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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고민이많은사람인생
·일 년 전
회사에서 7개월동안 일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해서 많이 혼나면서 고치고 가고 있지만 실수가 많아서 계속 혼나니까 뭔가 여기서 그만 포기하면 괜찮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퇴직금은 받고 싶어서 버티고 있는데 그 시간이 너무힘들고 내가 이회사를 왜 다니고 있는지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회사때문에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고 힘들고 진짜 지칩니다. 누구하나 내마음 이해안해 주는것만같고 회사안에는 누구도 제편은 없는것같습니다. 왜 내가 거기안에 속해있어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망치고 싶은데 도망칠길도 없고...회사안에만 있으면 모든게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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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일 년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 실수로 인해 혼나는 건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에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퇴직금 때문에 버티고 계신 마음도 이해해요. 혹시 주변에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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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na
· 일 년 전
어쩌면, 정말 작성자님 말씀대로 누구 하나 내 마음 이해해 줄 사람이 없을런지도 몰라요. 그게 작성자님을 미워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여유가 없음에서 나오는 팍팍해짐? 일하는 것을 즐기고 마냥 좋아할 사람도 없고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고 일로 스트레스 받는것은 모두가 똑같으니 그런것에서 부터 싹을 틔운 불만들은 언제든, 작성자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환경들에도 언제나 전이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한번 생각 해 보는건 어떤가요? 심지어 나라는 사람도 이 사람 저 사람들 눈치를 보고 일에 실수를 하다보니 여유가 없어져 때려 치우고 싶어지는데 내가 대하는 사람들 역시도 그네들의 이유로 때려치우고 화가 나고 속상해지고 한다고요. 나는 부족하다 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작성자님의 여유를 빼앗고 그 빼앗긴 여유는 실수에 예민하게 만들고 그 속상함은 다시 작성자님께 돌아가 여유가 없을 적에 나올 예민한 결과가 되어진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고요. 당연함에 직면하는 것이 오히려 쉬울지도 모르겠어요. 난 지금 이 상태인 것이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겠다 라는 마음은 내 상태가 어떤지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는 상태이니까요. 조금 더 멀리 떨어져 본 나에게의 해답은 조금 더 멀리 떨어져 본 만큼 더 넓게 보이지 않을까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