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시간 너무 빠르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회의감|허무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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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시간 너무 빠르다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일 년 전
2025년도 곧 막바지에 접어들겠지 대체 왜 벌써 10월인거지... 시간만 흐르고 해결되지못한 숙제와 과제들이 산더미로 현재속에 남아있는데... 시간은 아무것도 해결해주지않아 시간이 나 대신 해결해준적도 없었지 해결되지못한 상처들이 과거에 그 자리에 여전히 방치되어있는거 처럼. 오늘의 나도 그 숙제와 과제들을 풀어내는데 보내겠지. 이건 정말 죽어서야 끝나는 것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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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김소정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오늘도 미해결의 나를 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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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찬바람도 불고 어제는 큰 크리스마스 트리가 벌써 나와있는 걸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는데 마카님 글을 보고 저도 공감이 많이 되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사연 요약
적어주신 글을 보면서 시간의 흐름에 대한 허무감 그리고 해결되지 않는 내면의 과제에 대한 피로도 느껴졌어요. '시간이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말은 결국 그만큼 내면의 부담과 어려움이 여전히 생생하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반복되는 삶 속에서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라는 회의감도 보여지구요.
원인 분석
마카님은 오랜 시간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삶의 과제를 이겨내기 위해서 노력해 오신 것 같아요. 하지만 과거의 상처나 미해결된 감정이 제대로 표현되고 치유되지 못한 채 ‘시간이 해결해줄 거야’라는 희미한 기대 속에 남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그 상처와 부담들이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삶의 숙제’로 쌓여버린 상태가 아닌가 싶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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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카페
· 일 년 전
저도 올해 이룬게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었는데 그 마음은 최대한 넣어두고 잘 마무리 하는걸로 의미를 두려해요 올 한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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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sus33살여자
· 일 년 전
저도 공감합니다 ㅠㅠ 24~25년 이룬게 하니도 없고 나이만 먹어가요ㅠ 의미도 없고 그러네요