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때문에 너무 고민이 큽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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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때문에 너무 고민이 큽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어리석은사람1
·한 달 전
솔직히 누가봐도 못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마음에 안들어요.. 너무 못생겼습니다.. 얼굴 중 단 한 곳이라도 이쁜 곳이 없어요.. 눈은 단추구멍만한데 또 코는 엄청 깁니다. 코가 좀 긴 수준이 아니라 거의 남자만큼 긴 것 같아요.. 또 인중은 어찌나 길다란지 마치 원숭이에요.. 사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아마 원숭이를 인간처럼 만들면 진짜 이런식으로 생겼을 것 같아요.. 턱도 길다랗고 너무 못생겼습니다.. 얼굴도 길다랗고 얼굴은 어찌나 넓은지 정말 거짓말 안치고 거대한 바위같아요.. 정말 제 눈에도 못생겨서 항상 마스크 끼고 다니고 마스크 안끼고 밖에 안나가요.. 게다가 사람들 많은 곳 가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집 근처 아니면 거의 혼자 다른 곳에 가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저는 지금 나이도 어린데 이런 고민하고 있는 제가 너무 불쌍해요..ㅠㅠ 무엇보다 더 많이 걱정되는 건 일년 일년이 지날때마다 얼굴이 못생겨지고 달라지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스트레스인데 앞으로 더 못생겨질 일만 남았다는게 너무너무 싫습니다ㅠㅠ 솔직히 화장을 해도 못생긴 것 같아서 너무 슬퍼요.. 화장해도 사람들이 남자가 화장했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ㅠㅠ 그런데 저는 성향이 에스트로겐이 많은 성향이라.. 샤랄라하고 여리여리한 그런 느낌을 좋아하는데.. 제 얼굴이 다 망쳐놓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대인기피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처음보는 사람 보고 대화를 할 때도 눈을 마주치긴 하지만 마주치면서도 얼굴을 보여주기 싫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솔직히 젊은 시절 이런 생각들로 보내는 것도 너무 괴롭고 힘드네요.. 솔직히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같이 저를 보고 얼굴이 못생겼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성형하고 싶어도 아직 대학생이라 돈 모으기도 현실적으로 힘들고.. 혹시라도 잘못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고.. 부작용도 꽤 큰 것 같아서 너무 고민됩니다.. 게다가 성격도 정말 답답한 성격이고 조금 모자라서.. 사람들이 다 저를 안 좋게 볼 것 같아요.. 학교 생활도 너무 너무 힘드네요.. 길 걷다가도 사람과 마주치면 바로 시선이 아래로 향해요.. 그럴 때마다 비참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모든 생각이 다 결국에는 외모로 연결되니까.. 기분이 좋지 않네요.. 이런 감정 제대로 털어놓을 때도 없고 아마 아무도 제가 이 정도인 줄을 모르겠죠.. 얼굴이 얼마나 못생겼냐면 그냥 머리 묶으면 남자가 장발 남이 머리 묶은 것 같이 생겼어요.. 화장해도 진짜 남들이 보면 엄청 못생겨 보여서 불쾌하게 생각할 것 같아요.. 외모때문에 고등학교 때 공부도 제대로 안한 것 같아요.. 그때는 지금보다 더 심해서 아예 대학을 가지 말까 고민을 하기도 했었어요.. 진짜 누가봐도 못생겼다고 생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생각이 절 너무 비참하고 슬프게 만들어요.. 혹여나 누가 제 쪽을 보고 웃는 소리라도 들리면 제 얼굴을 보고 비웃는 것 같아서.. 쭈그러듭니다.. 동생도 전에 제 얼굴로 디스한 적이 있는데.. 솔직히 장난인 걸 알면서도.. 계속 기억에 다 남아있어요.. 그냥 단순히 못생겼다고 한 게 아니라.. 특정한 걸 언급하며 닮았다고 해서.. 근데 더더욱 문제는 그냥 얼굴은 정말 최악이라는 사실이에요.. 얼굴이 그냥 여자의 평균얼굴 크기에서 좀 큰 수준이 진짜 거의 남자수준으로 얼굴이 크니까 트젠 같아 보일 것 같아요.. 피해망상에 대인기피증까지 있네요.. 제가 얼굴이 예쁘게 태어났더라면 정말 행복하게 살았을 것 같아요.. 미래도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도 엄청 열심히 했을 것 같네요.. 솔직히 성형해도 성공할 얼굴이 아니긴한데 만약 성형을 한다고 했을 때 오는 부작용이 감당이 안되네요.. 그래도 일단 최후의 수단으로서 선택하기 위해 돈을 열심히 모아야할 것 같은데 학생이라 쉽지도 않네요.. 이런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ㅠㅠㅠ 진짜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너무 남자같아 보여요.. 사실 제가 아빠를 엄청 많이 닮았는데 아빠가 남자로서는 괜찮은 얼굴인데(약간 사우디 아라비아인 느낌?) 여자인 제가 닮기에는 너무 남성스러운 얼굴이거든요.. ㅠ 실제로 남자옆모습이랑 제 옆모습이랑 비슷해 보이고 앞면 또한 비슷해보여요..(이목구비 길이, 배치 등) 솔직히 오빠가 저보다 눈도 크고 맑고 얼굴도 짧아서 화장하면 저보다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하곤 합니다.. 솔직히 동생도 오빠도 다 저보다 외모면에서 훨씬 우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스크 쓰니까 얼굴의 모공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서 너무 슬퍼요.. 이런 고민을 털어놓아보고 싶어도.. 주변에 털어놓을 때가 없네요.. 살아가는 데 힘든 요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이 정도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는게 맞을까요? 성형을 하면 얼굴 전체 다 하고 싶은데 성형을 하는 것이 현실적인 해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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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부엉2
· 한 달 전
사실 대한민국은 외모지상주의가 너무심해서 이게문제인데 보면 많은 사람들이 자기얼굴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것같더라고요.. 지금 여러모로 복잡하시니 심리상담과 성형상담 조심스럽게 받아보는것도 어떨까 생각이 들어요. 저도 심리상담 수십번으로 많이나아졌거든요 그분들 말이 전부 진리는 아니지만 여러군데서 얘기들은걸 종합해보고 내가 바꿀수있는것에 초점을 맞춰보는것도 좋을 것같아요. 성형은 그나마 자연유착 쌍수가 부작용이 적은편이고 다른건 신중해야될 것 같구요.. 운동 꾸준히하시면 많이좋아져요 몸매나 얼굴라인 이라고 해야될까요 메컵으로도 커버되는것도 꽤많구요 도움이됐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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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사람1 (글쓴이)
· 한 달 전
@수리부엉2 진심어린 현실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잘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