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트레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그냥 스트레스
커피콩_레벨_아이콘레아11
·7달 전
전에도 여기에 글을 올렸지만 자아가 두개가 있는 느낌인데..해외에서의 자아와 한국에서의 자아가 좀 많이 다른 느낌이고 외국서 삼년살다가 한국왔는데 이렇게 무난한 삶이면서 스트레스쌓이고 우울한가... 돈도 이제 풍족하고 친구랑 가족도 있는데 불만족스러운것같고... 해외에서 서비스직했을때가 너무 좋았어서 그생각만 계속 난다...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그리고 부모님과도 트러블이 계속 있음..나는 이제 많이 변했는데 부모님은 아직도 삼년전의 나로 계속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하니깐 더 스트레스받는 느낌이고 사람들이랑도 적응이 안된다..어떻게 해야되냐..내가 너무 많이 바뀐건가 가치관등이? 너무 스트레스임.. 계속 우울상태고... 가슴 답답하고 우울하고 남자친구도 해외에 있는데 보고싶어서 스트레스받고 걍 아주 마음도 정신도 몸만 편한상태고 다른거는 다 불만족상태.... 한국에서 내가 무가치한것같다는 생각을 주변에서 부정적인 생각하게끔 만들고 있는데 특히 엄마가... 해외에 살때가 진짜 좋았던것같다...애틋하고. 한국들어온이후로 엄마랑 매일같이 싸움
친구들자존감회사부모님남자친구인간관계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개, 댓글 4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권성재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7달 전
두 개의 자아 사이에서 혼란스럽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하셨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자아
#해외생활
#스트레스
#부모관계
#우울함
#권성재
#권성재상담사
소개글
안녕하세요? 미국의 선진 상담기술을 바탕으로 마음의 힘을 길러드리는 권성재 상담사입니다. 남들은 다 괜찮아 보이는데 나만 겉도는 것 같아 얼마나 외롭고 답답하셨을지, 특히나 부모님과의 갈등이 어떤지 잘 알기에 이렇게 몇 자 적어봅니다.
사연 요약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타지에서 열심히 살아 오셨네요. 그런데 한국에 돌아온 후,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는 안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면에서는 오히려 우울감과 답답함을 느끼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마카님은 이미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가치관을 배우고 훌쩍 자라났는데, 부모님은 여전히 3년 전의 모습으로 마카님을 대하시니 그 괴리감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크신 것 같아요. 게다가 사랑하는 연인과도 떨어져 있어 마음 둘 곳이 마땅치 않으셨을 텐데, 이 모든 변화와 갈등 속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덮어두지 않고 '내가 변한 걸까?'라며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글을 통해서 마카님이 가진 높은 자기 인식 능력과, 자신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고자 하는 에너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원인 분석
지금 마카님께서 느끼시는 우울감과 '두 개의 자아'가 충돌하는 듯한 느낌은 마카님이 적응력이 부족하거나 예민해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지난 3년간 해외에서 서비스직을 하며 주도성과 자유로움을 경험하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확장해 낸 '건강한 성장'의 결과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마치 내가 입고 있던 옷이 커졌는데, 예전의 작은 옷에 억지로 몸을 맞춰 넣으려다 보니 숨이 막히고 답답한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에서의 일상,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반복되는 갈등이 마카님의 마음을 위축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는 예전과 똑같다'거나 내 현재의 모습을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한국에서의 나는 무가치한 사람인가?'라는 생각에 빠지게 될 수 있어요. 해외에서 생기 넘치던 내 모습과, 부모님과 매일 부딪히며 작아지는 현재의 모습 사이의 간극이 커질수록 답답해지고 우울해지는 패턴을 겪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마인드카페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마인드카페 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
로니_아이콘
RONI
· 7달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해외에서의 경험이 지금의 삶과 비교되면서 더 큰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 같아요. 부모님과의 갈등도 마음을 무겁게 하겠고, 그럴 때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잘 돌보는 것이 중요해요. 혹시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의 소중한 마음을 이해해줄 누군가와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
커피콩_레벨_아이콘
쫑쫑2다
· 7달 전
@도롬밥빕 들어가보니 10만원 받는다는 내용은 없고 님만 45000원 받는다는데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레아11 (글쓴이)
· 7달 전
@쫑쫑2다 저 이댓글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