.너무 시끄럽다 (답이 없다) 2.극단적으로 안좋은 사람들이 많다 (착한 사람은 보살수준으로 착한데 나쁜사람은 원숭이인지 구분이 안갈정도 나쁨) 3.말이 안 통한다 (말이 안통해서 업무지시를 못알아먹거나 요청사항을 알 수 없다) 4.중국이 싫다 전에 일한곳에는 중국인들이 없어서 최고 였는데 이번에 일하는곳은 진짜 그만두고 싶다 일할 때마다 고구려인들이 검은두건을 썼던것처럼 나도 검은두건을 머리에 두르고 일한다
뚱뚱한 사람한테 너무 뚱뚱하다 살 좀 빼라 그만 좀 먹어라 하는 건 무례하다는 걸 아는 것 같은데 마른 사람한테 너무 말랐다 살 좀 찌워라 많이 좀 먹어라 하는 건 무례하다고 생각 안 하는 느낌... 그리고 그 말에 화내면 말랐다고 칭찬하는 건데 역시 마른 애들은 예민하다까지 해줘야 됨ㅋㅋㅋㅋㅋ
너무 힘들어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의 시선 너무 두렵고 도망가고 싶어요 그냥 자꾸만 제 자신이 드러나는 게 너무 싫어요 부담스럽고 도망가고 샆어요 그냥 진이 다 빠져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자기표현도 안 되고.. 인간관계는 나를 너무 괴롭게 해요. 살려주세요. 숨겨야 할 때 열어야 될 때 해야 할 말 안 해야 될 말 서야 될 때 앉아야 될 때 구분이 도무지 안 가고 많은 오해들만 만들어 내네요 질서의 세계에서 살고 샆어요. 아 답답해요.
현재 직장내괴롭힘 법적대응 준비중이고 공황 및 침투적 사고 증상이 있습니다. 우울증과 adhd로 8년정도 꾸준히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상담 과정 중 절연한 가족과의 재회나 가해자에 대한 용서와 이해를 요구받았을때 증상이 심해져 상담을 중단한 상황인데 새롭게 상담기관을 찾는 것이 두렵네요. 어떤 방법으로 제 상황에 맞는 상담사분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술 마시고 기억나는 대로 적어본다. 정신과 진료도 받아보았고, 마음의 고통이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으나 오늘은 너무 슬퍼서 몇 자 적어본다. 물론 위로가 되어 주시는 좋으신 학부모님들이 훨씬 더 많다. 1. 학생들이 스승의 날 이벤트를 준비한다며 (선생님께 알리지 않고 자기들끼리 주도하여) 학원에 빠짐. → 그날 학부모님이 "선생님이 우리 아이의 학원 스케줄을 망쳐놓았다"라며 전화로 민원을 넣으심. 2. 수학여행 도중 놀이공원에서 "선생님이 열나는 우리 아이에게 소화제를 먹였다"라며 민원을 넣음. → 실제로는 놀이공원 의무실에서 타이레놀을 처방받아 먹였으며, 소화제를 먹인 적은 없음. 3.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나쁘게 보시는 것 같다"라며 늦은 시간에 술을 마시고 울면서 1시간 동안 전화함. 4. 다른 아이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사과를 시켜 아이가 수치심을 느꼈다며 민원을 넣음. 당시 시간적, 공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상황을 설명했으나 납득하지 못함. 결국 교감, 교장 선생님에게까지 연락하고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며 협박함. 5. 생존수영 수업 날, 우리 아이 머리를 물에 적시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함. 6. 생존수영 수업 날 비가 오는데, 수영장까지 어떻게 걸어가느냐며 거듭해서 민원을 넣으심. (5분거리) 7. 3월 초 상담 기간에 (아무런 맥락도 없이) 자신은 유치원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경험이 있다고 은근히 과시하듯 말씀하심. 8. 매년 12월 말만 되면 어김없이 들어오는 민원. "내년에 OO이와 같은 반이 되지 않게 해주세요." 9. 아이의 거짓말만 믿고 민원을 넣은 학부모. 교사의 진술은 믿지 않더니, 놀이터에서 만난 다른 학부모의 말을 듣고서야 뒤늦게 사과하심. 교사의 말보다는 다른 학부모의 한마디 말과 시선이 더 중요한 사람들. 그래도 사과를 하신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임. 10. "저 이러시면 OO이를 학폭으로 신고하겠어요!"라며 교사에게 협박하듯 화를 내며 전화함. 본인께서 신고해 주신다면 오히려 감사한 일임. 나도 머리 아픈 갈등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음. 학폭위로 넘어가면 담임교사는 절차만 밟으면 되기에 오히려 편해진다는 것을 그분들은 모름. 담임교사가 밤낮으로 고민하며 갈등을 중재하고 해결하려는 이유는 사건을 은폐하려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학생들을 생각하고 사랑하기 때문임. (결국 그 학부모님은 학폭위 절차를 밟으려 하니, 쌍방 처벌이 나올 것 같았는지 슬그머니 신고를 취소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