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좀 바랬으면 좋겠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부담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그만 좀 바랬으면 좋겠다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일 년 전
뒤치다꺼리도 해줬음 좋겠고 집안일도 해줬음 좋겠고 아플 때 간호도 해줬음 좋겠고 돈도 벌었음 좋겠고 그 돈 자기한테 다 썼음 좋겠고 자식도 돌봐줬음 좋겠고 마음도 알아줬음 좋겠고 푸념도 들어봐줬음 좋겠고 자기만 바라보고 생각해줬음 좋겠고 사람 썼으면 돈 많이 들었을 텐데 안 그러고 이만큼 써먹었으면 그만해도 되지 않아? 나한테 너무 한 거 아니야? 한 명도 아니고 전부 다 나한테 그렇게 바라면 어떡해? 너무 너무 힘들어.. 생각만 해도 눈물 나.. 내가 얼른 사라졌음 좋겠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문세희 코치
2급 코치 ·
일 년 전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뒤치다꺼리
#집안일
#간호
#돈벌기
#자식돌봄
#마음알아주기
#바라보기
소개글
안녕하세요? 문세희 코치입니다.
사연 요약
내담자님, 정말 많이 힘들고 지치셨겠어요. 그런 마음 충분히 이해돼요. 마카님, 혼자 모든 걸 감당하는 게 얼마나 무거운지 알아요. 이 말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요. 내담자님, 여러 사람의 기대와 무거운 마음의 짐이 힘드신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요. 타인의 기대에 맞추려 애쓰는 가운데 자신을 돌볼 시간이 부족해 보이셔서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것이 버거운 상태이신 것 같아요. 지금은 내담자님께서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어떤 방식으로든 가볍게 여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내담자님께서 느끼는 부담감은 다른 사람들의 기대와 요구가 지속되면서 쌓인 스트레스의 결과일 수 있어요. 주변 사람들이 내담자님께 기대하는 많은 것들은 내담자님의 헌신과 책임감 때문에 더욱 눈에 띄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러한 상황은 내담자님이 스스로의 감정과 욕구를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을 때 더욱 힘들어질 수 있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마인드카페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마인드카페 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혀닝09
· 10달 전
저도 그마음알것같아요 ..마음이 이제 힘들고 걍 다 포기해야만 끝날것같다는 생각이들때 ..저는 오빠로 인해 부모님이 매날싸웠어요 .오빠는 부모님말 듣지않고 자기 멋대로 하는 사람이예요 ..그러다 보니 아빠는 좀 끈기있게 해줬으면 하는거를 바래고 회사도 물려받아서 일해주기를바랬어요 ..근데 오빠는 그걸모르고 밖으로만 나가고 그래서 안좋게 아빠가 보시고 싫어하셨어요 ..근데 24년12월달에 아빠는 오빠일로 엄마랑 싸우다가 술드시고 엄마를 폭행했어요 그리고 오빠 이야기가 다 나오고 집에 들어오지말라고 해라 그리고 강원도 집에도 오지말라고 전하라고 말하더라고요 ..근데 엄마는 그걸로 화내면서 서로가 화를내다가 아빠가 칼을 들면 안되는데 ...칼들다가 잡혀가시고 그리고 서로 다 떨어져 지냈어요 ..근데 아빠가 극단적 선택을 하고 제가 다 아빠 역활하면서 엄마 케어에 집안일에 회사에 집안에 필요한 전자기기 그런거 제돈으로 사고그래요 ...나27살인데 ...나도 내 앞길 위해서 돈벌어야 하는데 모아둬야하는데 ...근데 오빠가 아빠처럼 말할때 제일 죽고 싶고 걍 얼굴자체도 오빠가 숨쉬는거랑 말하는것도 다 밉더라고요 ...나는 누구한테 기댈조차 내마음이야기 할조차 사람이 없는데 ....지쳐서 걍 저도 아빠처럼 연탄피고 죽을까 생각한적 많고 ...한사람더 죽는다고 힘들게 살겠어? 이생각 한적 수천번이더라고요 ...걍 포기하고 살아도 되겠지 걍 한사람이 죽는다고 다포기하고 살겠지.. 머리속에서 되뇌이더라고요 ..작성자님 마음 이해가고 많이 걍 기대고 싶고 걍 아무말 없이 안아주고 돈으로 ***않았으면좋겠고 회사갔다왔으면 자식들도 아빠 수고했다고 오늘 무슨일 없었어요 이말듣고 싶었던거 같아요 ..저도 수천번 그소리 듣고 싶어서 발버둥치면서 일하지만 듣지 못했어요 ..그러다보니 마음의병이 오고 자살까지 생각하고 ....근데 작성자님은 그런행동하지마세요 BB하우스BB라는" 말하고 싶어도 "이노래 들어보세요 저는 이노래 듣고 울었어요 듣고 울어버리고 훨훨 날려버려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9달 전
@혀닝09 안녕하세요 공감과 위로 정말 감사합니다 잘 지내고 계신 가요? 가장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상처 받는다는게 얼마나 오래 남고 끔찍한 일인지.. 오빠가 제일 문제네요 가족들은 나한테 화풀이라도 하지 정작 나는 화병으로 미칠 거 같고 기댈 곳 없고 내 삶도 사라지고 내 일상도 무너지고.. 지옥 같아요 이따가 점심 잘 챙겨드세요 그리고 노래 잘 들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