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지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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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지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hamnamu
·9달 전
제가 뭐 때문에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잊었어요 다시 삶의 원동력을 찾고싶은데 못찼고 또 의미없는 하루를 보내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데 남들은 공부하고 학원갈때 저는 집에 박혀서 학원갈 시간에 학원가고 집오고 누워만있고 무언갈 하려는 열정도 없어요 제가 남들보다 늦은걸 알고있는 상태에서도 저는 하지않아요 그런 제가 이제는 싫어요 제가 과연 계속 살아도 될까 항상 의미없는 삶을 살아가고 낭비할 시간에 그냥 다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해보고 항상 웃을때도 예전에는 정말 즐거워서 웃었다면 지금은 살기위해 웃는 느낌이고 제가 좋아하는 분야를 봐도 딱히 즐겁지도 않고 그냥 원없이 울고싶어요 그게 누군가의 품이든 혼자든 그냥 쭉 울고싶어요 근데 이제는 눈물도 안나요 그런 제가 너무 싫어요 근데 세상은 아름답잖아요 그런 요소가 계속 저를 붙잡아줘요 만약 이번 1년도 아무런 이득이나 성과없이 보내면 저는 조용히 삶을 마무리 할거같아요 이제 제 얘기를 들어줄 사람들도 없어요 친구들한테 이런 얘기를 할때도 항상 너만 그러는거 아니야,너가 뭘 했다고 힘들어,넌 나에 비하면 편하게 사는거야 등등 이런 말만 돌아와요 사실 버틸힘도 없이 힘든데 남들은 제가 노력도 안하는 ***로 알아요 사실 남들보다 죽어라 노력했는데 지금은 누군가가 위로해주는게 아니라 제 얘기를 들어주는 그런 사람이 필요한거같아요 도움도 주지 않고 그거 제 얘기만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그런 사람
불안우울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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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권성재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9달 전
괜찮아요. 조금 천천히 해 봅시다.
#의미없는삶
#원동력찾기
#무언갈하려는열정
#울고싶어요
#의미찾기
소개글
안녕하세요? 미국의 선진 상담기술로 마음의 힘을 길러드리는 권성재 상담사입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다는 것을 글만 읽어도 알 수 있었습니다. 삶이 너무나 무겁다보니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을 수도 있고 또 복잡한 감정들로 인해 노력하는 것이 버거울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이렇게 글도 쓰고 또 무언가를 하면서 버티고 계시는 것 자체가 이미 마카님의 많은 노력과 애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방향과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이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기대와 비교 안에서 마카님께서는 큰 혼란을 느끼고 계신 것 같구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 봐도 마카님과 마음이 맞는 경우가 없다보니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이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다양한 생각들이 마카님의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원과 집을 오가는 단조로운 루틴 안에서 재미나 흥미를 얻지 못하고 무력감과 자괴감을 얻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 마카님의 현재 상황은 소위 말하는 소진, 번아웃, 으로 보여져요. 마카님께서는 자신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의 결과가 자신의 기준을 충족시키거나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유의미한 성취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 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노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얻는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고 그것이 마카님의 마음이 지치게 만들고 있는 것이죠. 그렇게 '해도 별거 없다' 라는 생각이 들다 보니 애초에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동기부여가 어려워지게 된 상황으로 보여져요. 더군다나 내 노력을 주변에서 인정을 해 주지 않는 것도 있고 또 마카님께서 가지고 계신 기준이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다보니 점점 더 스스로 무기력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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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i3
· 8달 전
많이 힘들죠? 그래도 아직은 살아야 할 이유들이 조금은 있어보여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