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나 회의 때 상사분 질문이 너무 부담돼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압박]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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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나 회의 때 상사분 질문이 너무 부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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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저는 현재 마케팅팀 1년 조금 안된 사람이예요. 내일 회의가 있는데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거리고 긴장돼요. 상사분하고 회의를 하거나 보고를 할 때 지금 결론 뭐냐, 언제까지 가능한지, 왜 이렇게 됐는지 이렇게 바로바로 질문을 진행하시는데 이 순간들이 너무 부담돼요 준비한다고 했는데 상사분께서 하기는 질문은 늘 예상 밖이고… 저는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서 순간적으로 이렇게 대답하는 게 맞나?가 먼저 떠올라요. 그래서 확신 없는 말을 했다가 틀린 답이 될까 봐 괜히 더 완벽하게 설명하려고 하다가 말이 꼬이기도 하고요. 이러다가 무능한 신입으로 보일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앞으로 계속될 상황인데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수도 없으니까 해결해보고싶어요 근데 계속 머릿속에서 대답하지 못 했던 순간들이 리플레이돼요. 또 질문하시고 대답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 때문에 지쳐요. 특히 언제까지 가능해? 같은 질문이 제일 어려워요. 일정이 제 마음대로 정해지는 것도 아니고 다른 팀 상황도 봐야 하는데 그걸 길게 설명하기도 애매하잖아요. 확인 후 공유드릴게요라고 하면 무책임하게 보일까 봐 걱정되는데 더 좋게 말하는 방법이 있을까 싶어요 혹시 저처럼 회의나 보고가 너무 부담스러운 분이 계시는지 이런 질문이 나오면 보통 어떤 식으로 말하는지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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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권성재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10달 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차근차근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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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미국의 선진 상담기술로 마음의 힘을 길러드리는 권성재 상담사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직장생활을 하신지 1년여가 되셨는데 회의에서 보고를 하는 과정에 두려움을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상사의 질문에 준비를 한다고 해도 예상 밖의 질문을 받다 보니 대답을 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무능한 신입으로 보여질까봐 걱정도 되네요. 특히나 제대로 된 대답을 잘 못했을 때에는 그것이 머릿속에서 계속 반복되는 경향도 있으시군요.
원인 분석
지금 마카님께서는 너무 완벽하게 대답을 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고 계신건 아닌가 싶습니다. 보고 중에 상사가 하는 질문에 대답을 잘 해야만 유능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세요. 신입사원으로서 틀린 답을 내놓으면 무능해 보일까봐 두렵다보니 머리가 너무 복잡해져서 아는 내용조차 말이 꼬이게 되고 제대로 답을 못하게 되는 것이죠. 상사가 원하는 것은 완벽한 대답이 아닐 수도 있는데 마카님께서 혼자 제대로 된 좋은 대답을 잘 해야 한다는 기준을 세운 것이 지금의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황이 종료된 뒤에도 마카님의 머릿속에 남아 계속 리플레이가 되는 것은 마카님의 뇌가 그 상황을 위협적인 상황으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노래를 부를 때에도 한 번 틀린 부분에서 계속 틀리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그러다보니 계속 부정적인 상황을 반복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다음 회의 준비 과정부터 긴장으로 하게 되는 것이죠. 회의가 시작되면 몸이 이미 지난번의 상황을 떠올리며 더 긴장을 하게 되어 제대로된 답을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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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10달 전
회의와 보고는 정말 긴장되는 순간이죠. 상사분의 질문이 예상치 못한 것이라면 더더욱 부담이 클 것 같아요. 하지만 당신은 아직 경험이 쌓여가는 중이니, 완벽할 필요는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