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한 상사에게 왜 이렇게 상처받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이직]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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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한 상사에게 왜 이렇게 상처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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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작년에 첫 직장을 다닌 후, 올해 3월 다른 어린이집으로 이직해 근무 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이전 직장에서도 1년 동안 성실하게 근무했고, 상사와 동료들에게 인정받으며 잘 지냈습니다. 이후 더 나은 복지 환경을 기대하며 현재 직장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직장은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고, 분위기나 복지도 좋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동료 선생님들과도 무난하게 지내고 있으며, 업무 적응도 잘 마친 상태입니다. 다만 같은 반에서 근무하는 한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습니다. 해당 선생님은 같은반 담임T입니다. -(저희는 한반에 담임3명) 저랑 직급(담임T)은 같지만 저보다 연차가 높고 원 내에서도 인정받는 분인데, 저에게만 유독 차갑고 거리감 있게 대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인사나 업무 관련 보고를 드려도 반응이 단답이거나 시큰둥한 경우가 많아 위축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다른 동료들에게는 비교적 부드럽게 대하고 잘 웃고 대화도 먼저 걸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다 보니, 저만 무시당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됩니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원래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분이라고는 하지만, 그걸 알면서도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저는 타인의 말투나 표정, 반응에 영향을 많이 받는 성격이라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하루 기분이 크게 흔들립니다. 상대방을 바꾸기는 어렵다는 걸 알지만, 이 한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제 모습이 힘들어 스스로를 조절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직장 내 갈등이나 따돌림 수준은 전혀 완전 아니지만, 특정 한 사람의 태도로 인해 감정 소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덜 흔들릴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런 사람을 어찌 대해야하는지... 이런 희안한 사람은 직장에 꼭 한명 이상은 있는것 같은데... 이런 사람한테 흔들리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ㅠㅠ 저는 엄청 유리멘탈입니다 ㅠㅠ 오히려 이런 사람앞에서 아부아닌 아부를 살짝 떨며 더 웃으며 인사하고 아주 짧은 사담 질문도 던져보고... 애쓰는 내자신이 너무 불쌍해요..전 왜이렇게 까지 남을 신경쓰고 인정받고 싶어하고 모두에게 사랑 받고 싶어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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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7달 전
상황이 정말 힘드셨겠어요. 상사의 무관심이 마음에 큰 상처를 주는 건 정말 이해가 가요. 특히, 같은 반에서 일하는 분이라면 더더욱 그 영향이 클 수밖에 없죠. 상대방의 태도를 바꾸는 건 어렵지만,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찾아보는 건 중요해요. 감정적으로 힘들 때는 잠시 거리를 두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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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tsche
· 7달 전
넘 공감합니다. 별일 아닌것같아도 미세하게 느껴지는 차별대우(?), '아무 이유가 없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지?' 라는 생각, 왠지 모를 억울함도 느껴지곤 합니다. 내 인생에 중요한 사람이 아니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해보려 하지만 막상 그 상황이 또 오면 감정이 상해버리곤 합니다. 세상엔 별별 사람들이 다 있고, 모두와 잘 지낼수는 없다는걸 받아들여야 될것 같아요. 내 잘못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저 나와 코드가 맞지않는 사람일 뿐이니 각자 맡은 일만 잘 하고, 정서적 친밀감은 다른 직원들과 나누면 되니까요. 인간관계에서 100프로라는것은 없으니 그중 모자란 2%가 저 사람인거구나, 98%로 즐겁게 지내야겠다고 생각전환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앞으로 그래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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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달 전
@bratsche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가요🥹현실에는 별에 별 사람들이 많기에...그저 그렇게 받아드리는게 맞는거겟지요? ㅠㅠ 성격 자체가 그러질 못하여 내가 너무 예민하게 해석하고 받아드리는걸까? 라는 생각도 들면서.. 결국 자책하게 되는..ㅠㅠ 답글 너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